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페이지 맹신론자입니다.
저는 노베이스로 인강은 전혀 듣지 않았고 오로지 원페이지의 책들로만 독학하였습니다.
교육학 공부를 너무 적게 해서 13점만 넘겨도 좋겠다(직전 연도에 관광고시를 볼 당시 9.nn점을 받았음) 생각했는데 16.67이라는 감사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교육학을 가성비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 15점정도가 목표인 분들은 제 글이 더욱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학부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임용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교육학도 인강을 듣는다기에 저 또한 찾아보니 커리를 다 따라가다보면 백만원은 우습게 깨지더군요...
총점이 20점밖에 안 되는데 80점인 전공인강과 비슷하게 맞먹는 금액을 내고 싶진 않았습니다. 교육학을 독학으로 공부하겠다 마음을 먹고 어떤 책으로 공부를 할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학부생시절 원페이지 교육학 존재를 알고 이미 구매해둔 책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꺼내 읽어보니 (사실 이때 처음 읽었습니다)책 속에 원페이지 교육학 카페 큐알코드가 있더라고요. 들어가보니 7판이 새로 나와있다길래 또 다시 원페이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강비를 아낀 시점에서 책 값만큼은 아끼지 않겠다 다짐함)처음엔 무작정 한 페이지씩 모든 내용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진도도 더디고 공부를 하는 게 너무나도 괴롭게 느껴졌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있나 싶어 또 다시 원페이지 교육학 카페에 들어가니
원페이지 비법노트라는 것이 있어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새롭게 생각을 바꾸며 목차를 읽고 책을 외우려는 강박을 버리고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30페이지정도 읽으며(초반에는 쉬는 날도 많았음) 1월~2월동안 상,하를 1회독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전공 인강, 공부도 버겁게 느껴져 8월까지는 교육학은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이후 9월 중순~ 말이 되자 교육학을 다시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차를 뜯어 따로 분류하여 목차책을 만들고 청킹부분을 해당 주제 아래나 옆에 쓰고 핑크색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하다 생각하는 키워드를 써두고 일부 형광펜으로 표시하였습니다.
하루에 2시간정도 암기에 힘을 쓰기 시작했고 암기 후 해당 파트 목차책을 마무리로 읽으며 청킹과 주제에 익숙해지려 노력했습니다.
암기를 할 때는 기화펜으로 내용을 따라 적거나 책 내용을 보지 않고 인출하는 연습을 하며 암기를 했습니다.
또 다시 쳐지려고 할 때쯤 원페이지 영역별 문제집 출간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때 세상이 나의 합격을 응원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며 새롭게 마음을 다졌습니다.
5가지 주요영역을 하루에 2시간씩 이틀or사흘에 걸쳐 하나씩 외워가려 하였고 해당영역이 끝나면 목차책을 읽으며 마음속으로 인출하고 도착한 영역별 문제집의 필수파트만 하루에 5개정도씩 풀어갔습니다.
영역별 문제집은 영역별로 구분이 되어있어 이론책으로 외우고 나면 해당 파트만 빠르게 복습이 가능하여 좋았습니다.
시험이 다가오자 놓치고 있는 부분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서론, 본론, 결론을 작성하는 법을 연습한 적이 거의 없다는 것...
시험 일주일 전 원페이지 모의고사의 모범답안을 읽으면서 어떤 식으로 작성해야 할지 감을 잡아갔습니다.
이후 시험 당일날... 저는 따로 정리한 서브노트가 없어 그냥 원페이지 이론서 상,하와 목차책을 그냥 다 가져갔습니다.
폰에는 원페이지 모의고사 모범답안을 찍어 차 안에서는 모범답안을 읽으며 갔고
시험장에 7시 반쯤에 도착하여 주요영역 5개를 빠르게 훑었습니다.
(⭐️어깨는 무겁지만 강추!!!합니다⭐️)
60분 내 작성하는 연습을 한 적이 없어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직전에 훑어본 것들이 머릿 속에 떠올라 빠른 작성이 가능했습니다. 평소에 꼼꼼히 공부하셨고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드신 분이라면 그것만 가져가셔도 충분하시겠지만 저처럼 부족하게 공부하신 분들은 시험 시작 1시간 전쯤 도착하여 빠르게 훑는 방법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공부방법 요약]
1~2월: 상, 하 가볍게 읽기
9~10월: 목차 분류, 암기 시작
10~ 시험 직전: 암기, 영역별 문제집,
일주일 전 원페이지 모의고사 모범답안 보며 작성 흐름 생각
[약간의 팁?]
1. 인강 강사들이 모의고사 시작하기 전 뿌리는 모의고사 풀어보기
(본인 강의 홍보용이니 퀄리티가 구릴 리 없다고 생각)
몇몇 강사들은 첨삭도 해주길래 첨삭도 한 번 받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학원 모의고사 궁금하면 한 번쯤 이렇게 풀어보셔도 괜찮을 듯...
2. 적어도 8월쯤엔 작성하는 연습해보기
적는 연습을 안 해보니 시험 때 3분 남기고 작성을 끝냈나? 암튼 아슬했던 것 같습니다. 미리 작성하는 연습하시는 게
심적으로 편안하기도 하고 퀄리티 높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듯
3. 영역별 문제집 활용
독학하시는 분들은 필히 활용해보시는 게
스스로 부족한 부분 점검도 하고 보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읽을 땐 아는 거 같더라도 막상 작성하려고 하면 기억도 안 나고 어떤 식으로 작성할지 막막한 기분이 들겁니다. 저는 영역별 문제집을 늦게 접하여 다 풀지도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지만 재수를 한다면 영역별 문제집을 풀어보며 점수를 높이려고 노력했을 것 같습니다.
(영역별 문제집 활용하여 부족한 부분 매꾸며 부지런히 공부하면 17점이상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4. 교육학 공부는 부지런히...
저는 중간중간 쉬기도 많이 쉬었고 공부했다고 하는 달도 매일 공부한 게 아니라 절반은 날려먹었을 겁니다.
15점정도가 목표면 (전공으로 점수를 살리고자 할 때)저처럼 해도 되겠지만 고득점을 노리신다면 꾸준히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인강은 신중히
제가 듣는 전공인강이 유독 강의 수가 많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전공인강만으로도 너무 버거워서 교육학 인강을 들으면 전공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암기하는 시간보다 지루하게 인강을 듣는 시간이 더 괴롭게 느껴졌습니다.)
인강을 듣게 된다면 교육학은 인강만 듣고 제가 공부하는 시간은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재수를 했어도 저는 교육학 인강은 듣지 않고 원페이지의 각종 책들을 활용하여 공부했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남들이 다 듣는다고 따라 듣기보단 자신의 학습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아무런 연습을 하지 못했을 때 서론, 본론, 결론 팁]
교육학에 무지하신 분들이 활용하시면 좋을 듯한 방법입니다. 다른 분들은 최근 교육이슈를 활용하여 서론을 작성하시던데 저는 그런 것도 모르겠어서 이렇게 작성하였습니다.
<서론>
오늘날의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대주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본 글은 (대주제)를 주제로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행정, 교육평가 등 영역)의 측면에서 논하고자 한다.
<본론>
영역별로 나눠서 답안 작성하듯이 그냥 썼습니다.
ex)우선 교육방법의 측면에서 살펴보자면~
<결론>
지금까지 (대주제)를 주제로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행정, 교육평가 등 영역)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교사는 (대주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적용하여 학생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멋있는 서론, 결론을 작성하면 더욱 좋겠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저는 이렇게 작성하였습니다. 원페이지 카페에도 서론, 본론, 결론을 작성하는 법이 나와 있으니 여러분은 미리 공부하셔서 이런 야매법 말고 제대로 작성하시면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무료 첨삭을 한 번 받았을 때도 이런 식으로 작성하였는데 서론, 결론에 ok라고 써두고 감점을 하진 않았음.) 따라서 급하면 제 거 쓰셔도 뭐... 괜찮으실 겁니다.
관광고시를 볼 때 교육학에서 너무 낮은 점수를 받아 교육학 때문에 떨어지는 거 아니야?하고 큰 걱정을 했었는데 원페이지 교육학 덕분에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어보심 알겠지만 교육학에 그다지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저도 16.67이라는 점수를 받았는데 부지런히 공부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더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불안하다고 이 책 저 책 찾아가며 공부하기보단 원페이지 교육학에 있는 내용만을 마스터하겠다고 생각하면 부담도 줄고 충분히 답안을 적어나갈 수 있을 겁니다. 이번 문제만 해도 모두 원페이지 교육학에서 찾아 적어낼 수 있었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소식 있길 바라며 좋은 책 써주신 데이브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