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하고 처음 맞는 방학,
뒤늦게 삼수끝에 들어간 대학인데다
군대도 3년이나 질질끄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늦깎이 대학생이되어 맞는 겨울방학
놀기도 집에 눈치보이고 왠지 실업자가 된 느낌이 들어
정서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ㅋㅋ 이말 너무 재밌어서 자주쓰게되네여
연극을 볼때마다 좋은 기억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오래도록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현장의 감동이 느껴질때가 있어
이따금씩 휴식이 필요하거나 충전이 필요할때 혼자 찾곤한다
마음놓고 울고 마음놓고 웃을수 잇기때문이다,.,
그런 카타르시스를 주기게 충분한 연극이었다.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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