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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관극평

더 벤치 - 아츠 박규태님

작성자경미bebe|작성시간06.08.09|조회수20 목록 댓글 0
 

신연 아트홀을 처음 방문했을때 기분은 매우 깔끔하고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다고 느꼈다.

매우 더운 날이여서 조금만 징징대도 많이 짜증났을 것인데

편안하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였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듯이 연극 자체가 약간 어렵다.

연극 초보보다는 어느정도 본 사람들이 타겟이라 할 수 있겠다.

초반에 무언극으로 시작하기에 공연 내내 이런 분위기면 어쩌나 하는

부담감부터 엄습해온다.

 

그러나 조금만 지켜보다 보면 금새 익숙해지고 재밌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된다.

웃음을 위한 공연을 쫒아 다닌 나로서는 이런 공연이 새로운 경험 이었다.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갖게 끔하고 벤치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이 꽤나 재미있게 연출된 연극이라 생각한다.

 

총 공연 시간은 1시간이 조금 넘었던 것 같다. 

7가지의 이야기를 하기엔 부족한 시간이라 생각이 든다.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의 구분이 약간 모호하니

그 이해를 위해서라도 꼭 아래 글을 읽고 관람을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줄거리>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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