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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고대왕국을 멸망시킨 범인은 루피의 선조이다 !!

작성자미야미즈 미츠하|작성시간17.01.23|조회수5,508 목록 댓글 30

 





안녕하십니까 ?

이 글의 앞부분은 지겨우실 수 있으므로, 4문단만 읽어주셔도 이 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를 모두 아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에 대한 개인들의 사상은 제각기 다 다르므로 사상의 숫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 글에서는 편의상, 사회사상을 크게 2가지로만 구분하여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바로 "국민주의" 와 "국가주의" 입니다.

* 국민주의와 비슷한 사상 - 자유주의, 진보사상,좌파

* 국가주의와 비슷한 사상 - 사회주의, 보수사상,우파


국민주의는 국가보다는 국민을 주로 우선하는 사상이고, 국가주의는 국민보다는 국가를 주로 우선하는 사상으로 정의해보겠습니다.



1문단 : 역사는 반복된다

- 고대왕국은 국민주의의 실패, 세계정부는 국가주의의 폐해



99%의 확률로 루피를 반드시 도와줄 천룡인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 천룡인의 이름은 "네펠타리 비비".

알라바스타의 네펠타리 왕가는 본래 세계정부를 세운 20개의 왕족 - 후에 천룡인이 되는 - 중 하나로, 유일하게 천룡인의 수도인 마리죠아에 살지않고,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살기로 한 천룡인 일가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진 천룡인들은 대부분 권력욕이 극에 달한 썩어빠진 인물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비비나 비비의 아버지, 코브라 왕. 도플라밍고의 부모님들이 선했다는 점을 볼 때, 천룡인 전체가 악은 아니라는 이야기이고, 때문에 만화 후반부에 천룡인은 모조리 멸망하지는 않고, 비비같은 선한 천룡인들에 의해서, 천룡인의 대가 끊기지 않고 계속 천룡인의 혈통이 이어질 것을 예측하여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동료가 천룡인인 이상, 천룡인은 절대악이 될 수 없다.

네펠타리 비비 = 세계정부를 세운 20개 왕가 중 네펠타리 왕가의 후예 = 천룡인


비비가 천룡인이라는 사실은, 저로 하여금 천룡인이 결코 절대악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천룡인이 절대악이 아니라면, 천룡인과 대적했던 고대왕국 역시 절대선은 아니라는 생각 역시 이어서 들었습니다. 천룡인의 후예는 모조리 절대악이고, 고대왕국의 후에는 모조리 절대선일 수가 있을까요 ? 


그렇다면 고대왕국의 후예가 지배자가 되어 나라를 운영하면, 그 나라는 무조건 아무런 문제도 없는 이상국가가 된다는 것인데 이것이 과연 현실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인지 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만화에서 현실성을 찾는 것은 옳지 않지만, 단지 지금까지 원피스에 들어가있는 작가 오다샘의 사상을 연구해보면, "절대선도, 절대악도 존재할 수 없다" 라는 사상이 원피스 전체에 흐르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작가 오다샘의 사상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되는 말.

고대왕국의 후예가 지배자가 되어 나라를 이끌면, 그 나라는 무조건 이상국가가 될 수 있을까 ?

인간, 고대왕국의 후예도 인간이므로, 무리를 짓는 이상 완벽한 조직을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를 내세우는 해군 내부에도 악은 존재하고, 악당인 해적 내부에도 선은 존재합니다.



저는 고대왕국은 국민주의 국가와, 천룡인의 세계정부는 국가주의 국가와 굉장히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피스의 대해적시대는, 현실 역사 속의 "대항해시대" 를 배경으로 한 것 같습니다.

원피스는 어느 정도 현실의 역사를 반영한 만화인만큼, 역사가 흘러가는 흐름 역시 현실과 흡사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루피와 혁명군이 세계정부를 무너뜨리고 새롭게 맞이할 시대는 현실로 치면 대항해시대가 끝난 이후 발생해야 하는 시대에 해당되게 되므로. "인본주의, 민주주의 시대의 시작" 에 해당됩니다. 권력의 중심이 신 중심 사상에서, 인간 중심 사상으로 옮겨가는 시대로 현재의 원피스 시대와 시대상황이 상당히 흡사합니다.




세계정부는 국가가 국민보다 더 우선인 사상을 가진 국가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다.

국가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고해서, 딱히 악인인 것은 아니다.(예 : 센고쿠)


현실 역사의 흐름대로 보면, 세계정부 시대는, 대항해시대 바로 직전의 시대인, 서양 중세의 종교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에 해당합니다.

실제로 이 시대는 기독교나 이슬람교처럼 종교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로, 국가가 국민보다 우선인 국가주의 국가에 가까운 사회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국가를 위해서는 국민의 권리가 희생되는 것이 당연한 그런 시대로, 현재의 원피스 시대와 시대상황이 흡사합니다.


그렇다면 고대왕국 시대는, 세계정부에 해당하는 서양 중세의 종교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 이전에 권력을 잡았던 사람들의 시대인 그리스,로마 제국 시대를 모델로 삼았을 것 같습니다. 실제 그리스,로마 제국 때는 국가주의보다는 국민주의가 지배하던 시대였습니다. 단지 아무래도 대항해시대 이후의 국민주의에 비하면, 완성도가 낮은 국민주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외국인,노예는 투표권이 없었으며. 귀족,평민,노예의 신분계급의 차이도 존재하였으니 말이죠. 


단지 고대왕국 시대를 그리스,로마 제국에 끼어맞추는 것은 맞아들어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고대왕국은 고대병기같은 현재의 원피스 시대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과학문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고대왕국 시대는 현 인류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한 모습으로 보는게 더 맞아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선 SF 영화나 소설의 미래모습을 바탕으로 상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대왕국 시대는 과연 국민주의 국가였을까요, 아니면 국가주의 국가였을까요 ?

제 생각에 고대왕국 시대는 국민주의 국가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고대왕국 다음 시대인 세계정부 시대가 국가주의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역사는 서로 정반대되는 사상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부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

국가주의자들의 대표격인 인물들 - CP



국민주의자들과 국가주의자들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서로 번갈아가면서 계속 권력을 차지하여 왔는데. 이것은 각각이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라고 우열을 가릴 수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 국민주의 - 평화롭고 안정적인 시대에 걸맞는 사상

국민이 국가보다 우선이므로, 국가는 국민을 통제하기 힘들어진다. 국민의 권리가 우선되므로 아무도 군대같은 힘든 일을 하려고 들지 않는다. 국민의 권리가 우선되므로 원자력발전소,쓰레기처리장 같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들을 아무도 자신의 동네에 설치하려고 들지 않는다. 전쟁이 났을 때도, 국민이 국가보다 우선이므로 국가의 전쟁명령을 국민이 잘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결국 국가가 제 기능을 못해서, 나라가 쇠퇴해버린다 등등


* 국가주의 - 전쟁과 난세의 시대에 걸맞는 사상

국가가 국민보다 우선이므로, 국민은 계속 희생을 강요당해서 국민의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고, 국가의 통제를 견디다못해 저항군이나 테러리스트가 계속 양성된다. 국가의 안정성을 위해서, 신분의 이동이 제한되어, 아무리 노력해도 신분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포자기하는 국민들이 늘어난다 등등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국민주의의 단점으로 인해서 국가의 국방력이 약해지고 내부의 분열이 너무 심해져서. 이것이 원인으로 외부의 세력들의 침공에 약해진 국가가 대응하지 못하여 멸망하고 맙니다.


이 때문에 , 혼돈의 시대를 평화롭게 만들어줄 강력한 국가를 원하는 강렬한 국민들의 마음이 생겨났고.

이로인해 그 다음 시대인 서양중세는 종교를 이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강력한 종교사회가 지배하는 국가가 만들어져서, 전쟁과 난세에 국가가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가주의가 권력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서양 중세시대의 국가주의가 또 너무 오래 지속되니 국가유지를 위해서 희생된 계층들의 분노가 폭발하여 사회적으로 또 문제가 됩니다. 이를테면 천룡인과 세계정부 가맹국의 평화를 위해서 희생된 사람들이 참다못해 해적이나 혁명군이 되어버리는 것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시 국민주의를 강렬하게 바라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역사는 계속 국민주의와 국가주의가 번갈아가면서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나긴 세월은 권력의 폭주를 가져온다" - 세계정부도 처음부터 부패한 나라가 아니었다.

처음엔 순수한 마음으로 정의구현을 시작해온 국가들도, 세월이 지나면 다 썩어버리게 되는게 역사의 진실이었다.


독재자 궁예를 물리치고 건국된 고려는, 나중에가면 그 후예가 독재자가 되고.

그를 물리치고 건국된 조선은, 역시 나중에 가면 그 후에는 독재자가 된다.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모든 세계의 나라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 썩는다.

그리고 부패하고 썩은 나라는 반드시 멸망한다.

고대왕국이 멸망했다고 한다면, 고대왕국도 말기에 부패로 썩었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


고대왕국처럼 과학이 발달된 나라를, 아무리 계략을 꾸민다고해도 과학력이 훨씬 뒤떨어지는 세계정부가 고대왕국을 이긴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검과 창을 무기로 쓰는 나라의 병사들이, 총과 대포를 무기로 쓰는 나라의 병사에게 전혀 적수가 안되었다는 역사의 실제 사례를 보아도, 세계정부의 과학력 정도로는 절대로 고대왕국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저는 고대왕국의 멸망원인은 국민주의가 너무 오래 득세하여, 내부의 분열이 심각하여 고대왕국 내부의 세력끼리 서로 전쟁을 하다가 자멸한것이라고 봅니다. 실제 국민주의 국가들의 주 멸망원인은, 대부분 내부의 분열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내부세력들이 전쟁으로 서로 피폐해졌을 때, 그 때 세계정부 20개 연합군이 공격하여서 승리를 이루어 낸 것이 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민주의의 리쿠일족인가 ?  국가주의의 도플라밍고 일족인가 ?

진실을 몰랐다곤 하나, 드레스로자 국민들은 새장으로 자신들이 죽음의 위기에 처하기 전까지는 오히려 도플라밍고를 칭송하고 있었다.


진심으로 국민이 정권에 등을 돌린다면, 그 나라는 유지될 수가 없다.

암묵적으로 국가주의의 편안함에 국민들은 동의를 하였기에, 도플라밍고의 통치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이다.

도플라밍고는 무기,노예 거래같은 불법적 사업으로 돈을 벌었지만, 그래도 그 벌어준 돈으로 드레스로자 국민은 호화롭게 살 수 있었다.


역사를 볼 때, 국민들이 행복해하는 나라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썩을 대로 썩은 나라만이, 멸망의 길을 걸어갑니다.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는, 국민들이 모두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기에 강건한 나라가 됩니다.


하지만 국민이 행복해하지 않고, 삶에 염증을 느끼면 그 나라는 점점 더 쇠퇴해가게 됩니다.

고대왕국이 정말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였다면, 그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애초에 나라란 것이, 국민들의 집합체인데, 만약 정말로 국민이 그 나라에 만족하고 사랑을 느꼈다면, 설령 독재자가 들어서도 국민은 결코 그 체제를 인정하지 않기에 그 나라를 지키기위해 저항을 멈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해적시대가 열려, 해적 때문에 피해를 입자, 전 세계인이 로저에게 품은 원한의 수는 엄청났다"

세계정부의 국민들은 세계정부의 통치에 만족감을 느끼며, 나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오히려 대해적시대를 열어, 해적 때문에 치안이 어지러워졌기에, 많은 세계정부 국민은 로저를 진심으로 미워했었다.

세계정부에 희생된 국민들은 로저를 좋아했지만, 잘 살아가던 사람들 입장에서 로저는 그저 "재앙을 가져오는 존재" 에 불과했다.


혁명군 사람들이 세계정부에 맞서는 혁명군의 길을 택한 건, 더 이상은 이대로 못 살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고대왕국 시대에는 왜 혁명군 같은 존재가 나오지 않았던 것일까 ?

세계정부의 통치에 국민들이 만족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고대왕국 국민들은 썩어빠진 고대왕국 지배층에 염증을 느꼈고, 차라리 세계정부의 지배를 받는게 훨씬 행복하다고 판단했기에 저항을 멈추고, 세계정부 국민으로 편입되어 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저는 세계정부도 처음부터 지금처럼 부패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봅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부패한 나라는 국민의 지지를 얻기 힘들어, 나라로서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엔 괜찮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나중에 점점 더 부패해가는 식입니다. 그 어떤 나라도 건국할 당시에는, 부패하지 않습니다. 건국하고 좀 지나고 난 후에, 비로소 부패가 시작됩니다. 나라를 건국하고 안정시키기 바쁘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서로 합심하여 열심히 일하기 때문에 부패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정부가 악 ?! 고대왕국이 정의 ?!

그런 것 따윈 얼마든지 뒤엎어져 왔다... !!!




국민주의와 국가주의의 계속된 역사적 반복.

이것을 우리나라 역사로 치면. 국가주의에 가까운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시대의 독재에 지쳐서.

김영삼 시대부터 독재가 아닌 국민주의에 가까운 시대가 열렸지만. 노무현 시대까지의 지나친 민주화의 폐해에 지쳐서.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처럼 다시 보수체제인 국가주의에 가까운 시대로 갔다가.

박근혜 시대에서 또 국가주의의 폐해가 드러나는 식의...

보수->진보->보수->진보->보수....이런 식으로 역사가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과 흡사합니다.


과학,공학,수학 등등 학문의 역사를 보아도 패션,예술,만화,게임의 역사를 보아도.

모든 분야에서는 공통적으로 서로 정반대되는 사상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주류가 되었다가, 비주류가 되었다를 반복됨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주의도, 국가주의도 결코 완벽한 사회체제가 아니고, 결코 나쁘기만한 사회체제도 아닙니다.


국민주의는 자유와 평등을 토대로 국민 모두의 인권을 드높여주지만, 너무 자유와 평등만 강조할 경우 사회를 조율해줄 국가의 기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국가주의는 사회의 온갖 문제를 해결해줄 국가의 개입과 조율이 장점이지만, 자칫 국가의 권력이 너무 강해져서 국민의 인권을 심하게 침해하기 쉬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국민주의는 누구나 노력만하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장점이지만, 일단 성공한 사람이 돈과 권력의 맛을 보게되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한번 맛 본 돈과 권력을 결코 놓고싶어하지 않게 되어. 이를 위해 법과 제도를 자기 입맛대로 개편하게 되어서. 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빈익빈 부익부" 의 사회가 만들어져버리는 것이 최대의 단점입니다.


귝가주의는 바로 이러한 돈과 권력에 맛들인 독재자나 권력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회가 이를 막아주고 조율해주지만. 이 조율을 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이번에는 돈과 권력에 맛을 들여버려서. 조율하라고 준 권력을 역시나 자기 입맛대로 이용해먹음으로써, 독재국가가 탄생해버리는 사회가 만들어져 버리는 것이 최대의 단점입니다.



2문단 : 원피스 작가 오다샘의 사상을 추측해봄으로써, 원피스의 앞으로 전개를 예측해보기

- 오다샘의 사상 = 이 세상엔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



원피스 내부의 대사들을 통해보면, 작가님의 사상을 어느정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는 것" 입니다.






주인공 루피의 숙적이자, 오다샘이 가장 좋아하는 "검은수염" 을 모델로 만들어진 캐릭터 티치.

루피가 오다샘의 선의 마음을 대변하는 인물이라면, 검은수염은 오다샘의 악의 마음을 대변하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다샘 또한 인간. 인간은 선과 악의 두 마음을 모두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티치의 말은, 곧 오다샘의 악의 마음을 대변한다고 봅니다.

"정의나 악을 입에 올리는 건 집어쳐 ! 이 세상 어디를 뒤져봐도 답은 없잖나 !!!"




성격,취향,사상까지 정반대인 루피와 티치.

그야말로 서로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늘 다투는 인간의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다샘의 선한 마음의 사상 = 루피. 오다샘의 악한 마음의 사상 = 티치.


사람의 꿈과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 루피 (국민주의)

하늘의 운명을 거스르지 않고 따르며 인간의 선함을 믿지않는 티치 (국가주의)

- 인간의 선량함이란 완벽하지 않기에, 이를 보조해줄 국가는 반드시 필요하다 -> 국가주의


오다샘 본인도 이 두 사상을 왔다갔다하시면서 항상 고민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없었다면, 도플라밍고는 지금같은 악인이 되지 않았을지도"

악당이 왜 악당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악당마저 과거편을 만드는 오다샘.

오다샘은 성선설도, 성악설도 아닌, 성무선악설을 믿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심리학에서는, 어렸을 때의 끔찍한 경험은 평생 상처로 남아 그 사람의 인생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원피스에서는 이 심리학 이론을 적용한 사례가 제법 많습니다. (예 : 베이비 5의 어린시절 "넌 필요없는 아이란다")




어렸을 때의 악몽을 여전히 꾸는 도플라밍고.



도망치지 않고, 목숨을 걸고 아이를 돌보던 수녀님은 결국 희생당하고 만다.

작가 오다샘은 성선설(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다)을 믿지 않으시는것 같습니다.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는 사상을 믿고 계신 오다샘이라면.

D의 의지 역시, 어떠한 하나를 절대선이나 절대악으로 규정하는게 아니라.

그 둘을 지켜보고, 시대나 상황에 따라서 어느 쪽이 옳은가를 정하는 것이 D의 일족의 사명으로 스토리전개를 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인권보단 지배층 돈키호테 패밀리의 조율에 의해 유지된 국가주의에 가까웠던 드레스로자.

국민들은 도플라밍고의 치세에도 나름의 행복감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았다.

도플라밍고의 지배는 결코 절대악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드레스로자는 번영하였고, 국민들은 행복했으며(모든 국민이 행복하진 않았을지라도), 나라는 물자가 풍부했습니다.

도플라밍고의 무기를 거래하는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으로, 국민들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국민들은 도플라밍고가 국왕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을 바라지 않았었다.


새장으로 몰살시키려는 것 때문에, 여론이 도플라밍고를 떠났지만...

정작 루피 일행이 싸움만 걸어오지 않았더라면, 도플라밍고는 딱히 시민들을 새장으로 죽이려들지도 않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도플라밍고의 조율로 직접적인 각 세력의 전면전은 억제되고 있었으나, 그의 실각으로 이제 세계적인 대전쟁이 머지않아 일어나게 되었다.

이 대전쟁으로 인한 희생자의 수는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도플라밍고는 분명 날려버려야 할 인물이긴 하였지만......루피의 승리는 생각지도 못한 또다른 트러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도플라밍고 때문에 행복했던 사람들의 몰락.

한쪽을 만족시켜주면, 또다른 쪽은 불만이 생기게 되고...

모두를 만족시켜 준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기에, 시간이 지나서 불만세력의 분노가 폭발하면 또다시 정권이 바뀌게 된다.



결국, 국민주의도 국가주의도 결코 완벽한 사회체제가 아니기에 역사를 살펴보면 국민주의를 옹호하는 정권이 권력을 잡았다가, 그 폐해로 사람들이 분노하여 권좌에서 쫓겨나고. 그 후 국가주의를 옹호하는 정권이 권력을 잡았다가, 그 폐해로 또 사람들이 분노하여 권좌에서 쫓겨나는 등.





국민주의 -> 국가주의 -> 국민주의 -> 국가주의 -> 또 국민주의 -> 또 국가주의......

역사는 끝없이 반복되곤 해왔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라서 끝없이 제도를 개선하려고 노력을 하여왔고.

계속 반복되는 것처럼 보여도, 각 시대의 국민주의와 국가주의들은 같지않고, 내용을 살펴보면 전혀 다른 사상들입니다.

단지 대략적으로 보면, 결국 사회의 역사란, 국가의 권력이 약하느냐 강하느냐의 끝없는 반복이 아닐까하는게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국민주의도, 국가주의도 혁명으로 정권이 바뀌고 처음에는 올바르게 흘러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권력을 내놓지 않고, 자신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자가 되려는 독재자가 반드시 등장하게 됩니다. 마치 자신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신" 이라도 되는 양 말입니다.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하는 지배자들. 이 지배자들을 날려버리는 것이 바로 "D의 의지"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가의 사상을 가장 잘 대변하는 주인공 루피의 살아온 인생이야말로, D의 의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힌트 같습니다.

"누군가를 지배하려는 신이 되려고 하는 녀석을 날려버리며, 싸움을 걸며 살아온 루피의 인생" =  진정한 D의 의지.

진정한 D의 의지란 ?  신이 되려고 하는 독재자를 날려버리는 것 !!

버기,캡틴크로,클리크,아론,크로커다일,에넬,세계정부(CP9),모리아,호디,시저,도플라밍고,카이도우

= 각 섬을 지배하는 신같은 존재가 되려한 인물들

= 루피가 날려버려야 하는 대상

= 진정한 D의 의지



신의 최대의 천적, 바로 악마. 악마의 영어단어인 DEVIL. DEVIL 의 의지의 줄임말이 "D의 의지" 가 아닐까 합니다.

민주주의가 되었든, 사회주의가 되었든, 종교가 되었든, 과학이 되었든...그 무엇이라도 국민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사상이라도 관계없다.


그러나, 스스로 모든 것을 지배하려드는 신이 되려하는 독재자가 나오려한다면, 그 신을 쳐부수기 위해 일어나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D의 일족" 이고. 신(지배를 상징) 의 천적인 지배를 무너뜨리는 자, 악마의 일족은 특별한 혈통이 있는게 아니라.

권력욕에 취한 지배자나 독재자를 무너뜨리려는 의지를 가진 자는 모두가 "D의 의지를 이은 D의 일족"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문단 : D의 의지란, 신을 자처하는 지배자를 날려버리는 것

- 독재자가 나오지 않도록, 견제하는 역할을 맡은 조율자가 바로 D의 일족이다.



고대왕국은 국민주의의 폐해를 안은 나라였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자유와 평등을 구현한 이상적인 민주국가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부를 통하여 사회를 지배하려는 독재자의 등장으로, 나라는 점점 썩어가게 되었고.

이 때, 독재자를 무찌르기 위하여 일어선 사람들이 "D의 일족"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D의 의지란 ?

신을 자처하는 지배자를 날려버리는 악마(DEVIL) 의 의지.



"생명을 맹세한 깃발" = "자신의 신념을 건 깃발".

이 해적깃발을 걸고, 해적처럼 싸운다.

해적기의 해골은 악마를 의미한다.

예전에 사람들은 해적을 "악마" 라고 불렀습니다.

해적깃발을 "졸리 로저" 라고 불렀는데, 이 뜻은 "악마" (DEVIL) 입니다.


"신" 이라는 불가능을 신경쓰지 않고 싸워 가능으로 만드는 "악마"



악마의 의지 = "D" (DEVIL) 의 의지.

신들의 천적, 신을 자처하는 지배자를 날려버리겠다는 악마의 맹세.(깃발에 맹세한다)

신(불가능) 의 천적, D의 일족(가능)


그리고 D의 의지를 가진 D의 일족 = 해적.

그 해적들의 왕, D의 일족의 왕이 바로 해적왕.

지배당하지도, 지배하지도 않는 악마(DEVIL)의 왕이 바로 해적왕.



D의 일족은 20개의 왕국과 힘을 합해서, 고대왕국을 멸망시켰고.

20개의 왕국, 즉 세계정부는 민주주의가 잘못된 사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국가의 권력을 강화하여, 사회를 완벽하게 조율하여 독재자가 나오지 못하는 국가주의 국가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세계정부는 레드라인을 만들어, 4개의 바다를 인위적으로 갈라놓았고(올 블루의 소실).

각 섬들을 떨어뜨려 놓아서, 서로 문명과 생각을 교류하지 못하게 만들고.

다시는 국민이 권력을 가지지 못하게 하고, DNA 가 우수하고 혈통이 뛰어나며, 선한 마음을 가졌고, 뛰어난 지혜와 육체를 지닌 사람이 지배자가 되어야만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국민이 권력을 가지지 못하게 해야한다는 사상은 실제로 존재하고, 놀랍게도 이것은 세계최고의 선진국 미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치정책입니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미국은 점점 더 국가주의 국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중국도 점점 국민주의보다는 국가주의 국가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알려주는 사실은, 앞으로의 시대가 전쟁의 시대, 난세가 될 것이라는 예고같습니다)


아래는 여기저기 공상소설 같은 것에서 읽은 사실들로 대략적인 세계정부의 생각이나 시나리오를 만들어본 것입니다.



고대왕국이 썩어빠진 이유는, 누구나 능력만 되면 권력을 잡아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점 때문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능력위주로만 지도자를 뽑으니, 인성이 잘못된 지도자가 나올 수 있는 위험성이 생긴다고 판단하였고.

계속하여 도덕적이면서도 능력이 뛰어난 최고의 지도자를 유지하기 위해.


이상적인 지도자 20명의 유전자가, 세대를 거쳐 후세로 전해져도, 이상하게 변이되지 않도록 과학적으로 계속 처치를 하는 작업을 함으로써, 이상적인 국가주의 국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사람의 인성을 선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미국 SF 영화에서 실제로 자주 나오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결국 절대로 썩어빠지지 않으려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궁극의 국가주의 국가를 만들어 보려고 시도해보았지만.

결국에는 이 방법도 실패하였고, 천룡인은 썩어빠질 대로 썩어빠졌고.

처음에는 순수하던 천룡인들이 갈수록 썩어빠져가는 것을 오랜 역사동안 지켜보기만 하던 D의 일족들은.

결국 고대왕국의 독재자인 신을 무너뜨린, 천룡인들이 독재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또다시 스스로를 신으로 칭하는 천룡인의 세계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다시 D의 일족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주의를 대변하는 혁명군, 국가주의를 대변하는 세계정부.

이 둘 중 누군가 틀릴 경우, 이를 견제할 제3세력이 필요하니, 그것이 바로 "D의 일족" 이고.

대해적시대에는 대부분의 D의 일족들이 해적이 되어있으므로.

현시대는 해적들의 왕인 해적왕이 D의 의지를 실행하는 자들의 왕이 되는 시대같습니다.


드래곤 : 세상은 우리들(D의 일족들) 의 답을 기다리고 있지...!!!

현 시대에서, 옳은 것은 세계정부인가, 혁명군인가 ?


대한민국 3권분립 체제로 치면.

입법부는 혁명군에, 행정부는 세계정부와 유사하고.

중립을 지키면서 법에 따라 나머지 둘을 심판해야하는 사법부나 헌법재판소 등이

제3세력인 D의 일족의 개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결국 D의 일족이란, 세계가 썩어빠질대로 썩어빠진 그 순간에만 일어나서, 썩어빠진 지배자를 무너뜨리고 체제를 원상태로 돌려놓고, 어딘가로 홀연히 다시 사라지는 그런 역할을 맡은 사람들을 지칭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D의 일족 내에서도 당연히 이런저런 사람이 있어서. 세계정부의 국가주의가 옳다고 믿는 D의 일족. 고대왕국의 국민주의로 다시 돌아가는게 좋다고 믿는 D의 일족. 그냥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관심이 없는 D의 일족. 심지어 해적이 세상을 지배하는게 옳다고 믿는 D의 일족까지 있는식으로. 각자 전부 생각이 달라서, 여러가지 형태의 D의 일족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정부 편 해군영웅 가프. 혁명군 편 드래곤. 자유로운 해적 루피. 세상을 해적의 힘으로 지배하려는 티치 등등 D의 일족들은 각자의 의지를 가지고, 어떤 것이 세상의 평화를 위해 가장 좋은가를 놓고 각자 충돌을 거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지배하는 신이 되려고 하는 독재자를 날려버리는 것.

이것이 신의 천적, Devil(악마) 의 의지, D의 의지를 잇는 D의 일족들의 사명.

단지 사람 생각이 다 다르다보니, D의 일족들은 다들 제멋대로 각자의 방식으로 신을 날려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을 자처하는 해적을 날려버린다 -> 해군영웅 가프

신을 자처하는 천룡인을 날려버린다 -> 혁명가 드래곤

신을 자처하는 그냥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을 날려버린다 -> 미래의 해적왕 루피

신을 자처하는 그냥 내 위에 있는 녀석은 다 날려버린다 -> 검은수염 티치

각자의 방식으로 D의 의지를 수행하는 D의 일족들




작가 오다샘은 "주인공 혼자서 다하는게 아닌, 모든 캐릭터가 주역인 만화" 를 그리고 싶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인공 루피의 의지야말로, 가장 작가의 생각을 대변하는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고.

루피는 자유를 중시하며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된다" 라고 말하면서, 이 세상에 정답은 없다는 사상을 보여줍니다.

"난 해적일 뿐이고, 영웅이 아니야" 라고 루피는 말합니다.


주인공 루피는 비록 작가의 생각을 대변하긴 하지만, 원피스 만화상에선 결국 루피조차도 절대선이 아닌 그저 수많은 의지를 지닌 사람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주인공이 절대적으로 옳지 않은 만화, 모두가 각자의 의지를 가지고 모두의 사상이 모두 일리가 있는 만화, 그것이 원피스의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것이 작가의 사상이라면, "D의 의지" 역시 딱히 하나만이 아니며, 단순히 민주주의를 실행하거나,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는게 정답인 것이 아니라.

루피 말마따마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하고 싶은대로 하라" 라는게 작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D의 의지란, 결국 그 시대의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게 무엇인지를 대변하여 실행하는 것이므로.

이 시대의 국민들은 아직 산업혁명 전의 상황이므로, 국민들 중 가장 많은 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므로.

농부들의 의지를 대변하는 대리인은 농부의 상징인 "밀짚모자" 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밀짚모자를 쓴 국민(농부가 대다수) 의 대리인은 진정한 D의 의지를 실행하는 자로써, 농부들의 왕을 의미한다.

"왕은 국민의 대리인으로써, 왕의 권리는 국민에게서 나온다" 라는 국민주의 사상이 들어있다.

농부들의 왕이 쓰는 왕관 = 밀짚모자




4문단 : 900년전과 현재의 평행이론

- 900년전과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거꾸로 뒤집혀버린 묘한 역사




고대왕국을 무너뜨린 20명의 천룡인 중에서, 비비의 선조가 섞여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천룡인이 사실 처음에는 선인들이 모인 집단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비비는 루피의 동료인데, 주인공의 동료의 선조가 과연 나쁘게 그려질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900년전과 현재과 평행이론으로 서로 대칭되어 있는 스토리 구도로 되어있는게 아닐까하고 ?

크게 정리해보면 아래가 바로 제 생각입니다.


[900년전의 대전쟁의 구도]


20개의 천룡인 연합군 세력 왕국 + 몽키.D.가문을 리더로 한 D의 일족들 + 해적연합 + (해적)왕의 부하 칠무해

 vs 고대왕국 + 골.D 가문을 리더로 한 D의 일족들 + 고대왕국을 수호하는 해군본부


이 때는, 고대왕국이 강대국이었고, 골.D.가문을 리더로 한 D의 일족들이 이들을 수호하고 있었고.

천룡인 연합군이 약소 세력이었으며 몽키.D.가문은 해적들을 규합한 해적왕이었으며 해적들을 이끄는 도전자의 입장이었다.



[앞으로 세계정부와의 대전쟁의 구도]


20개의 연합군 왕국 + 몽키.D.루피를 리더로 한 D의 일족 및 해적연합 + 해적연합 + (해적)왕의 부하 칠무해

vs 세계정부 + 마샬.D 가문을 리더로 한 D의 일족들 + 세계정부를 수호하는 해군본부


아이러니하게도, 900년전에는 도전자의 입장이었던 세계정부가, 900년후에는 도전받는 존재로서, 자신들이 900년전 무너뜨린 고대왕국과 같은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위의 구도를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900년전, 해적왕(루피의 선조) 은 비비의 선조와 동료 관계가 아니었을까 상상해 봅니다.

평행이론으로, 루피와 비비가 동료였듯이. 900년전에 선조들도 동료 관계가 아니었을까 하고...

비비의 선조이기 때문에, 천룡인은 처음에는 악하지 않고 선한 존재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성선설과 성악설을 믿지 않는 오다샘이기에, 사람은 혈통이 문제가 아니라 자란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선과 악이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같은 혈통인데도 도플라밍고의 부모님과 도플라밍고는 전혀 성격이 달랐습니다. 자란 환경의 차이가 선과 악을 결정짓는다는 것이 원피스에서의 철학사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1) 천룡인과 함께 고대왕국을 무너뜨린 천룡인의 수호자 가문 몽키.D.가문(아니, 마샬.D.가문)

- 해적왕이던 시절은 마샬.D.가문, 해군으로 살기로 결심한 이후는 몽키.D.가문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몽키.D.가프가 해군영웅으로 있는 이유는, 몽키.D.가문은 천룡인들을 도와서 세계정부를 만들어낸 천룡인의 수호가문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몽키 가문은 대대로 세계정부를 지키는 해군으로서 존재하여왔고, 그 때문에 가프는 루피도 본래는 해병으로 만들고자 한게 아닐까합니다.


천룡인들이 몽키.D의 이름을 잘 모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몽키.D 가문의 선조는 천룡인을 도와 세계정부를 세운 후, 루피와 비슷한 성격이었기에 영웅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고, 이름을 알리지 않고, 홀연히 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몽키.D.가문의 선조는 아마 비비의 선조와, 마치 루피와 비비의 관계처럼 동료관계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 후 이름을 밝히지 않고, 대대로 해군이 되어서 세계정부를 지켜왔고. 어쩌면 이 와중에 몽키.D라고 가문 이름을 바꾼게 아닐까 싶습니다. 900년전, 전쟁의 시대에는 몽키.D가 아닌 다름 이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900년전에는 해적왕으로써 천룡인을 도왔지만, 그 후 후예들은 해적의 과거를 버리고 해군이 되기 위해서 몽키.D라고 가문 이름을 바꾼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문이름을 바꾸기 전 이름은, "마샬.D" 가문이 아니었을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천룡인들은 "마샬.D.티치" 의 이름을 들었을 때, 경악했다.

그 이름은 천룡인들 사이에서만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대왕국의 전쟁 때, 자신들을 도와주었던 해적왕 가문의 성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 현상금 0 베리에 불과한 무명의 티치에 대하여 "극비 정보" 로서 비밀조사를 명하였다.


이 사실은 "에이스의 검은수염 대수사선" 단기집중표지연재에서, 에이스가 티치의 정보를 빼낼 때,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마샬.D.가문이 그 후, 해적의 길을 버리고 몽키.D.가문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사실을 천룡인들은 몰랐다.




로저가 해적왕이라 불리기 전에, "밀짚모자 루피" 처럼, 다른 해적들처럼 로저도 별명이 있었을 것이다.

흰수염 에드워드 뉴 게이트의 라이벌인 로저에게 가장 어울리는 별명은 무엇일까 ?

바로 "검은수염 골.D.로저" 가 로저가 해적왕이 되기 전 별명이 아니었을까 ?



(2) 몽키 가문 최대의 적,고대왕국을 수호하던 골.D.가문(별명은 검은수염)

- 로저가 스스로를 "검은 수염" 이라 자칭한 이유는, 900년전 선조의 후예로서, 선조의 별명을 그대로 사용했었다



천룡인을 도와 고대왕국을 무찔렀던 해적왕 마샬.D.가문의 후예, 마샬.D.티치는.

자신들 선조의 최대의 적이었던 골.D.가문의 수장 "검은 수염" 의 이름을 빌려쓰게 되었다.

영웅 마샬가문의 후예이면서도, 악당이었던 골.D.가문의 별명 "검은 수염" 의 이름을 사용하는 티치.

티치는 영웅의 후예이지만, 악당의 길을 걷기로 한 그런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세계를 발칵 뒤집어 보지 않겠나?" , 리버스 마운틴(거꾸로 뒤집힌 산)

거꾸로 뒤집힌다는게 일종의 복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흰수염도 죽기전에, "원피스를 찾으면 세계는 발칵 뒤집힌다" 고 하던데...



영웅 해적왕의 후예는 악당 "검은 수염" 이 되었다 -------> 마샬.D.티치

악당 "검은 수염" 의 후예는 영웅 해적왕이 되었다 -------> 골.D.로저


900년전, 민중의 편에 서서 세계를 구한 천룡인은 900년 후 절대악이 되었다

900년전, 절대악이었던 고대왕국은 900년 후 민중의 편에 서는 선한 존재가 되었다.


선한 도플라밍고의 부모님의 자식인 도플라밍고는 극악무도한 악당이 되었다.

최고신분인 천룡인의 후예 도플라밍고가, 천룡인을 증오하고 멸망시키려 드는 최저신분 해적이 되었다.


해군영웅의 후예들이, 각각 혁명군 총사령관, 해적왕이 되었다.

루피가 항상하는 말 "할아버지는 할아버지고, 나는 나야 !!"



혈통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게 아니다.

부모는 부모고, 자식은 자식이다. 이 사상이 원피스 전체에 깔려있습니다.



혈통이 같음에도, 전혀 다른 존재가 나올 수 있다.

앞으로 스토리에서 티치는 900년전의 영웅 해적왕의 후손이지만, 대악당 검은수염이 될 것이라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이 사상은, 지금까지 오다샘이 보여준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 는 사상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로저는 그랜드라인을 제패하기 전부터, 이미 고대병기의 위치를 모두 알고 있었다.

그것은 그가 고대왕국을 수호했던 D의 일족의 수장이었던 골.D.가문의 후예였기 때문이다.




"공백의 100년" (100년간의 고대왕국과 관련된 모든 역사의 말살) 이 만들어진 이유

- 국민주의의 폐해로 고대왕국은 부패하였다.

이 때문에, 세계정부는 국가주의로 세상을 다스리기로 결심하고.

- 국민주의와 관련된 "자유" / "평등" 등의 민주사상을 모두 역사 속에서 제거하기로 한 것이다.


새로 정권을 잡은 왕조나 정부는 이전 정권의 사상, 이념을 철저히 말살하려는 움직임을 실제 역사속에서도 보여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이 건국된 후, 고려의 불교를 철저하게 탄압하고. 불교와 반대되는 사상인 유교사상을 널리 보급하였습니다.

(숭유억불 정책). 실제로 고려 말기 불교는 본래의 의미를 잃고 세속화되어 부패의 주원인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조선은 건국 초에, 불교를 탄압하는 정책을 편 것입니다.




고대왕국은 국민주의 국가.

그 국민주의 국가의 사상이 살아나서, 해군본부나 CP 등의 무력집단의 국가주의자들이 국민주의자로 바뀌어 버린다면 ? 국민주의자들이 현재의 체제에 의문을 품으면서, 혁명을 일으키려고 하면서 세계정부의 국가주의 체제가 무너져서, 세계정부가 근본부터 무너질 위험성이 있다.


이것이 세계정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태이다.

(북한 주민의 민주화를 두려워하는 북한의 김정은 정권의 경우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천룡인이 아직도 정권을 잡고있는 이유는, 그들을 지지해주는 해군본부와 CP 등의 무력집단이 국가주의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계급제가 확실히 잡혀있는 국가의 유지를 위해서는 "신" 과 같은 신분의 신화가 필요하합니다. 신에 가까운 훌륭한 사람의 명령이기에, 그보다 낮은 신분인 국민들은 "신" 의 명령을 잘 들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원피스 시대가 갓 중세를 벗어난 시대상황과 비슷하기에, 이런 논리가 통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조선건국 초기에도 "용비어천가" 를 반포하여 왕들을 신화같은 존재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고조선,고구려,백제,신라,고려 등의 모든 나라에는 건국신화가 존재합니다.


천룡인이 아직도 정권을 잡고 있는 이유는, 그들을 지켜주는 해군본부와 CP 등이 있기 때문이다.

해군본부와 CP 가 아직도 천룡인을 따르는 이유는, 그들이 국가주의자이기에, 국가의 유지를 위해선 그대로 천룡인이라는 신화적 존재가 있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에서 여왕제도를 폐지하지 않는 것도, 일본에서 2차세계대전 때, 천황을 신화적존재로 만들어 종교화시켜서 온 국민을 천황을 중심으로 뭉치게 만든 것도. 북한에서 김정은을 신격화하는 이유도, 모두 국가를 강력하게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입니다.


세계정부는 국가주의 사상을 표방하기에, 국가의 유지를 위해선 천룡인은 필요악의 존재이기에, 그래서 해군본부나 CP  는 천룡인이 저 모양, 저 꼴이어도 쿠데타를 쉽게 일으키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로저가 내걸은 미끼 대비보 "원피스" 를 찾아나서면서.

해적들은 포네그리프를 추적하며, 점점 더 세계정부가 은폐했던 "국민주의" 사상을 알게된다.

해적은 바다를 통해 여기저기 이동함으로써, 그 사상을 각 섬들에 널리 퍼뜨릴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로저는 대해적시대를 연 것이다.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는,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배운대로 자라난다.




CP 9 도 어렸을 때부터, 정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당연하다는 교육을 받고 자라나서, 지금의 사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피스 0화에 나오는 로브 루치와 재브라의 어린시절)


오다샘은 사람이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그 이후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믿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상디의 기사도 역시 제프에게 주입받은 것이고. 베이비 5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도, 어렸을 때 부모에게 "필요없는 애" 라는 말을 들은 트라우마 때문입니다.



어떤 교육을 어린시절에 받고 자라느냐에 따라서, 어떤 인간으로 자라날지가 어느정도 결정된다.


늑대에게 키워진 소년이 실제로 있었는데, 그 소년은 인간임에도 늑대의 교욱을 받아서 완전히 늑대의 습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북한주민들은 어렸을 때부터 세뇌교육을 받고자라, 어딘가 김정은 정권에 대해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경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테러리스트로 사상교욱을 받은 사람은, 자라서 테러리스트가 되곤 합니다.


세계정부 국민들은 천룡인에게 충성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교육을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고대왕국의 국민주의의 자유와 평등 사상이 퍼지면, 그 사상을 배우고 자란 아이들, 새로운 세대들은 더 이상 세계정부를 따르지 않게 되고. 결국 세계정부는 말 그대로 붕괴되어 버리게 됩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다면, 사람은 때론 변할수도 있다.

(사례 - 헤르메포의 예전모습)


그 아이들이 자라서, 해군이나 CP 가 되었을 때, 더 이상 천룡인과 국가주의를 지지하지 않게되면. 세계정부가 표방했던 국가주의는 끝장나 버리고, 결국 세계정부가 멸망하지 않는다고해도, 실질적으로 사상적으로는 이미 완전히 뒤바뀌어 버렸으니 사실상 세계정부는 멸망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해군본부에 코비나 후지토라, 스모커같은 의로운 사람이 많으므로 아마 세계정부는 멸망하지는 않지만. 사상적으로는 자유와 평등을 받아들여서, 겉만 세계정부지 속은 완전히 뒤바뀌어버린 새로운 세계정부로 완전히 거듭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로성이 존대를 쓰는 아오키지이기에, 혹시 쿠잔(아오키지)이 천룡인이 아닐까 하는 가설이 예전부터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 하나의 가능성으로, 저는 쿠잔이 900년전 천룡인 편에선 해적왕 가문 마샬가문의 후예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마샬.D.티치가 쿠잔을 동료로 너무 쉽게 삼은게 아닌가하는 의문에서 나왔습니다.


= 오로성이 존대를 쓰는 이유 = 쿠잔은 천룡인에게 있어선 은인인 가문의 후예이므로.

루피에게 구원받은 나라의 왕들이 루피에게 대하는 태도 = 알라바스타 왕 코브라가 은인인 루피에게 큰절을 하였듯이...



티치와 쿠잔이 둘다 마샬 가문의 후예들이라고 하면, 티치가 의외로 쿠잔을 쉽게 받아들인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샬.D.쿠잔 (?).

제 가설에 의하면, 마샬가문과 몽키가문은 이름만 다를 뿐, 결국 같은 가문입니다.

따라서 전 루피 역시 티치처럼 가문의 혈통의 힘으로, 악마의 열매를 2개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저의 선조, 고대왕국을 끝까지 수호했던 골.D.가문의 수장, 그가 바로 해적 검은수염 "조이보이" 였고.

고대왕국 멸망 후, 조이보이는 세계정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어인,거인 등을 대피시키고 포네그리프를 지켜왔다.

로저는 그런 선조의 후예였기에, 고대병기의 위치를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900년전의 대전쟁은, 국민주의자(고대왕국) vs 국가주의자(세계정부)의 싸움.

딱히 정답이 없는 사상 vs 사상의 대결. 좌파 vs 우파. 진보 vs 보수의 싸움.

애초에 절대선도, 절대악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전쟁이었다.

영웅이었던 몽키가문도, 대악당으로 알려진 골.D가문의 조이보이도 딱히 절대선도, 절대악도 아닌 그저 인간이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동료나 친구를 지키기 위하여, 서로 적이 되어 싸웠던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먼 옛날부터, D의 일족들은 서로의 신념을 믿으면서, 서로가 믿는 사상을 위해 서로 충돌을 해왔고, 그 충돌은 격렬했으며, 그래서 "D는 폭풍우를 부른다" 란 말이 생겨났습니다.



보수(국가주의) vs 진보(국민주의)

900년전, 몽키 가문의 해적왕 vs 골.D가문의 대해적 검은수염의 대결은.

하늘섬 편의 노랜드 vs 카르라가의 싸움과 비슷한 양상이 아니었을까 ?

두명 모두 딱히 악인은 아니었으나, 사상의 충돌로 결국 싸울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고대왕국과는 출생이나 계보가 다름에도, 달민족 사람들의 후예인 하늘섬 사람도 비슷한 이유로 서로 싸움을 합니다.

실제 우리 현실에서도 보수와 진보는 오늘도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인간인 이상, 보수와 진보의 대결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점에 서는 자 - 해적왕이 선악을 뒤엎는다"

900년전, 정점에 서는 자, 해적왕에 의해 승자는 세계정부가 되었었다.

900년후, 정점에 서는 자, 루피에 의해 승자는 또다시 바뀌게 될 것이다.

오다샘의 본심은 과연 루피일까 ? 아니면 도플라밍고나 티치일까 ?

오다샘은 가끔 도플라밍고같은 캐릭의 입을 통해, 이 세상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토로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루피가 정의라고 오다샘 본인도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3) 왕의 부하 칠무해 (해적왕 산하해적단 7선장의 전설)

- 세계정부가 칠무해를 굳이"7명" 만으로 계속 고집해왔던 이유



900년전, 해적왕은 동료였던 비비의 선조가 속한 천룡인 20개왕국의 국왕을 도와, 고대왕국을 멸망시켰다.

이 때, 해적왕 밑에는 7명의 산하해적단 선장이 존재하였는데, 그들은 "(해적)왕의 부하, 칠무해" 라고 불리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세계정부의 칠무해 제도의 기원이 된 역사적 사실이었다.


천룡인들은 자신들을 도와주었던 은인 해적왕의 산하해적단 7선장, "왕의 부하 칠무해" 를 기리기 위하여 칠무해 제도를 만들었다.

천룡인들은 이미 과거에 해적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기에, 세계정부 편 해적을 두는 것에 관대하였던 것이었다.

그래서 세계정부 편 해적이 가능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에도, 결코 "칠무해" 를 7명까지만 뽑고, 8명이상은 절대 뽑지 않았던 것이었다.




나레이션에서 칠무해를 부를 때, "7명의 호걸" 이란 표현을 씁니다.

루피의 산하가 된 7선장도, "7명의 괴걸" 이란 표현을 씁니다.

나중에 미래에 역사에서, 7선장은 "왕의 부하 칠무해" 라고 불리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칠무해" 들은 뒤에 벌어질 일대사건(세계정부와의 전쟁) 의 중심에 서게되며, 역사에 이름을 새길 것이다.




루피는 20명의 국왕들과 연합하고, 7명의 산하해적단 선장 "칠무해" 들을 이끌고, 해적왕이 되어 통일시킨 해적동맹들과, 해적연합군을 이끌고, 혁명군과도 연계하면서 세계정부와 전쟁을 벌일 것이다.


루피가 앞으로 연합할 20명의 국왕들의 이름은 대략.

드럼왕국 국왕 도르돈.

알라바스타 왕국 여왕 네펠타리 비비.

스카이피아의 신 간폴.

워터세븐의 시장 아이스버그.

어인섬 류구왕국 국왕 넵튠.

드레스로자 국왕 리쿠.

싸우는 왕 엘리자벨로.

조우의 두명의 왕 네코마무시, 이누아라시.

와노쿠니의 쇼군 코즈키 모모노스케.

그 밖에 앞으로 여행할 신세계의 섬들의 왕.(거인섬의 왕도 있을듯)

세계회의 레벨리가 카이도나 검은수염 같은 해적에게 습격당할 때, 그것을 구해주어서 인연을 맺게되는 왕들.

혁명군도 나중에 나라를 세운다고 한다면 총사령관 드래곤 혹은 사보.

.......


이런 식으로 20명의 왕이 다 채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피의 집안은 900년전, 천룡인을 도와 고대왕국을 멸망시키고, 세계정부를 세우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900년 후, 이제 루피의 집안은 고대왕국의 후예들을 도와, 자신의 선조가 세운 세계정부를 멸망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야말로 어떻게보면, 가장 악마같은 집안이 루피의 가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가설이 맞다면, 루피와 티치 둘다 같은 가문인데....정말 악마(DEVIL) 같은 가문 같습니다.

그래서 "D의 의지" 의 "D" 는 "악마(DEVIL)" 의 의미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해적깃발의 해골이 의미하는 것이 "악마" 이기도 하고....



"꿈" 을 대표하는 루피 vs "운명" 을 대표하는 티치.

이 둘의 충돌을 통하여 오다샘은 원피스의 주제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완벽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는 "꿈". 국가보다는 국민 개개인을 믿어야 한다는 사상

vs 인간은 완벽해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존재이기에 국민보다 국가라는 시스템을 완성시켜야 한다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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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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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다열매 | 작성시간 17.04.14 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헨도 | 작성시간 17.09.23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비에트남 | 작성시간 17.11.13 되게 흥미로운 시각으로 관찰분석하셨네요. 평행이론 부분에서 과거현재 비교하면서 설명하신 부분이 참 재밌으면서 어렵네요. 해깔리기도 하고요. 다 읽고 나름대로 이해한건, 루피나 티치의 가문이 세상을 조종하고 컨트롤 하는 중요한 역사의 컨트롤러라는 거네요. 아버지와 자식은 서로 다를 수 있다, 절대선/절대악은 없다는 게 작가의 사상이라지만, 가문이 그토록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그 가문들의 후손은, 가문의 명예를 위해 가문의 원칙 및 행적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 그렇지만 루피3대는 가문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죠. 원피스가 가문,집안,혈통 만화라 생각하니 뭔가 아쉬움이 남네요.
  • 작성자모란 | 작성시간 18.01.31 다 동의하지만 개인적으로 D 란 destroyer 나 destroy의 파괴나 파괴자가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파괴 - 창조(or재생) 이라고 봐서요.
    즉, D의 의지란 그 시대를 파괴하고 또 다른 시대를 창조하는 의지라고 봅니다.
  • 작성자몽키몽키d | 작성시간 18.11.21 그럴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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