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벤치를 매개로한
다양한 일상들이 연극으로 펼쳐진다.
대사는 거의 없이 대부분 액팅과 음악으로 이루어지는 연극이라
처음엔 조금 지루할 수도 있으나
평범한 연극이 아니기에
오히려 보고나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해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실연당한 여자를 감싸주는 남자 이야기..
테이크아웃 음료컵에 소주를 담아마시는 여자라니.. ㅋㅋ
생각만해도 귀엽다-
그 담으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노부부 이야기..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 이쁘게 살아가시는 노부부
너무 흐뭇했었는데..
뒷부분이 슬펐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아츠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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