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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관극평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를 보고... (자주경희 민족정경 혁명사과 술호승호)

작성자규르팸능레저|작성시간06.02.17|조회수20 목록 댓글 1

저는 오늘 연극이라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솔직히 연극이란 그저 그런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연극을 보고 난 후 제 생각이 너무 어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와 같은 시간에 존재하고...

 

나와 같은 시간에 사라지는..

 

말 그대로 나와 함께 하는 이야기...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음.... 배우 6분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만...

 

첫번째 소묘에.. 남자분.. 네번째 소묘에 남편으로 나온 그분...

 

그분... 정말 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대사 몇개가..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군요~ㅎㅎ

 

음.. 혜화역.. 사실 성대 갈때만 몇번 가봤습니다만..

 

오늘.. 4번 출구.. 기억했습니다..ㅎㅎ

 

여자친구랑 같이 자주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군요...ㅎㅎ

 

 

음.. 사족입니다만...

 

45만원을 그냥 웃음의 소재가 아닌 어떤 복선으로 설정해 놓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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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리미 | 작성시간 06.02.17 승호야 남자는 가오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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