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이번에는 우솝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을 계기로 가장 크게 성장할 인물이 우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솝은 다른 동료들에 비해 지나치게 약하다
밀짚모자 해적단에서 가장 전투력이 약한 캐릭으로 손꼽히는 인물은 나미와 우솝이었습니다.
물론 밀짚모자 해적단의 인물들은 각자 모두 주특기가 있기에, 전투력이 약해도 그 존재만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미는 항해사, 재무담담, 살림꾼으로 그리고 우솝은 저격수, 무기제작자, 목수 등으로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요리일도 잘 하면서도 싸움에도 능한 상디.
의사일도 잘하면서 전투에도 능한 쵸파.
정보담당 및 풍부한 지식도 가지면서 역시 강한 로빈.
조선공일도 잘하면서도 싸움꾼이었던 프랑키.
다재다능하지는 못해도 전투에 있어서 최강인 루피와 조로.
이들에 비하면 아무래도 활약상이 적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나미는 해적단에 없으면 안되는 꼭 필요한 포지션이어서 전투에까지 능할 필요는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우솝은 정말 심각한 상태입니다.
물론 우솝은 저격수로서 정말 큰 활약을 해왔고, 특히 로빈을 구출하는데 대활약을 했을 뿐 아니라...
스릴러바크에서도 그가 있었기에 페로나를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것 말고는 우솝이 전투에서 제대로 한 일이 별로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싸움에서 과연 제대로 다른 인물들을 따라갈 수 있을지, 오히려 짐이 되거나 방해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무대가 지금까지처럼 그랜드라인 전반부이거나 이스트블루라면 이것이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이미 우솝도 상당한 실력자가 되어서, 그랜드라인 전반부라면 크게 위험하지 않게 혼자서 여행다니는 것도 가능하여 졌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밀짚모자 해적단이 가려는 신세계는 다릅니다.
밀짚모자 해적단은 단순히 "꽤나 쓸만한 해적단" 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해적 중에서도 최강의 자리에 오른 "해적왕의 해적단" 이 되려고 합니다.
현재 세계최강이라고 불리우는 어마어마한 위력의 흰수염 해적단.
그들마저 뛰어넘는 해적단이 되어야 합니다.
에이스 급의 대대장을 16명이나 거느리고 있고, 선원도 1600명인 그들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해적왕의 해적단을 세계정부가 가만히 놓아둘리도 만무합니다.
끝없이 파견나오는 해군대장들과 계속하여 쉬지 않고 싸움을 해야 합니다.
억대의 현상금을 가진 초신성마저 가볍게 해치우는 그런 괴물들과 앞으로 지겹도록 싸워야 합니다.
나머지 선원들은 그래도 그럭저럭 실력이 밸런스있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쵸파, 로빈, 프랑키, 브룩.
이 4명은 루피, 조로, 상디보다는 한 수 아래일지 모르나, 그래도 충분히 초인의 영역에 들어있는 인물입니다.
나미 역시 크리마텍트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CP 9 의 칼리파마저 쓰러뜨릴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미 그녀의 실력도 초인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령 그렇지 않다해도 그녀는 밀짚모자 해적단에 꼭 필요한 항해사이자 살림꾼..
나미가 없는 밀짚모자 해적단은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녀 한명이 빠지면, 밀짚모자 해적단은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밀짚모자 해적단에 우솝 한명이 빠진다고 해서, 과연 큰 전력의 손실이 있을것인가를 자문해보면 정말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에는 우솝이 배라도 고치고 그랬지만, 이제 프랑키까지 들어온 마당에 우솝이 할 일이라곤 저격수로서의 일 뿐입니다.
과연 그가 저격수로서 지금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을까요 ?
에니에스 로비 사건 때, 유일하게 1 대 1로 누군가를 쓰러뜨리지 못한 인물은 우솝 뿐입니다.
물론 저격수가 굳이 전투에 능할 필요까진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솝이 보여준 전투능력은 조악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원거리 공격 전문이라고 해도, 항상 원거리에서만 싸울 수는 없는 법.
전투중에는 언제 근접전이 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근접전에도 어느 정도 소양이 있어야 합니다.
최소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고, 거리를 벌려서 재빠르게 사격을 할 수 있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야솝이 저격수라고 해서, 과연 근접전에도 우솝만큼 약할지 의문이 듭니다.
야솝이 원거리만 강하고 근접전에는 약했다면, 신세계에서 사황의 간부로까지 성장하지는 못하였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등장한 저격수들(츄, Mr.5) 들도 근거리에도 어느 정도 전투력이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우솝은 근거리에서는 한낱 프랑키의 부하들조차 당해내지 못하는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CP 9 중에서 재브라와 싸울 때도, 그의 신무기 투구나 다이얼을 이용한 전법들이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페로나의 부하인 쿠마시와 싸울 때는 상대의 방심을 유도해서, 한방을 먹였을 뿐...
그런 요행이 과연 신세계의 노련한 해적들에게도 통할지는 정말 큰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군본부 대령들하고 싸울 때도, 우솝의 저격술은 전혀 먹히지 않았습니다.
다른 동료들이 모두 해군대령을 해치우면서 활약할 때, 우솝만이 저격이 전혀 통하지 않자, 칠판이나 긁고 있었을 뿐입니다.
심지어 이제는 나미조차 접근전에 능해져서 잘 싸우고 있는데 말이지요.
결국 현재 우솝의 근접전 실력은 너무나도 형편없습니다.
우솝 특유의 다이얼과 저격술, 투구를 조합한 실력이 그랜드라인 전반부에서는 통할 수 있지는 모르지만...
이런 요행이 진짜배기 베테랑들만 가득한 신세계에서도 과연 통할까요 ?
또 거리를 벌리지 못하고 근접전이 되면, 지나치게 약해져버리는 우솝.
과연 동료들이 이런 우솝을 믿고 등을 맡길 수 있을까요 ?
이런 이유로 저는 현재 밀짚모자 해적단에서 가장 약한 인물은 우솝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가장 크게 성장해야 할 인물도 우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라면 밀짚모자 해적단은 신세계에 들어가기 전에, 저격수를 한 명 다시 새로 구하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2] 우솝, 그는 왜 다른 선원에 비해 그렇게 전투력이 약한 것일까 ?
음...앞의 1장에서 좀 심하다 싶게, 우솝을 몰아세우고 깎아내렸습니다.
우솝의 팬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것이 우솝이 처한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솝의 성장도 눈부시기는 하지만, 늘 다른 선원들보다 한 수 뒤처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특히 근접전 상황이 되면, 우솝은 일반 선원보다 약간 나은 정도의 실력밖에 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로나 상디, 프랑키 등이 적과 맞서 싸운다고 생각하면, 왠지 안심이 되는데...
우솝에게 맡겨두면 어딘가 불안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솝과 루피, 조로, 상디 등의 다른 동료들과의 차이점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
단순히 루피들이 천재들이고, 우솝은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
그렇지 않습니다.
재능으로만 본다면 저는 우솝의 저격센스 역시 다른 동료들에 비해 뒤질 것이 없습니다.
우솝 역시 사황의 간부인 야솝의 재능을 물려받은 저격의 천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솝이 루피들만큼 강할 수 없었던 이유.
그것은 우솝에겐 뛰어난 스승도, 악마의 열매도, 그리고 전투의 경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밀짚모자 해적단 선원 중, 가장 전투와 동떨어져서 살아온 인물이 우솝입니다.
루피는 고무고무 열매의 악마의 열매 능력자일 뿐 아니라, 거프로부터 어릴 때부터 생존 서바이벌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조로는 어릴 때부터 검술도장에서 검술을 체계적으로 익힌 검사. 게다가 해적사냥꾼으로서 실제 경험도 풍부합니다.
상디는 붉은 발의 제프로부터 어릴 때부터 발차기를 배워 왔습니다. 또한 싸우는 요리사로서, 수많은 해적들을 상대해 왔지요.
쵸파 역시 악마의 열매 능력자이고, 본래 동물인만큼 인간에 비해 타고난 전투감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키 역시 뒷골목을 제패한 실력자이고, 스스로를 로봇으로 개조함으로써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 있습니다.
브룩은 왕국 호위전단의 일원에, 실제로 항해한 해적단의 실력있는 선원이었습니다.
로빈 역시 꽃꽃 열매 능력에, 8살 때부터 20년동안 살아남기 위해 바다를 떠돌아 다녔습니다.
그에 비해 가장 일반적인 인물들이 나미와 우솝입니다.
나미 역시 우솝처럼 일반인이고, 악마의 열매를 먹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미는 우솝에 비해 더 전투에 능합니다.
8년동안이나 해적전문도둑으로 목숨걸고 싸워온 경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솝은 고향 시롭마을에서 너무나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캡틴크로를 만나기 전까지는 제대로 변변찮은 전투도 해본 일이 없습니다.
악마의 열매를 먹은 초인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전투를 가르쳐 줄 뛰어난 스승조차 없었습니다.
만약 우솝이 루피, 조로, 상디처럼 전투를 가르쳐줄 뛰어난 스승이 있었다면 !!!
만약 우솝이 로빈, 쵸파처럼 악마의 열매를 먹었다면 !!!
만약 우솝이 프랑키처럼 자신을 개조할 정도의 기술을 가르쳐줄 톰같은 인물을 가지고 있었다면 !!!
만약 우솝이 나미만큼 오랫동안 전투경험이 풍부했었다면 !!!
이렇게까지 다른 선원들에게 실력이 밀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결국 우솝이 다른 선원에 비해 약한 이유는 총 4가지
(1) 우솝은 전투경험이 너무 적다. 그는 너무 평화롭게 살았다
(2) 우솝에겐 프랑키의 스승 톰처럼,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을 가르쳐 줄 사람도 없었다
(3) 우솝에겐 전문적으로 전투를 가르쳐 줄 스승이 없었다
(4) 우솝은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아니다
바로 다른 선원들에 밀리는 이러한 점들이 우솝을 오늘날의 이 지경으로 만든 것입니다.
[3] 우솝이 강해질 수 있는 방법
그렇다면 우솝이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은 위의 4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여기서 4번인 악마의 열매를 먹는 것과 2번에서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을 배우는 것은 일단 제거하겠습니다.
(2) 우솝에겐 프랑키의 스승 톰처럼,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을 가르쳐 줄 사람도 없었다
(4) 우솝은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아니다
-> 제거
우솝이 악마의 열매를 먹는 것은 우솝을 개성없는 인물로 만들 우려가 있어서, 지금까지 독특한 캐릭을 구상해 온 오다샘의 방식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배우려면, 과학의 섬이나 기계의 섬, 발명의 섬 등등이 떠오르는데, 이미 프랑키가 기계의 섬으로 날아간 마당에 이렇게 되면 프랑키와 별반 차이가 없는 중복되는 섬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솝이 2번과 4번의 방식으로 강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솝에게 맞는 성장방법은 1번과 3번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 우솝은 전투경험이 너무 적다. 그는 너무 평화롭게 살았다
(3) 우솝에겐 전문적으로 전투를 가르쳐 줄 스승이 없었다
루피, 조로, 상디처럼 우솝에게도 전문적인 전투 경험을 쌓게 해주어야 합니다.
우솝은 과연 어디에서 그런 목숨을 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요 ?
첫번째 대안, 거인섬 엘바프.
매일같이 전투가 끊이지 않는 거인의 섬이라는 엘바프.
전사들의 섬답게 이 섬은 끝없이 전투가 벌어지는 수라의 세계입니다.
이곳은 쿠마가 우솝을 이곳으로 날려보냈을 경우에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어했던 엘바프이니 이번 기회에 한번 이곳을 들를 가능성은 있습니다.
만약 이곳에서 우솝이 매일매일을 생과 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벌인다면...
그리고 이곳에서 살아남는다면
우솝은 이제 접근전에도 어느 정도 능한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거인의 섬은 말그대로 거인들만 살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덩치가 작은 우솝이 거인과 싸우면서 성장한다는 점 자체가 불가능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곳에 우솝이 온다면, 우솝은 전투 훈련보다는 거인들과 친해져서 차라리 여기서 거인 한명을 동료로 삼아서, 거인과 함께 다니는 파티플레이 저격수가 되는 게 더 나을 것입니다.
거인이 정면을 보호해주고, 그 사이에 우솝이 거인의 어깨에서 저격을 한다면 신세계에서도 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밀짚모자 해적단은 모두 1대 1의 전투를 주로 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우솝 역시 파티플레이를 지향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행하기에는 거인이 너무 크다는 점, 거인과 함께 싸우는 것도 밀짚모자 해적단답지 않다는 점.
이 두가지 점 때문에, 우솝이 거인섬 엘바프로 이번에 날아갔을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두번째 대안, 저격섬 !!!
두번째 대안은 우솝이 저격섬으로 갔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우솝이 했던 거짓말은 현실로 이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우솝이 카야에게 해주었던 섬만한 크기의 아일랜드 금붕어...
이 금붕어를 리틀가든에서 실제로 만나게 된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번에도 이와 비슷한 경우로, 우솝이 얼렁뚱땅 만들어냈던 저격의 섬이 실제로 있고...
심지어 이 섬에 저격수들의 제왕, '저격왕' 이 실제로 있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저격왕은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다 ?!!]
저격왕이 실제로 존재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이유는, 쿠마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494화에서, 쿠마가 우솝과 만났을 때 한 말
"저격의 제왕....가당치도 않은 이름이군"
이라고 한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을 들었을 때, 마치 쿠마가 '진짜 저격의 제왕' 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짜 저격의 제왕을 알고 있는 쿠마가, 새롭게 '저격의 제왕' 이라는 별명이 붙은 우솝에게 관심을 가졌고...
그의 저격술을 보고서, 자신이 알고있는 저격의 제왕과 너무나도 차이나는 실력에...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닐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사실 저격의 섬도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를 알고 있던 쿠마는.
자신이 저격의 섬의 저격의 제왕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나타난 것을 알고.
진짜로 저격의 섬에서 온 인물인지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쿠마는 우솝이 저격의 섬 출신 저격수가 아님을 알고....
그의 전투방식이 너무나도 잘못되었음을 간파한 뒤, 우솝의 약점이 방어에 있음을 간파하고
우솝의 수행을 위해서 우솝을 "진짜 저격섬" 으로 보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우솝이 저격왕에게 직접적으로 저격수식의 전투법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저격수에게는 분명 저격수에게 맞는 전투법이 있을 것입니다.
저격의 제왕이라면, 그런 저격수식의 전투법에 통달하여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전투방법을 배우지 못하고, 독학으로만 전투법을 익히며 싸워와야 했던 우솝.
그런 우솝이기에 제대로 된 저격수의 싸움방법을 그가 알고 있을리 없습니다.
우솝의 직업은 저격수입니다.
접근전에서 루피나 조로, 상디만큼 강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거리를 벌리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전투능력은 습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솝의 문제점은 공격이 아니라 방어력이 문제입니다.
상대의 공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내느냐, 혹은 회피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임팩트 다이얼로 방어를 할 수도 있겠지만, 임팩트 다이얼을 들고 다니는 우솝의 체술이 너무 약합니다.
상대의 공격을 어느 정도 예측해야 임팩트 다이얼로 막거나 할텐데.
CP 9 처럼 초인의 영역에 속한 이들은 너무 빨라서, 아예 공격이 눈에 보이지조차 않으니.
제대로 방어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신세계의 해적들이라면, CP 9 이상가는 존재들도 득시글할텐데...
현재 우솝의 체술로는 그런 그들의 공격을 방어한다는 것이 무리입니다.
따라서 우솝에게 가장 필요한 전투법은 "적의 공격을 피하는 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솝과 비슷한 타입인 만화 블리치의 원거리 공격수, 이시다 우류가 사용하는 '비염각' 같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체술로 무리라면 하다못해 다이얼을 활용해서라도, 빠르게 적의공격을 피하거나 전투하는 식의 전투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시다 우류 역시 체술의 힘이 아닌, 영력(MP 나 마법적 에너지 같은 것입니다) 의 힘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그 역시 근접전에는 약함에도 불구하고, 빠른 회피로 적의 공격을 한 대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다시 원거리로 거리를 벌린 후, 엄청난 속사를 날려서 상대를 제압하곤 합니다.
우솝이 지향해야 할 전투방식도 바로 이런 전투방식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영력을 대신할 수 있는 개념. 그것이 바로 다이얼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레스 다이얼에서 강력한 바람을 내뿜어서 빠르게 상대의 공격권을 벗어나거나,
혹은 소리를 저장하는 다이얼 속에 끔찍한 칠판소리나 음파를 담아두었다가 갑자기 내뿜어서 적을 놀라게 하는 등...
그 사이에 거리를 벌려서 저격을 하는 등등....
저격의 섬이라면, 이런 식의 저격수만의 전투법을 익힐 수 있는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에 우솝이 '저격의 섬' 으로 날아가서 저격왕을 만나서, 저격왕의 제자가 되어서 그에게 전투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저격섬에서 저격의 제왕을 만나서, 저격수만의 전투술을 배우면서 실전경험이 풍부하고, 근접전에도 약하지 않은 그런 강력한 캐릭터로 우솝이 다시 돌아올 것임을 기대해보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저격의 제왕에 대해서...
제 생각처럼 만약 진짜 저격의 제왕이 나온다면, 그는 대체 어떤 인물일까요 ?
세계최강의 저격수로 의심되는 인물은 우솝의 아버지 야솝이 아닐까 추측이 되었는데....
만약 진짜 '저격의 제왕' 으로 알려진 인물이 있다면 야솝은 세계최강의 저격수가 아니라는 이야기일까요 ?
그리고 저격의 제왕 별명을 쓰는 인물이 진짜로 있다면, 어떻게 우솝이 '저격의 제왕' 이란 별명을 사용할 수 있었을까요 ?
그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격의 제왕은 해적왕 시대의 예전의 인물로 현재 죽은 것으로 알려진 전대의 인물일 것이라고 말입니다.
바로 저격의 제왕은 로저 해적단의 저격수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야솝의 저격술도 어쩌면 전대 로저해적단의 저격수였던 '저격의 제왕' 에게 배운 것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제가 상상해본 저격의 제왕은, 야솝의 스승이자 저격섬의 황제, 그리고 로저해적단의 저격수였던 인물입니다.
저격의 제왕이 우솝이 자신의 제자인 야솝의 아들임을 알고, 저격술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혹은 예전에 라프텔 촌장님이 하신 연구글 "우솝이 용의 망또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 에서처럼, 저격의 제왕 자신이 현역시절에 사용하던 '용의 망또' 같은 절대방어 아이템을 선물로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붉은 발의 제프같은 뛰어나 스승을, 우솝도 가질 수 있다면...
우솝 역시 초인급으로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해서 한번 이 글을 써보았습니다.
오늘도 망상으로 가득한 이 글을 굳이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론과정]
1. 우솝은 다른 선원들에 비해서 지나치게 전투력이 떨어진다.
2. 우솝의 약점은 바로 근접전에서 너무나도 허약하다는 것이다.
3. 우솝이 다른 선원들보다 약한 이유는 스승의 부재, 전투경험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4. 우솝에게도 상디의 붉은발의 제프 급의 뛰어난 스승이 필요하다.
5. 우솝의 거짓말은 현실화된다. 따라서 저격의 섬도 실제로 있고, 저격의 왕도 실제로 존재한다.
6. 저격의 왕이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그가 이미 죽은 것으로 알려진 전대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7. 저격왕이 실제로 있다면, 그의 신분은 전 로저해적단의 간부이자, 세계최강 저격수 야솝의 스승으로 예상된다.
8. 야솝과의 인연으로 저격왕은 우솝에게 '저격수로서의 전투법' 을 전수할 것이다.
9. 우솝의 약점은 방어 및 회피. 이 약점만 극복한다면, 우솝도 신세계급의 강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우솝은 실제로 존재하는 저격의 섬에서 저격왕을 만나서, 저격수로서의 전투방법을 실전과 함께 습득하여, 접근전에서도 강한 크게 성장한 전사가 되어서 다시 돌아올 것이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판다스틱 작성시간 08.12.24 오랜많에 좋은글 봤어요 잘썻네요 ㅎㅎ 저는 우솝이 프랑키부하한테 발린건 스토리전개상이라고 봅니다. 우솝도 일반인에 비해선 무지하게 강하다고생각합니다 루피랑 싸울때도 잠시나마 루피를 힘겹게 한점도 있고 .. 솔직히 상대가 너무나도 강하기때문에 우솝이 볼품없어보이는거라고 보네요 우솝상대는 거의 루피 조로 상디아니면 못이기는 상대니깐요, 캡틴크로라든지 츕도 인어구요 재브라도 상디급..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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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루피조로상디- 작성시간 09.01.31 그럴듯하네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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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ark_Lord 작성시간 09.06.03 우솝이 지금까지 온건 허접하지만 다양한무기랑 그만의 전투방식 덕이죠, 근데 이제 무기강화도 슬슬한계죠(재발 새총좀 버렷으면 좋겟습니다만)반면에 에니에스로비편에서 우솝이 자신만의 전투를 한 적은 없지만 그의 사격능력은 충분히 입증됏잖아요? 이제껏 뽀록으로 맞춰대던것과는 달리 진짜 자신의 능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로나와의 싸운에서는 우솝의 전투센스가 빛을 발했구요, 이같은 전개로 볼때 더이상 우솝이 획기적인 무기교체를 하기보단 스스로의 능력을 계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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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ㅎㅎㅎㅎㅎ암 작성시간 11.08.03 미래에서왔습니다 ㅋㅋ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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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갱 작성시간 13.07.17 와 소름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