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이 글의 내용들은 대부분 저의 추측으로 이루어진 글로 실제 역사와는 일절 관계가 없음을 먼저 밝혀둡니다. 단지 역사의 이런저런 소재들을 통해서, 작가가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었을가를 제 나름대로 추측해본 글입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연구자분들에 의해서, "고대왕국은 두 개의 일파로 갈라져 전쟁을 하였다" 라는 것이 오래전부터 밝혀져 왔습니다. 원피스는 놀라울 정도로 실제 현실 세계의 역사를 모티브로 해서 세계관을 설정하는 만화입니다. 이 두개의 일파의 전쟁은 앞으로 전 세계가 휘말리는 대전쟁으로 발전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실제 역사 속에서 전 세계 공통적으로 두 개의 일파로 갈라져서 오랫동안 싸워온 사건" 을 찾아본다면 고대왕국의 서로 싸워왔다는 두개 일파가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1] 천룡인 vs D의 일족 (남신파 vs 여신파)
- 같은 조상을 모시고 있지만, 두개의 일파로 갈라졌다
찾아본 결과, 용과 뱀을 숭상하던 여신파 vs 전쟁과 무구를 숭상하던 남신파로 갈라져서 싸워왔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여신파라고 딱히 여자만이 구성원인게 아니라, 여성을 리더로 세우는 일파란 의미입니다. 남신파는 남성을 리더로 내세우던 일파를 의미합니다.
세계사적으로 볼 때, 과거 여성이 리더인 사회에서, 여성이 권력을 빼앗겨서 남성이 리더인 사회로 바뀌어 왔다고 학계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D의 일족이 여신파, 천룡인이 남신파의 후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세계의 신화를 살펴보면, 가장 최초의 신은 여신과 남신이 두 명 존재하고 이 두명은 부부로 나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나라들은 신화를 만들 때, 자신보다 먼저 신화가 있는 나라의 내용을 일정 부분 베끼곤 하였습니다. 신화란 신성한 신의 이야기이자 역사이므로, 아무렇게나 무에서 창조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인지, 세계 신화들은 닮은 내용이 굉장히 많고 특히 태초의 신의 이야기 부분이 많이 닮았습니다.
중국 신화의 최초의 신은 여신 여와와 남신 복희로 이 둘은 부부입니다. 여와는 붉은 흙으로 인간을 창조한 신이고, 복희는 번개의 신으로 팔괘를 정하고 인간에게 불을 전해준 신입니다. 창조신임에도 여와는 나중에 은나라를 멸망시키는 원흉이라고 안 좋게 나오는데, 이것은 남신파가 권력을 잡은 후 여신파에 대한 역사를 일부러 안 좋게 쓴 탓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최초의 여신 가이아와 남신 우라누스는 부부로 나옵니다. 하지만 아들이자 남편인 우라누스에게 가이아는 권력을 빼앗깁니다. 여신파가 남신파에게 권력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신화의 최초의 여신 이자나미와 남신 이자나기. 불의 신 카구즈치를 낳다가 여신 이자나미는 신화 속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중국의 남신 복희는 불의 신이기도 한데, 불의 신은 남신파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여신파가 남신파에게 권력을 빼앗긴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또한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는 전쟁의 남신 스사노오의 난폭한 행동 때문에 분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역시 남신파에 의해서 여신파가 권력을 빼앗긴 역사의 단편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도 신화에서는 번개의 남신 인드라(제석천) 가 선신으로, 파괴의 여신 시바가 사악한 신으로 그려지는데. 같은 번개의 남신이자 리더적인 신이란 면에서 중국의 복희와 인도의 인드라는 유사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남신파가 승리한 후, 여신파의 역사적 사실을 나쁘게 왜곡하였다는 추측을 하게 만듭니다.
성경에서는 최초의 여자 이브의 잘못으로 전 인류가 낙원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브를 또 다르게 하와라고도 부르는데. "하와" 와 중국 최초여신 "여와"....묘하게 이름이 닮았다는 점에서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한편 성경의 하느님의 이름은 "여호와" 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여와" 나 "하와" 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또 여호와 하느님은 붉은 흙에서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여와 역시 붉은 흙에서 인간을 창조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느님과 여와가 동일 인물이 아닐까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느님은 남자 신입니다. 이것은 남신파가 권력을 잡은 후, 남신파의 최고신 하느님의 성별을 여자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성별을 남자로 바꾸어 버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후, 여호와와 이름이 비슷한 최초의 여인 하와(이브) 를 나쁜 역할로 정한게 아닐까하고 감히 가설을 세워봅니다.
하느님 여호와가 여성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또 하나 이유는, "생명을 창조하는 역할은 여성과 관련이 깊기 때문" 입니다. 뱃속에서 아이를 만들어내고, 아기라는 새 생명을 창조한다는 점 때문에 고대국가들은 창조신이 여신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앞에 이야기한 "하와" 와 이름이 비슷한 존재가 또 있는데, 전설로 전해오는 중국과 일본의 달에서 온 공주들의 이름이 그것입니다. 중국신화의 달의 여신 "항아" 달에서 온 여신입니다. 또 일본전설에는 "달에서 온 카구야 공주" 가 있습니다. 발음해보면 하와,항아,카구야...묘하게 이름이 비슷하게 울립니다.
정리해 보자면, 최초의 여신은 달에서 온 인물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이 온 달은 지구에서 보이는 노란 달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녀들이 온 달은 "두번째 달" 로 이 두번째 달은 3600년마다 지구 근처로 온다는 행성으로 생각합니다.
[2] 두 개의 달
- 붉은 달 "라프텔"
서양에는 전설이나 민간 설화로 전해오는 "두 개의 달"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주 오랜 옛날에는 하늘에 두 개의 달이 있었던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그것입니다. 그 달은 노란 달과는 달리 붉은 색을 한 달이었다고 합니다.
붉은 달은 예로부터 불길한 존재로 알려졌습니다. 늑대인간이나 흡혈귀가 나올 때, 사악한 마녀들이 집회를 열 때 붉은 색의 달이 출몰할 때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들은 영화나 판타지 소설 등에 자주 소재로 나옵니다. 왜냐하면 판타지 소설이란 실제 존재하던 전설들을 참조로해서, 창조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또 두 개의 달이 뜨는 날에는 다른 세계로 건너갈 수 있다는 판타지 소설도 굉장히 많이 존재합니다. 판타지 세계에는 달이 2개, 노란달과 붉은 달이 떠 있다고 소설 속에 자주 묘사됩니다. 이 모티브 또한 원피스에 쓰인 모티브가 아닐까 저는 생각했습니다.
앞서 신화를 만들 때, 기존에 먼저있던 신화를 베낀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최초의 신화가 오리지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초의 신화는 바로 수메르 신화입니다. 이 수메르 문명에는 태양계에 12번째 행성이 있고, 3600년마다 지구 근처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이 행성은 신들이 사는 세계라고 합니다.
만약 정말로 지구 근처에 행성이 다가온다면, 지구에서는 마치 달처럼 보일 것입니다. 기존의 노란달과 더불어 하늘에 두 개의 달이 떠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전설처럼 다른 세계로, 다른 행성으로 건너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행성에 지구보다 더 발전한 외계 문명이 존재한다면, 외계인이 지구로 내려와서 발달된 문명을 전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행성이 붉은 달이라고 하면, 그 행성은 붉은 행성이란 이야기이고 토지가 붉은 흙으로 덮여있다고 설정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 행성의 대륙 일부를 떼어내서, 지구로 옮겨온다면 지구에는 붉은 대륙이 생길 것입니다. 여기서 붉은색의 외계행성이 라프텔, 옮겨온 붉은 땅덩어리를 레드라인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전설에는, 붉은 달이 뜨면 불길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붉은 달로 보일 정도로, 붉은 행성이 접근한다면 붉은 행성에서 발산하는 인력, 자외선, 대기, 열 등등으로 인해 지구는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붉은 행성에서 외계인들이 지구로 내려왔는데, 이 외계인들의 사절단의 리더는 남녀 한쌍으로 둘은 부부였습니다. 중국 신화 기준으로 이름이 여성이 여와, 남성이 복희가 그들의 이름이었습니다.
신화에 따라서, 그들은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하였습니다. 외계인들이 발달된 문명을 지구에 전해주었고, 이 역사적 사실이 달에서 온 여신 항아라든지 카구야 공주같은 이야기들로 전설이 되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에서 온 민족이 원피스 세계에 문명을 전해주었다는 사실이 오래 전부터 많은 연구자 분들에 의해 연구되어 왔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계인들은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높아지고 해일이 심해지자 이를 조종하기 위해 고대병기 포세이돈을, 붉은 행성으로부터 지구로 운석이 떨어지자 이를 파괴하기 위한 고대병기 플루톤을, 대기의 이상으로 날씨가 엉망진창이 되자 이를 통제하기 위한 고대병기 우라누스를 지구에 전해주었습니다.
-> 실제 역사에서 전 세계가 대홍수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 로도 유명한 구절입니다. 또 공룡이 멸종한 이유 중에는 소행성의 충돌, 운석의 대량 낙하로 인해 먼지가 지구의 대기를 완전히 덮어서 기온이 떨어져 빙하기가 와서 모두 얼어죽었다고 합니다. 3개의 고대병기의 역할을 각각 추측해본 이유는 바로 위의 역사적 사실을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대재앙의 이유로, 오다샘은 수메르 신화에도 기록된 3600년마다 지구로 접근했다는 12번째 행성 때문으로 생각하셨던게 아닐까요 ?
원피스 세계의 지구에 섬들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알고, 다음 3600년 후에 또다시 붉은 행성이 지구 근처로 올 때 혹은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져 섬들이 모두 물에 잠길 때 사람들이 섬을 떠나 대륙에서 살 수 있도록 굉장히 높은 산과 같은 대륙을 자기네 별에서 일부 떼어내서 지구에 전달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붉은 흙의 대륙 레드라인이였습니다.
이 레드라인은 붉은 행성의 대륙의 한 조각을 떼어냈다는 의미에서 "ONE PIECE" 라고 불리었고 인류의 위대한 대비보가 되었습니다. 한편 붉은 행성은 용을 숭상하는 민족이었고, 자신들의 별 그 자체를 신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행성은 하늘을 달리는 용으로 표현되었고, 레드라인은 그 용의 일부였다는 의미에서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 이라고 불리었습니다. 후에 이 용어는 창조주의 후예인 천룡인의 또다른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하였습니다.
성경과 중국 신화에서 최초의 신은 붉은 흙으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모티브를 따와서 레드라인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또 붉은 흙으로 만든 최초의 인간은 아담. 원피스에서 아담은 신의 나무입니다. 신의 나무 아담은 레드라인에 존재했었다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신의 나무 아담은 큰 전쟁 속에 대포를 아무리 맞아도 끝까지 쓰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레드라인에서 일어났다는 큰 전쟁...레드라인이 현재 천룡인만의 땅이라는 점에서 이 큰 전쟁이란 고대왕국 멸망과 관련된 전쟁으로 추리됩니다.
다윈의 진화론에 의하면, 인간은 동물 이전의 진화 단계에서 식물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류의 선조인 아담이 사실은 나무였다는 식으로 오다샘 머리에서 발상이 이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최초의 여자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것은 신의 나무 아담에서 어린 묘목을 옮겨심은 것이 햇살나무 이브라는 것으로 만화상에서 창조되었습니다. 아담의 갈비뼈 = 신의 나무 아담의 어린 묘목이고, 그 어린 묘목을 옮겨심어서 자란 나무가 바로 햇살나무 이브라고 생각합니다.
붉은 행성은 다시 지구에서 멀어져갔고, 외계인은 일부만 지구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대왕국이 세워졌지만, 안타깝게도 이후에 인류의 역사와 비슷하게 여신파와 남신파로 갈라져서 싸우게 되었고, 남신파의 승리로 끝난 후 여신파는 쫓겨나고 어둠 속에서 암약하게 되었습니다. 승리한 남신파가 천룡인이고, 패배한 여신파는 레드라인에서 쫓겨나서 오늘날의 D의 일족이 됩니다.
우주에서 온 외계인. 우주는 하늘의 위에 있으므로 넓게보면 우주 역시 하늘에 해당합니다. 우주에서 외계인이란 하늘에서 온 신. 그 신과 인간이 결혼하였다는 역사는 세계 곳곳에 존재합니다. 당장 우리나라 역사만 해도, 하늘에서 온 천신(외계인)과 인간인 웅녀가 결혼해서 고조선을 세운 단군 할아버지를 낳았다고 하니까요.
여기서 하늘과 결혼한 웅녀는 곰부족의 여왕으로 국사학계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곰부족이 하늘을 숭상하는 부족과 결혼하여 하나의 부족으로 합쳤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서 하늘을 머나먼 하늘에서 온 외계인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곰부족은 여왕이라는 점에서, 여신파 쪽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3] 빛의 신 vs 어둠의 신
- 운명 vs 꿈
외계인과 인간의 혼혈들이 고대왕국을 만들었는데, 같은 조상을 가졌음에도 이들은 사상의 차이 때문에 두 개의 파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여신파는 꿈(Dream) 을 중요시하는 이상주의자의 모임이고, 남신파는 운명(Destiny) 를 중요시하는 현실주의자의 모임이었습니다.
-> "꿈과 운명"...각각 루피와 검은 수염으로 대표되는 이 상반되는 두 단어에 대한 연구는 유명합니다. 만화책 11권에서 루피 고향마을의 촌장이 언급한 "꿈인지 운명인지" / 그리고 검은수염 해적단이 늘 입에 달고 다니는 "운명" 이란 단어로 유명합니다.
운명 - 노력해봐야 소용없다 (운명주의) -> 남신파 (천룡인)
꿈 - 현실에 지지 말고 계속 꿈을 가져야한다 (이상주의) -> 여신파 (D의 일족)
전쟁에서 이긴 남신파는 빛의 신으로, 패배한 여신파는 어둠의 신으로 신화 속에 묘사가 되었는데.
여성들은 매달 월경을 한다는 점에서 예로부터 달로 묘사되고, 남성은 그 반대로 정렬적인 태양으로 표현되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달과 관련된 여성들은 어둠에 가깝게 표현되었습니다. 중국의 "음양" 이론에서는 남자가 주로 양, 여자가 음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달력도 달의 주기와 관련된 태음력을 사용하였는데, 오늘날에는 태양의 주기와 관련된 태양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사실들 또한 권력이 여신파에서 남신파로 이동했음을 알려주는 근거라 생각합니다.
빛의 신들이 아름답고 화려하게 혹은 날개가 달린 천사 등으로 표현된 것에 비해, 어둠의 신들은 흉측하고 징그러운 모습을 하였고 특히 용과 뱀 등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것은 여신파들이 숭배한 상징이 바로 "용과 뱀" 이라는 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여신파의 상징은 "용이나 뱀" 으로, 중세시대에 화형당한 마녀들의 모임의 심볼 마크도 용이나 뱀의 모습을 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남신파는 역사적으로 볼 때, 뛰어난 여성을 경계하여 제거하려고 든 면이 있었는데, 그 흑역사의 대표적인 것이 프랑스를 구한 성녀 잔다르크가 마녀로 몰려서 화형당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유명한 어둠의 신은 머리가 9개 달린 용인데.
성경에서 나온 신의 적대자 사탄은 머리가 9개 달린 용이라고 성경에 언급되어 있고.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신의 가호를 받는 헤라클레스가 죽인 것도 머리가 9개달린 뱀 괴물 히드라였습니다.
그런데 원피스에도 머리가 9개달린 뱀이 나오는데, 바로 여인섬 아마존 릴리의 "구사 해적단" 입니다. "구사", 아홉 구에 뱀 사의 한자로 말 그대로 "아홉마리의 뱀" 입니다. 그리고 구사 해적단은 여인들만이 사는 섬으로, 여신파를 모티브로 한 섬입니다. 아마 여인섬을 세운 최초의 여왕은 여신파 중에서도 과격파로 남신파의 남자들을 엄청나게 증오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홉마리의 뱀" 은 신화적 중요성을 볼 때, 고대왕국의 깃발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홉개의 세력이 하나로 합쳐진 세력이 고대왕국이라는 것이죠. 그 아홉 세력이란, 왕족인 여신파와 남신파(2개의 D의 일족) 과 왕의 부하 칠무해를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패배한 여신파는 용과 뱀을 심볼마크로 하고, 어둠의 신으로 그려졌는데 그 예로.
마룡이라고 알려진 사탄, 티아마트, 브리트라, 아지 다하카, 바하무트 등은 대부분이 용으로 신화 속의 빛의 신들의 최대의 적들이고 또한 이들의 원형은 여신파가 모시는 여신의 이름이거나 영웅의 이름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가설 중에는 유명한 아더왕이 불리운 여러 이름 중에서, "아르토리아" 란 이름이 있어서 아더왕이 여자였지만 남자 중시 사회에서 여자는 결코 영웅이 될 수 없으므로 남자로 성별이 바뀌어서 전설이 전해졌다는 이야기까지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단순 가설이긴 하지만요.
신화에서는 용과 함께 거인 또한 신들의 적으로 나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티탄족은 유명합니다. 용과 거인이 서로 같은 편임을 알 수 있고, 용이 D의 일족이라는 점에서 거인족이 D의 일족의 동맹이었음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성경에 나오는 7대 악마왕...어쩌면 이들은 원피스의 "왕의 부하 칠무해" 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지토라에 의한 칠무해 폐지 이후, 칠무해는 나중에 모두 루피 편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D의 일족 일파는 신화적으로 보면 "어둠의 신의 일파" 가 되는 셈입니다. 신의 적대자란 뜻을 가진 대마왕 사탄이 루피, 그리고 사탄을 모시는 7대 악마왕이 바로 왕의 부하인 칠무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로빈은 악마의 아이, 상디의 기술은 디아블 잠브, 에이스는 악마의 자식 등등의 나쁜 이름으로 잔뜩 불리우고 있습니다. 반면, 천룡인은 창조주의 후예나 신의 후예 등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남신파인 빛의 신이 내린 용사나 영웅은 검과 갑옷을 장비하고 싸우는 것으로, 여신파인 어둠의 신은 사악한 용이나 괴물로 변해서 싸우는데 이 전통은 현재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심지어 SF 로봇만화에서도 빛의 편은 갑옷의 발전형태인 로봇을 타고 싸우고, 어둠의 편은 괴물로 변해서 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4] 천룡인 중 D의 일족이 있다
- 티치는 세계정부의 왕의 사생아일 것이다
D의 일족의 D 는 본래 DRAGON 의 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용을 숭상하는 붉은 행성의 외계인의 후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신파와 남신파, D 는 2개의 D 로 나누어져 버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꿈(DREAM) 을 중시하는 이상주의자(여신파) 와 운명(DESTINY) 을 중시하는 현실주의자(남신파) 로 말입니다.
남신파 D의 일족은 19개의 동맹국을 규합하여 세계정부를 세웁니다. 결국 천룡인 중에도 D의 일족(운명을 중요시하는 일족) 이 있다는 이야기이고, 이 일족이 바로 세계정부의 왕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룡인 중에서도 직접적인 외계행성 주민과 인간의 혼혈인 D의 일족(운명의 일족) 은 특별했습니다. 그들은 세계정부의 왕족으로서, 왕의 부하 칠무해의 "왕" 으로서 군림하고 있다고 봅니다.
천룡인은 베가펑크가 만든 드래곤을 좋아합니다. 천룡인은 자기 이름에도 용을 넣고 있고, 스스로를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 이라 자칭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천룡인 중에도 D의 일족이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천룡인은 용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다만 천룡인 중의 D의 일족은 운명을 중시하는 일족입니다. 혁명군을 주축으로 한 고대왕국의 후예 연합은 꿈을 중시하는 D의 일족이구요. 결국 세계정부 vs 혁명군은 본래는 하나였던 드래곤의 일족이 두 개의 운명의 일족과 꿈의 일족으로 갈려서 오늘날까지 대결과 암투를 해왔던 것입니다.
고대왕국의 깃발 "아홉마리의 용" 은 2개의 D의 일족과 동맹세력 칠무해를 의미하므로, 세계정부의 왕족은 여전히 칠무해를 부하로 삼고 싶었기에, 칠무해 제도를 유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왕국 시절엔 아마 왕의 부하 칠무해가 아니라, 왕의 친구 칠무해라 불리우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천룡인이지만, 세계정부의 왕족 출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름에 D 가 안 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면 운명이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검은수염 마샬 D.티치는 세계정부의 왕족일거라 추측합니다. 오랜 역사속의 D의 일종의 투쟁, 루피의 라이벌로 라스트 보스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 티치이기에. 루피가 D의 일족(Dream) 의 대표자라면, 검은수염은 D의 일족(Destiny) 의 대표자로 생각됩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빛의 신 vs 어둠의 신의 대결이 끝없이 이어졌듯이 각각 빛의 신 대표 티치 vs 어둠의 신 대표 루피는 두개의 D의 일족의 대표자로서 "꿈인지 운명인지 어느게 옳은지 결판을 지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남신파 대표 티치 vs 여신파 대표 루피)
티치가 천룡인이라고 한다면, 임펠다운에서 비의 시류가 쉽게 티치의 동료가 된 것도. 임펠다운 레벨 6 죄수가 탈옥했음에도 그냥 눈감아버리는 세계정부의 태도도 이해가 갑니다. 도플라밍고와 마찬가지로 티치의 존재는 천룡인에게 골치덩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군본부는 이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도플라밍고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해군원수 아카이누조차 도플라밍고가 천룡인인걸 몰랐습니다. 티치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티치의 과거 모습은 굉장히 불우하게 나왔습니다. 그는 세계정부의 왕족이지만, 어떤 이유로 버림받은 사생아(어머니가 평민인 자식이라든지 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굳이 해적같은게 되려고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티치의 목적 중 하나는 자신을 버린 천룡인에 대한 복수가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현재 세계정부의 왕이 티치의 친 아버지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에이스는 티치를 추적하면서, 해군본부의 기밀문서를 손에 넣는데 티치에 대한 정보는 "극비정보" 로 다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티치의 현상금이 0 베리이던 시절인데, 극비정보로 다루어지다니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납니다. 티치가 세계정부 왕족의 사생아라고 가정해보면, 그의 정보가 극비정보로 분류되는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5] 아오키지도 세계정부의 왕족이자 D의 일족이다
- 흰수염이 말한 세계정부를 무너뜨릴 자는 루피가 아니라 사보를 이야기한다
천룡인은 과연 악일까요 ? 세계정부는 과연 악일까요 ?
세계정부 내부에는 가프, 스모커, 아오키지, 코비, 헤르메포 등등 정의로운 인물들도 많습니다.
세계정부의 보호 아래 행복을 구가하는 시민들도 존재합니다.
세계정부가 선은 아니지만, 악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혁명군은 과연 선일까요 ?
혁명군이 일으키는 테러로 인해 불안에 떨고 피해를 보는 시민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구한 민중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면, 그들을 악이라 규정할 수도 없습니다.
오다샘은 본래 하나였던 D의 일족(드래곤) 이 2개로 갈려서, 역사 속에서는 여신파 vs 남신파로 오래도록 전쟁해온 이 상황을, 어느 한쪽이 옳고 정의라고 내리면서 만화를 끝내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다샘의 분신인 루피가 구원한 후의 왕국에서는 여성리더와 남성리더가 사이좋게 협력해서 이상적인 국가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다샘은 꿈이 세계평화라고 이야기하신 적도 있습니다. 꿈이든 운명이든 여신파이건, 남신파이건, 이상주의자이건 현실주의자이건, 어느 한쪽만이 군림한다면 결국 독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불가사리 파파구는 "기나긴 오랜 세월동안 군림한 것이 권력의 폭주를 가져왔다" 고 말했었습니다.
앞에서 저는 D일족(꿈) 의 대표자가 루피라고 하였지만, 사실 진짜 D일족(꿈) 의 대표자는 사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흐름상, 우선 루피와 검은 수염을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단은 D 일족 (꿈) 의 대표자가 루피라고 적었습니다.
D일족(꿈) 일파의 오랜 염원인 D일족(운명) 일파에 대한 복수. 세계정부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무너뜨리려 하는 조직 혁명군을 만든 드래곤. 그리고 그런 드래곤에게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은 후계자 사보. 사보야말로 D일족(꿈) 일파의 대표자라 할 수 있습니다.
루피는 어렸을 때, 아버지와 같이 자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드래곤의 사상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보는 아무래도 드래곤의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이고,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는게 목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루피는 어떨까요 ? "이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왕이 해적왕" 이라고 말했습니다. 루피가 나중에 자신의 숙명을 깨닫고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려 한다 ? 그것은 너무나도 루피답지 않은 행동입니다. D의 일족(꿈) 의 D의 일족(운명) 에 대한 복수심. 반드시 멸망시키고 말겠다는 증오심. 이런 것에서 자유롭지 못한 자는 해적왕이라 할 수 없습니다.
흰수염이 말한 "언젠가 수백년분의 역사를 짊어지고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려 할 자" 는 루피가 아니라 드래곤과 사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세계정부와 혁명군의 전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선량한 국민들입니다. 어느 한쪽이 승리하여, 나머지 한쪽을 완전히 말살하려 든다면 결국 그것은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게 될 뿐입니다. 그래서 두 세력의 힘의 균형이 완전히 대등하도록 중간에서 견제할 제3의 세력이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맡은 이가 바로 "해적왕" 입니다.
세계정부는 예전보다 세력이 대폭 축소되겠지만, 아마 멸망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세계정부 내부의 정의로운 인물들도 있으니까요. 이제와서 정의로운 해군들이 그렇다고 테러리스트인 혁명군의 수하로 들어가는 것도 이상합니다.
어느 한쪽이 멸망할 때까지 싸우면 피해도 너무나 크고, 무엇보다 세계정부와 혁명군 모두 각자가 믿는 신념이 있기에 싸움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필요한 것은 바로 "화해" 입니다.
세계는 크게 3개의 세력으로 갈려서, 3개 세력 모두가 대등한 상태로 전쟁이 끝날 거라고 저는 봅니다.
(구) 세계 3대 세력 - 세계정부, 사황, 칠무해
(신) 세계 3대 세력 - 신 세계정부, 혁명군, 해적왕
혁명군의 왕은 사보, 사황을 모두 쓰러뜨리고 해적왕이 된 루피.
그렇다면 신 세계정부의 왕은 누가 될까요 ?
그 인물이 바로 아오키지입니다.
하지만 세계정부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조직입니다. 아무나 왕이 되려고 한다고 해서 인정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오키지는 아마 세계정부의 왕족으로, D의 일족(운명) 의 집안사람일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 근거는 예전에 세계최고권력 오로성이 아오키지가 루피를 만나러 갔을 때, 아오키지에게 존칭을 쓴 적이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아오키지는 천룡인, 그것도 세계정부의 왕족임에도 그것을 숨기고 일개 병사로서 해군에 입대하여 자신의 실력만으로 해군대장까지 올라간 인물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어쩌면 아오키지 역시 사생아이거나 서자 출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하나 이유로 혁명군의 왕이 될 사보는 이글이글 열매 불의 능력자입니다. 그렇다면 신 세계정부의 왕이 될 아오키지는 얼음얼음 열매. 불 vs 얼음...의 라이벌 구도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오키지가 검은수염 해적단에 접근한 것도, 티치의 정체가 세계정부의 왕족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스스로를 악한 것처럼 꾸미지만 사실은 선량하고, 누구 한 사람 죽이지 않으려하는 인물이기도 한 아오키지는 새로운 세계정부를 이끌어갈 왕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과거 D의 일족(꿈) vs D의 일족(운명), 여신파 vs 남신파, 현실주의자 vs 이상주의자의 2대 세력만이 존재하였기에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동등한 힘을 가진 3대세력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한다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만약 두 개 세력이 전쟁을 한다면, 나머지 한 세력이 뒷통수를 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 원리에서도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의 3권 분립 제도를 택한 이유도 권력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여당, 야당 외에 여당이나 야당과 비슷한 세력을 가진 제3의 당이 있다면 정치싸움도 지금처럼 끝없는 대결구도로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삼국시대 때도 3개의 나라가 서로 견제를 하는 바람에, 세력이 어느 한쪽으로 쉽게 기울지 않았습니다. 한쪽이 세력이 지나치게 커지면, 나머지 두 세력이 연합해서 그 한 세력을 막는 식으로 큰 전쟁을 막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원피스에서 세계 3대 세력을 설정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적왕의 역할이 바로 이것입니다.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세력으로서, 세계정부와 혁명군 둘 중 어느 한쪽으로도 권력이 기울지 않도록 중간에서 중재하는 역할입니다. 대대로 해적왕들은 이 역할을 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고, 아마 루피 다음의 밀짚모자의 계승자는 샹크스의 아들로 추정되는 마키노의 아이가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티치가 세계정부의 왕이 되고, 그 티치를 또 물리쳐서 아오키지가 세계정부의 왕이 되고, 세계3대세력의 왕들인 쿠잔,사보,루피가 강화조약을 맺으면서 오랜 전쟁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모커와 루피 혹은 코비와 루피 등은 평생의 라이벌이 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덤] - 원피스와 나루토의 공통점
[1] 나루토에서도 여신파 vs 남신파의 대립이 있다
-----> 카구야 공주 vs 육도선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가이아 여신과 우라누스 남신이 모자 관계인 것처럼.
여기서도 카구야 공주와 육도선인은 모자관계입니다.
[2] 나루토에서도 최초의 여신은 달에서 왔다
------> 고대왕국은 달민족의 후예로 추정되는데.
최초의 여신 카구야공주 역시 달에서 왔습니다.
[3] 태초의 신, 그 후 두 자식신들이 둘로 갈라져 전쟁을 한다
------> 고대왕국은 태초에는 D의 일족이 하나였으나, 후대에서 D의 일족이 두 개로 갈라져서 전쟁을 합니다.
나루토에서도 육도선인 때는 닌자가 하나였지만, 이후 두 아들 인드라와 아수라가 전쟁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환생인 마다라와 하시라마, 사스케와 나루토 대 까지 전쟁을 합니다.
[4] 나루토에도 신비한 나무와 그 나무의 열매가 존재한다
------> 나루토에서는 신목이라는 나무에서 자란 열매를 먹고, 육도선인이 인술을 창조합니다.
이 신목은 달에서 왔다는 태초의 여신 카구야 공주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원피스에서도 신의 나무 아담이 붉은 대륙 레드라인에 자란 것으로 생각되는데.
레드라인이 두번째 달 라프텔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 가져온 것이고, 거기에 심은 것이 신의 나무 아담이라면. (성경에서 하느님은 붉은 흙으로 최초의 인간 아담을 창조한 것이 모티브)
나루토의 신목에서 자란 열매가 신비한 힘을 주는 열매이므로.
원피스에서도 신의 나무 아담에서 자란 열매가 신비한 힘을 주는, 악마의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악마의 열매는 외계인이 심어놓고 간 나무의 열매가 되는 셈이군요.
[5] 태초의 신화는 신비한 나무와 관계가 있다
나루토의 신목, 원피스의 신의 나무 아담.
아담이 신의 나무라 불리는 것은 단순히 강도가 단단한 것 뿐 아니라, 악마의 열매가 열리는 나무라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신" 이라 불리우는 외계인들이 심어놓고 간 나무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성경의 에덴 동산도 나무들로 가득한 곳이었고, 북유럽 신화에도 세계수 위그드라실이라는 신비한 나무가 있었지요. 신화들은 역시 서로서로 내용을 베끼는 것 같습니다.
차이점 - 나루토에서는 뱀이 사악하게 그려진다
마법과 닮은 인술을 주로 사용하고 뱀을 소환수로 사용하는 사스케는 원피스 식으로 치면 여신파이고, D의 일족(꿈) 일파에 해당합니다.
나루토는 신화에 따라서 승리하는 쪽인 D의 일족(운명) 파에 해당합니다. 원피스 식으로 치면 천룡인의 직접적인 후예가 되는 셈입니다. 이것은 일본 신화를 바탕으로 나루토가 만들어져서 그런데. 일본 신화에서는 남신파의 대표적인 신인 스사노오를 숭배하고, 여신파의 대표적인 신인 뱀신 야마타노 오로치를 사악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신화에서는 용과 뱀이 악의 축이지만요...)
원피스는 신화를 거꾸로 뒤집어 생각했고, 나루토는 신화를 그대로 따랐다는 점...이것이 두 만화작품의 차이점 같습니다.
원피스와 나루토, 두 만화 모두 세계의 신화를 참조하여 만들어진 만화입니다.
같은 신화를 참조해서인지 유사점이 제법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