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관극평 짧게 썼어요;;
사랑에 대한 다섯가지 소묘... 연극을 볼때마다 항상 새로운 기분이 든다. 비록, 두번밖에 보지 않았지만, 연극이 이런 예술인가를 마음 속 깊이 알게 되었다. 이번에 봤던 연극은 사랑을 묘사하는 것이었는데, 각각 내용들이 일반적인 사랑을 잘 나타낸 것 같았다. 감동적인 장면, 유머러스한 장면, 슬픈 장면, 이런 모든 장면들이 모여서 환상적인 연극이 나온 것 같다. 특히 연극을 하는 배우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연기 할수있을까 라는 조금은 엉뚱한 의문도 들었다. 연극을 보러 갈 때는 길이 멀고 몸도 피곤하고 그래서인지 짜증나기도 했지만, 막상 보고 나니 왜 그런 생각을 했었을까 하는 반성도 했다. 연극이란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표현하고 싶어했던 생각들을 밖으로 나타내는 예술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연극을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나보다. 이제는 친구들과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연극을 보러 다녀야 겠다. 이번 연극을 보면서 연극이란 정말로 감동을 주는 예술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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