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관극평

닭집에 갔었다 - [예츠] 김미영 님

작성자정대진|작성시간06.06.09|조회수31 목록 댓글 0

정말 닭집에 갔었다!!
특이하게 시작되는 공연!!
글구.. 모든 연기자들의 돋보이는 1인 다역연기!!
실감나는 공연이였다..
한편의 주말연속극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극장에 들어섰는데..
골라~ 골라~~ 모든게 다 3000원!
입어보고.. 걸쳐보고.. 줄무늬가 큰건 버버리~ 작은건 닥스~~ ㅋㅋ
옷을 사는 관람객도 있었다..
나도 하나살까? 하고 만지락~ 만지락~~ ^^

정말 시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였다.. 아니.. 시장에 가 있었다!
너무나도 리얼!
맨 앞줄에 앉아서 더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공연이 아닌듯한 느낌.. 참신~
주요역의 연기자들은 각자의 연기에.. 단역의 연기자들은..
1인 5역 아니.. 1인 10역은 한듯하다..
같은 인물이였지만.. 다들 바뀔때마다.. 충실히 표현을 했다..

와우!
정말 리얼한 싸움장면.. 머리 끄댕이를~ ㅋㅋ
제일 입담이 좋았던.. 관리소장님! 수고하셨슴다~
글구.. 감초같은 길다방 마담언니.. 넘 재미있으셩!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그런 공연이였다!
연장공연인 만큼.. ^^ 존 공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