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의견]]루피의 부분기어 세컨드에 대한 생각

작성자도날드덕 꽥꽥꽥|작성시간11.05.01|조회수4,770 목록 댓글 19

 

 

안녕하세요 ~

어제(4/30) 는 낮에도 밤같고 번개가 마구 내려치는 날, 오늘(5/1) 은 황사주의보라고 하니, 주말임에도 어째 집에만 계속 있게 되네요 ^^

 

이 글은 루피의 부분 기어 세컨드의 원리에 대해서 생각해본 글입니다.

 

기어 세컨드는 다리를 펌프질해서 온몸의 혈액순환 속도를 빠르게 해서,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얻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피가 빨리 온몸을 돌아다녀서, 그 압력에 일반인이라면 내장이 터져버릴 정도이지만, 루피는 내장이 고무로 되어있어서 그 압력을 견딜 수 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기어 세컨드의 원리는 대충 위와 같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어서, 일단 써보았어요 ㅇㅅㅇ ;)

 

 

 

피를 펌프질해서, 피의 혈액순환속도를 빠르게 해서 몸의 신체능력을 올리는 기어 세컨드.

기어 세컨드의 가장 큰 문제는, 이 빨라진 피가 내장을 통과하면서 내장의 수명을 줄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분 기어 세컨드는 피가 내장을 통과하지 않고, 근육에만 압박을 준다.

그리고 내장은 단련이 불가능하나, 근육은 얼마든지 단련이 가능하다.

 

 

내장이 터지지는 않지만, 계속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결국 금방 지칠 수 밖에 없고.

내장에 계속 무리를 가하니, 자연스럽게 내장의 수명이 줄어들어서 생명을 깎는 기술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루피라면 과연 이 기어 세컨드의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까 ?

한번 루피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바로 "그러면 피가 내장만 압박하지 않으면 되는 거 아냐 ?" 였습니다.

부분 기어 세컨드는, 팔기술을 쓸 대는 팔에서 바로 기어2가 발동하고, 다리기술을 쓸 때는 다리에서 바로 기어 2가 발동합니다.

따라서 피가 내장을 지나지 않고, 사용하는 기술에 따라 신체의 일부분만을 피가 압박하게 됩니다.

 

일단 공격하는 그 순간에만, 기어 세컨드 상태가 되기 때문에, 공격하는 순간에만 몸이 무리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한번 발동하면, 중간에 멈출 수가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지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공격하는 순간만 기어가 발동되기 때문에, 공격할 때만 조금 힘이 들 뿐이니 사실상 몸에 거의 무리가 없습니다.

 

 

 

부분 기어 2는, 공격할 때 사용하는 부분만 피의 회전속도를 빠르게 한다.

따라서 굳이 온 몸에 피를 돌릴 것 없으므로, 피가 내장을 통과하지 않는다.

단지 기술사용할 때 사용하는 근육만 압박을 받는다.

하지만 근육이야 단련하면 그만 !!!

 

 

여기까지는 대부분 짐작하셨던 것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루피를 보면, 공격하는 순간에도 거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어째서 그런 것일까요 ?

 

그것은 바로 루피가 팔근육이나 다리근육이 기어 세컨드의 압력에도 견딜 정도로 근육을 키웠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 어떤 무술의 달인이라도 내장을 단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내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수명이 줄면서 쇠퇴해갈 뿐, 근육처럼 단련을 하는건 안됩니다.

 

하지만 근육은 다릅니다.

근육은 내장과는 달리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점점 더 강화되어 갑니다.

따라서 기어 세컨드로 인한 피의 압력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거기에 버틸 수 있을만큼 근육을 단련하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루피는 2년동안 기어 세컨드의 압력에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로 근육을 단련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예전같은 몸 전체에 피를 돌리는 기어 세컨드라면, 내장의 강화가 불가능하니 약점극복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부분 기어 세컨드 체제에서는 내장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고, 오직 팔근육이나 다리근육의 힘만으로 기어 세컨드의 피의 압력을 견뎌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디가 디아블 잠브를 오래사용해도 될 만큼 다리근육을 단련한 것처럼.

루피도 기어 세컨드의 피의 압력에 버틸 정도로 근육을 단련한 것입니다.

 

 

 

디아블 잠브의 열기에 상디의 다리가 얼마나 오래버티느냐가 디아블 잠브의 지속시간.

마찬가지로 루피도 이제 부분기어2의 피의 압박에 근육이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부분기어의 지속시간을 결정한다.

 

내장은 단련할 수 없으므로, 예전의 기어 세컨드의 지속시간은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부분 기어 세컨드는 근육이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므로, 지속시간을 늘일 수도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근육이 늘어나게 되면, 더 빠르게 피를 돌려서 더 빠른 스피드를 얻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이렇게 근육단련만으로 몸의 피로를 최소한할 수 있는 부분 기어 세컨드 체제.

이것은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바로 근육만 단련한다면, 앞으로 몸에서 회전하는 피의 속도를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루피의 몸속에서 피의 회전속도가 빠르면 빠를 수록, 루피는 더 빠른 스피드로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이 말은 루피가 근육을 단련하면 할수록, 피의 회전속도는 더 빨라지고, 더 빠른 스피드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속 근육을 단련해나간다면, 언젠가 루피가 키자루와 같은 스피드인 광속으로 움직이는 것도 꿈은 아닙니다.

 

이 부분 기어 세컨드 체제는 루피에게 스피드라는 측면에서, 거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가 내장을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내장이 전혀 다치지 않고, 오직 근육에만 압박을 줄 뿐입니다.

내장이 압박을 받지 않으니, 더 이상 루피의 수명이 줄게 될 일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조로 : 이제 나하고 같이 헬스나 하자, 루피 !!! (솔직히 그동안 혼자 외로웠다구...)

기어 세컨드의 스피드 증가 및 지속시간 증가는 루피의 근육량에 달려있다 !!!

 

스피드가 빨라지니 자연스럽게 파괴력도 증폭하게 될테구요.

만약 부분 기어 세컨드의 원리가 제가 생각한 원리대로 된다면.

루피는 앞으로 단련하기에 따라서, 키자루의 속도도 따라붙을 수 있고 파괴력도 굉장히 강하며, 수명도 줄지 않으며, 기어 세컨드의 지속시간도 거의 무한대로 싸울 수 있게 됩니다.

 

내장이 지치지 않고, 근육만 점차 지쳐가기 때문에 근육만 단련하면 기어 세컨드의 지속시간은 거의 무한대가 가능합니다.

사실 근육이 지치는 거야 원래 기어를 안 쓴다고 해도, 누구나 오래 싸우다보면 근육이 지치는 거야 당연한 거고 말이죠.

루피의 기어 세컨드의 약점은 내장이 자꾸 피로해진다는게 문제였는데, 이 문제만 해결하면 기어는 정말 효율이 좋은 기술로 변하게 됩니다.

 

물론 만화 전개상, 아직은 루피가 그 정도까지 강하진 않겠지만.

어쨌든 전과는 달리, 루피가 최강의 실력자가 될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무장색의 패기도 쓸 수 있으니, 자연계를 만나도 전처럼 쉽게 당하지도 않을테고 말이죠.

 

 

 

 

언젠가는 키자루와도 속도로 대등하게 전투가 가능해질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

루피 : 느리군, 키자루....

키자루 : ?!!!!!

 

(언젠가 이런 장면 좀 나왔으면...^^;)

 

 

* 정리 *

 

1. 루피의 기어 세컨드는 단련할 수 없는 내장이 빨라진 피의 압박을 계속 받아서, 싸울수록 지치고 수명도 줄어드는 기술이었다.

 

2. 허나 루피의 부분 기어 세컨드는 빨라진 피가 내장을 통과하지 않고, 팔이나 다리 근육만 압박할 뿐이다.

 

3. 근육은 내장과는 달리 훈련에 따라 얼마든지 단련할 수 있다.

 

4. 따라서 근육만을 압박하는 부분 기어 세컨드는, 내장이 지치지 않아서 지속시간이 엄청나게 길다.

 

5. 시간이 오래 지나도 지치는 건, 근육 뿐이다. 근육이야 훈련만하면 얼마든지 강화시킬 수 있다.

 

6. 근육이 강해지게 되면 그만큼 피를 더 빨리 돌릴 수 있게 된다. 더 강한 피의 압력을 강화된 근육으로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7. 따라서, 근육단련만 계속 한다면 기어 세컨드의 스피드는 더욱 더 빨라지게 되고, 언젠가 키자루와 대등한 스피드로 전투할 날도 올지 모른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항상 쾌청한 날씨만 계속되면 좋겠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tender | 작성시간 11.05.23 통상 기어세컨드를 쓸때 심장의 펌프질이 300%대충) 라고 하고 부분 기어로 쓸때는 130% 라거나 이런식으로 최소의 펌프질로 최대의 파워를 내게 된게 아닐까욧
  • 작성자종욱이긔 | 작성시간 11.05.29 생물학적접근은 틀린거같습니다.
  • 작성자루피ㅠㅠ♡ | 작성시간 11.05.30 루피는 내장도 튼튼할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대식가 잖아요? 평소 먹는양으로 보아 소화하는 내용물이 보통사람과는 다르잖아요- 그렇게 먹고서 또먹고, 배도 엄청나게 늘어나고...ㅋㅋㅋ 루피는 내장도 어느정도 단련되었고 '루피니까' 아직 무리가 오지않고 건강한 이유중 하나 일수 있다- 는 재밌는 생각을 가져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shyness | 작성시간 11.07.03 순환기계 구조를 생각한다면 불가능합니다. 피는 무조건 순환하게 되있습니다 심장으로 부터 나가 심장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노화로진행되는 병의 반이상이 순환기계 병인걸 생각해본다면 쉽지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피는 혈관을 통해 돌아야하고 혈관은 단련한다고 강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노화로인해 점점 탄력을 잃고 무리한다면 그 속도가 가속화 될뿐입니다.(고혈압) 그리고 루피같이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혈관의 건강은 더욱더 장담할수 없죠.(고지혈증) 기어가 피의순환이라는 기본적 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생명감축은 피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만화니까 설정에따라 달라지겠지만요.
  • 작성자혼불 | 작성시간 11.11.12 잘읽었습니다. 저도 저런 대사를 할 날이 빨리오기를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