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의 변신
엄마가
책상 위에 엎드려 잠자던
튼튼의원 부채를 흔들어 깨웠어요
그리고는
살구색 부직포 동그랗게 오려 붙이고
부스스한 까만 머리
깜박깜박 둥근 눈
실룩실룩 오뚝코
방긋방긋 빨간 입술을
붙여주었어요
솔솔바람 부채는
어느새 이야기 속 주인공 되어
-친구야 안녕!
-옛날하고도 먼 옛날에…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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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의 변신
엄마가
책상 위에 엎드려 잠자던
튼튼의원 부채를 흔들어 깨웠어요
그리고는
살구색 부직포 동그랗게 오려 붙이고
부스스한 까만 머리
깜박깜박 둥근 눈
실룩실룩 오뚝코
방긋방긋 빨간 입술을
붙여주었어요
솔솔바람 부채는
어느새 이야기 속 주인공 되어
-친구야 안녕!
-옛날하고도 먼 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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