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 아트홀에서 열려진 THE BENCH 라는 연극을 어제 보고왔습니다
처음에 장례행렬이 이어지는 침울하고 가라앉은 분위기여서 연극의 모든 분위기가 이런식으로 이어 지는줄 알고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연극은 여러이야기들의 콩트 형식으로 엮여진 것이었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짧막 짧막한 이야기들의 구성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을 절로 자아내게 하는 재미있는 연극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게 되었던 연극이었는데
시놉에 관한 얘기도 별로 없어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괜챦은 연극한편 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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