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 후기보구 너무 보구싶었느데
마침 깜짝 이벤트 해서 당첨되서 보구왔어요.
우선 극장에 첨 들어가자마자 배우분이
옷을 삼천원에 막 파셨느데요.
저도 사려고 봤지만 살만한게 없어서 못샀구요...
나이좀 있으신 아줌마 관객들이 막 옷뒤지고
사시고 했느데 재밋었어요...ㅋㅋ
옷파는걸 끝내고 본격적으로 연극이 시작했는데요.
무대가 연극의 배경이 되는 시장분위기를 너무 잘 나타내주었구요.
내용은 시장에서 일어나는 사람들간의 일이었는데..
평소 우리들의 일상을 잘 표현한거 같아요..
닭집 아줌마 둥쳐먹은 야채가게집 남편이 좀 밉상이었지만..
나중에는 다 좋게좋게...다 잘 넘어가고..
행복해진 모습이..그냥 우리의 주위 사람들의
생활과 희노애락 ? 을 잘 보여주는거 같구요.
연극을 보았다기 보단 그냥 동네 시장에 갔다온 기분이었어요.
정을 느낄수 있는 그런 연극이었습니다...
좋은연극 볼수있게 해주신 아츠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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