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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과 도플라밍고의 능력에 대한 재해석, 천룡의 능력자 도플라밍고?!

작성자7월 3일|작성시간12.11.05|조회수3,854 목록 댓글 16

 

 

정말 오랜만에 연구글을 써보는 7월 3일입니다. ^^ 

 

 

이번 연구는 실/조종 등의 능력자라고 굳어가는 암흑가의 보스 도플라밍고

동물계-환수종 '천룡'의 능력자가 아닐까 하는 추측글입니다.

 

사실은 저 또한 도플라밍고는 '실/조종'과 직접적인 열매를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하며

하나의 작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베가펑크의 드래곤 연구를 되짚어보자는 의미로 썼기 때문에

크게 부정하거나 반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편하게 읽고 의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현재까지 도플라밍고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

 

 

도플라밍고의 능력 발동 시 손모양을 보면

아무래도 인형술사와 같은 조종 능력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글도 오래전부터 많이 봐온 것 같네요.

대개 실실 열매 / 조종조종 열매 등으로 많이들 추측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오래도록 나왔지만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왜 흰수염해적단 죠즈는 멈추는게 전부고 아트모스는 조종할 수 있었나? 센고쿠나 흰수염도 조종할 수 있을까?

사정거리의 제한은 어느정도인가? 비행 능력과 절단 능력은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등등...

 

저는 이와 같은 의문점들을 그가 다른 특별한 열매를 먹었다는 관점에서 한번 바라보았습니다.

 

 

 

 

 

1. 공기를 붙잡고 하늘을 나는 능력

 

 

연구의 계기는 모모노스케였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모모노스케는 '날개'가 없음에도 하늘을 날 수 있죠.

 

CP9이나 상디와 같이 강한 근력으로 공기를 발로 차는 '월보'와는 달랐습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단순히 공기를 붙잡고 하늘을 날고 있죠. 신기하다 싶었지만

모모노스케의 의식 속에 도플라밍고가 나타나자, 그와의 연관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인형술사라면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물론 크로커다일이 했던 말대로 능력은 활용하기 나름이지만요.

 

즉, 그 말은 도플라밍고가 어떤 능력을 활용한 것인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 로빈의 능력이 염력과 비슷하게 표현되거나, 크로커다일의 능력이 흡수와 같이 표현된 장면에서

어떤 능력을 가졌을 지 알 수 없었던 것과 같이 말이죠.

 

 

 

 

 

2. 불사조에겐 회복의 능력, 천룡에게는 지배의 능력이?

 

 

천룡인들은 인간들을 자신의 노예로 부리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만서도, 천룡인의 뜻을 거스를 순 없습니다. 해군대장까지 말이죠.

 

그런데 그들을 상징하는 동물은 '천룡'입니다. 노예들에게 새기는 낙인조차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원피스 세계관에서의 천룡은 어느정도 지배하는 자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용은 실존하는 어떤 동물보다도 최상의 무기를 갖추었고, 무궁무진한 조화능력을 가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최상의 동물이다.'

 

그렇다면 만약 '동물계 환수종 - 천룡' 이라는 능력이 존재한다면

상대방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동물계 환수종 능력자인 불사조 마르코가 무한히 재생되는 푸른 불꽃과 같은 능력을 얻은 것과 같이 말이죠.

 

이를 통해 도플라밍고의 '상대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능력'과 '천룡'과의 연관성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3. 쿠마, 파시피스타와 함께.. 베가펑크와 가까운 도플라밍고

 

 

 

도플라밍고는 첫 등장부터 쿠마와 함께 나란히 나타났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완코브에게 PX-0로 변한 쿠마와 베가펑크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으며

모리아를 처단하기 위해 여러대의 파시피스타와 함께 했습니다.

 

현재 그는 베가펑크&쿠마와 가장 가까이 있는 칠무해임에는 분명합니다.

또한 그는 모리아의 제거 및 정부 고위관계자와의 대화 등 정부에 많은부분 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즉, 베가펑크의 악마의열매 능력 연구에 있어서도 가까이 다가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4. 레이저의 샘플은 키자루, 드래곤의 샘플은 누구일까?

 

 

 

파시피스타의 레이저는 키자루의 능력을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악마의열매 능력의 재현에 앞서서, 모델이 된 능력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베가펑크가 몇차례나 시도한 드래곤의 능력은 누구를 모방하여 만든 것일까요?

아마도 정부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키자루와 같이 말이죠.

 

하지만 밝혀진 해군이나 정부측 인물들 중에서 용의 능력자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죠.

가까운 인물이 있다면 고대종 티라노사우르스의 능력자 드레이크 정도입니다.

 

즉, 세계정부 및 해군 관련자들 가운데 우리에게 알려진자가 용의 능력자이거나

밝혀지지 않은 용의 능력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5. 용에 대한 원한과 모모노스케 기억 속의 도플라밍고

 

 

 

사무라이 킨에몬은 용에 대해 상당히 안좋은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의 원수와 같이 생각하고 있었죠. 

이와 더불어 킨에몬은 밀짚모자 일행이 해적이라는 말에 해적을 극도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모모노스케는 무의식 속에서 칠무해 도플라밍고를 떠올렸죠. 

 

혹시 베가펑크가 만든 드래곤이 사무라이의 나라 와노쿠니에 찾아가 난동이라도 부린건 아닐까요?

저는 이에 대해 베가펑크가 만든 용이 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가펑크는 시저와 달리 고향의 주민들과 일반 시민들을 생각하는 착한 심성을 갖고 있으며

설령 만들어진 용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킨에몬과 같은 와노쿠니의 사무라이들이 처리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드래곤 실험의 모델이 된 용의 능력자에게 당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즉, 모모노스케 기억 속에 떠오른 도플라밍고는 두가지 경우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는 도플라밍고가 용의 능력을 이용해 킨에몬과 모모노스케에게 안좋은 기억을 각인시켰다는 것.

다른 한가지는 도플라밍고의 능력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열매를 통해 의식의 일부가 전해졌다는 것.

 

즉, 저는 왜 와노쿠니의 모모노스케가 도플라밍고를 아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

도플라밍고가 용의 능력자이자 해적으로서 그들에게 아픈 기억을 남긴 것이 아닐까 추측해보았습니다.

 

 

 

 

 

6. 그가 아니더라도 용의 능력자는 분명 있을 것이다. 또 다른 후보는?!

 

앞서 언급한대로 용의 능력을 가진 능력자는 정부측에 분명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파시피스타가 가진 레이저의 샘플이 된 해군대장 키자루와 같이 말이죠. 

 

도플라밍고가 아니라면 차후 밝혀질 무시무시한 용의 능력을 가진 사람은 누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물일 가능성도 높지만, 도플라밍고만큼이나 의심되는 인물이 한명 더 있더군요.

 

그는 바로 해군 중장 베르고입니다.

 

드래곤이 불을 뿜어 연구동을 폭파시킨 것과 같이, 베르고도 입에서 뭔가를 내뿜어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이 탄환과 같은 것인지 단순히 숨인지 알 수 없지만, 위 그림에서 처럼 입에서 연기와 같은 것이 나오고 있죠.

 

이것 말고도 베르고는 강철과도 같은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로 철괴를 언급하지 않는걸 보면 원래 딱딱한 녀석 같죠.

그런데 펑크해저드에 나타났었던 두마리의 드래곤이 강철과도 같이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누군가 베가펑크의 연구에 협조했다면, 칠무해인 도플라밍고보다는 해군 소속의 베르고가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베르고는 G-5의 총사령관으로서 베가펑크가 연구했던 펑크헤저드와 가까이 있었다는 점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베르고가 용의 능력을 갖고 아직 보여주지 않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초신성 드레이크가 초기에 티라노사우르스의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죠.

 

 

 

 

간단 정리

 

1. 베가펑크가 여러차례 연구한 용의 실험을 볼 때, 정부측에 그 모델이 된 용의 능력자가 존재할 것이다.

2. 하늘을 날고, 상대의 움직임을 지배하며, 정부측에 가까운 도플라밍고가 용의 능력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3. 드래곤과 같이 단단한 몸을 지니고 입을 통해 폭발을 일으킨 중장 베르고도 용의 능력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며...

 

오랜만에 작성해본 연구글이 다소 무모한 추측글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제가 몇번 언급한 대로, 제 생각이 틀렸을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색다른 가능성을 제기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우리가 예상해온 능력 그대로라면 재미없잖아요..? (물론 다른 능력을 추측하신 분들도 계셨지만요. ex끈구름 등)

아무튼 저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친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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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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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폭간지 | 작성시간 12.11.09 허를 찌르는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7월 3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09 뒷쪽의 연기는 확실히 스모커의 것이지만, 앞쪽의 연기도 다시 보니 참 애매하긴 하네요. 들고다니는 봉이 부푼것도 그렇고 베르고의 기술은 참 애매하군요.. ^^;
  • 작성자쌩뚱맞죠? | 작성시간 12.11.13 우수연구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김포인 | 작성시간 12.11.14 와 그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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