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1. 루피가 이미 패왕색 패기를 가지고있었다
는 사실과,
2. 원피스에서의 '패기'
이 두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연구하겠습니다.
그냥 쭉쭉 읽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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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원피스 에서의 패기
몇몇개를 말하기 전에, 이것부터 말해야 할것 같습니다.^^ 원피스에서 '패기'란 어떤 개념일지?
단순히 거품물고 쓰러지게 하는 능력? 자연계를 타격하는 능력? 저는 둘다 땡이라 생각합니다.
'패기'라는 원뜻은 굳센 기상,기백,정신 이런것을 말하는것이죠. 원뜻과 어느정도 상응하는게 있다고 볼때,
좀더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해질수 있는 몇몇 '단서'중 하나로, 여인섬 에서의 '패기를 담는다'는 개념인데요.
'패기를 담으면 파괴력이 증가한다' 이런식으로 소개되었는데, 이것은 여인섬 모두가 할수 있던 것이었죠.
딱히 더 할수 있는 말은 없으나, 어떠한 '능력'보다 '의지'에 가까운 그런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로, 이 '패기'라는것은 비교적 '누구나' 가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나 소나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무슨 능력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어떻게 하려는 그 어떤 '의지'가 원피스 라는 만화 상에서 형상화되다시피 해서
표출된 것이지요. 고로, '정신력의 표출' 이라 생각합니다. 나름 노하우가 필요한 것이겠지요.
A-a. 전투에서의 패기
제가 말한 패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로 책에 나온것을 토대로 얘기해보겠습니다.
여인섬에서 나온 패기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일반 화살이, 패기를 담았더니 더 '빠르고' , 돌벽을 부술정도로 파괴력 있게 변했습니다.
'파괴하려는 의지' 로 총알도, 펀치도, 그 어떤것도 마찬가지겠지요.
'필살의 의지'를 가지고 공격하면 더 강력하지요. 마찬가지 원리를 원피스는 형상화해서 표현한 겁니다.
이것은 패기를 이용한 '강화'에 대한 얘기들이었고, 앞으로 전투에서 강자들이 쓸 어느정도 강화의 정도를 넓혀주었죠.
그리고 '마리골드'가 루피를 고무가 아닌것처럼 타격한것. 이것 또한 '타격'하려는 의지를 표출한것 때문이라 봅니다.
그리고 패기를 담지 않은 루피의 공격을 모두 눈을 감고 알아차린것. 이것은 맨트라도 뭐도 아닙니다.
그저 루피가 패기를 '담지'않았기 때문이지요. 즉, '의지'는 있으나, '패기'로 표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했던 것들을 좀더 이해하기 쉬워지겠지요^^? '패기'는 강력한 '의지'의 '표출'이다. 라는게 제 견해입니다.
저는 이것에대한 큰 힌트로, 마리골드가 루피가 발로 '차기도 전에' "오른발로 찬다"라고 알아차린것을 보고
생각해냈습니다. 루피 속에 있는 의지는 표출,즉 발에 담겨져 있지 않았죠. 그래서 움직임을 읽을수 있던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처럼 원피스 내에서 오다선생님이 의지란 개념을 형상화하다시피 만든것이 바로 패기이다.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B. 그렇다면 '패왕색 패기'는?
패왕색 패기는 수백만명에 한명 나오는, '왕의 자질'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 또한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왕'이란 해적왕, 모든 바다의 제패자입니다. 위에서 패기를 강한 '의지'라 봤을때, 패왕색 패기는 의지력이 더욱 강한,
즉, 훨신 정신력이 뛰어난 자질입니다. '왕'이라는건, 알아듣기 쉽게 표현하자면 '리더'인데, 왕의 자질이란건 곧 '리더쉽'
즉, '모두를 이끄는, 모두를 매료시키는 능력' 또한 패왕색 패기안에 들어가는 덕목이겠지요. 패왕색 패기를 지녔다 나온
샹크스,루피 모두 동료들의 엄청난 신임을 밭고 있습니다. 그 능력이 패왕색 패기의 능력 , 왕의 자질을 지녔다는 그 증거
중 하나라 봅니다. '패왕색 패기' 즉, '왕의 자질'을 지녔기에, 모두를 잡아 이끄는 능력을 지닌것 이지요.
(샹크스는 가장 처음 패기를 선보인 인물이기도 하고, '그의 앞에서 서있기도 힘들다'란 대사를 '마르코'정도가 한걸로 봤을때,
패왕색 패기라 간주하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B-a. 전투에서의 패왕색패기
A에서의 패기 예시와 비슷한것입니다.
너를 죽이려는 '의지'가 모두를 거품물게 하는.. 거품물고 기절하게 할만큼의 능력이지요.
이런 엄청난 의지 표출이 그 어떤 상대이든 (초 강자들 마저도) 정신력의 흐트러뜨림을 줄 정도의 능력이라 봅니다.
다만, 초 강자들은 그저 '긴장감' 그정도로 끝날수도 있겟지요. 죽이겠다는 '의지'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패왕색 패기를 '담는다'는 개념이 생긴다면, 즉, 좀 길게 말해서, 너를 '타격'하겠다는 의지,
이것을 이용해 마리 골드가 루피를 고무가 아닌것처럼 타격한것을 넘어서, '자연계'마저 타격이 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 패기에 비해 훨신 업그레이드 된 것일테니, 자연계 타격 이란 걸로 어느정도 합리화 되지 않을지 ^^;;
그 예시로는 '레일리'가 있겟죠.
B-b. 또다른 패왕색 패기를 지닌 '핸콕'. 그녀의 능력과 접목시켜 생각해보자.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가 강한 이유'입니다.
처음 그녀의 능력이 나올때, 그녀는 "나에 대한 켕키는 마음이, 그대들을 단단하게 만든다" 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사심을 가진자를 돌로 만드는 능력. 그리고 그녀의 엄청난 외모. 그리고 또 더불어
그녀의 능력을 200%이상 살려주는 것은 이 '패왕색 패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에 말했듯이 '패기'는 '의지'. '어필'또한 의지이지요. 이것 덕분에 비정상적인 상황에마저
심지어 여자들도 그녀들에게 혹하게 될수밖에 없다는것입니다.
종합해보면 그녀는 '정신'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진것 입니다. 그녀의 '키스총'이란 기술로 알수있죠.
루피는 그 총을 맞지만 무용지물이었죠. 하지만 원래는 더 강한 정신적 압박을 위한 기술일겁니다.
'외모','능력','패기'로 '정신을 지배한다'. 정신이 혼미하거나 없으면 몸은 그냥 '무용지물'입니다.
더불어 핸콕은 그 허점을 그대로 돌로 만듦으로써 (즉사) 더욱 무서운 것이지요.
미호크,쿠마,흰수염 이런애들은 제가 생각해도 핸콕에게 바로 넘어갈것 같진 않지만,
같은 여자마저 비정상적으로 반하게 만들 정도의 능력이라면, 인간이 아니었던, 감시하던 전보벌레마저 그렇게 될 정도라면,
제 아무리 그들이라도 어느정도 정신을 어지럽힘 당한다는건 자명한 사실이라 봅니다. 그 예가 모몬가 중장이었죠.
루피처럼 단순함의 극치는 예외입니다....
C.루피는 패왕색 패기를 지니고 있었다.
여인섬에서 루피가 '패왕색 패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처음으로 나왔는데요,
즉, 루피는 이것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행콕,샹크스,레일리 같이 자유자재로 패기를 사용하는 면모 (패왕색이든 아니든)는
단연코 나온적이 없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휘된적은 있다' 는 것.
'패기'가 무엇인지 우리가 몰랐을뿐, 그것을 알았던 여인섬의 전사는 단번에 핸콕과 같은 패왕색 패기를 지녔다는걸
알아챕니다. 그 대사는 "멈추라고 했어!!!" 였죠. 고르곤 자매가 자신을 구해준 마가렛트 동상(?)을 부수려 할때
말리려 할때 나옵니다. 위에 말한거로 접목시켜보자면, 멈추게 하려는 '의지'가 '표출'된거죠.
잠시 딴얘기였고, 집중할 이야기는, 이 패왕색 패기 발동도 루피가 고의적으로 한것이 아니라는거죠.
'원래' 부터 지니고 있던 이 패왕색 패기는, 여인섬에서 고의는 아니었으나 극한의 상황에서 발동되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만화 전개에서도 충분히 루피는 패왕색패기를 썼을것이다 라는 겁니다.
물론 고의는 아니었겠지요.
C-a.극한의 상황에서 발동되는 '패왕색 패기' 그 사례들
그렇다면 '주인공 스럽다' 혹은 '만화니까' , '억지' 라고 치부되었던 장면들에 대한
어느정도의 합리화가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바로 다른 만화의 '주인공적 요소'와는 다르게,
오다 선생님이 다른 작품과 '차별화'를 둔 점이 아닐까 사료되며, 감탄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루피의 패왕색패기가 루피도 모르게 담겨졌던 사례들을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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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첫번째 사례는 '아론'전입니다.
전투를 보면 알겠지만, 아론은 루피의 공격 세례에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얄밉고 화만 날 뿐이지요. 하지만 싸움을 하다 나미의 방까지 닿게되고,
바로 이장면입니다. 아론은 루피의 목에 송곳톱을 갖다대고 짓걸이죠. 루피는 그것에 화납니다.
그리고 아론이 송곳톱으로 루피를 베려 하자, '갑작스럽게' 송곳톱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루피는 화났죠.
그리고 그동안 아론에게 데미지를 못준 루피는, 단 1방으로 아론을 끝냅니다. 저는 이 공격에, 루피의 자의는 아니지만
'패왕색 패기'가 담겨졌던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아무리 루피라도 평소엔 철톱을 악력으로 부수진 못하죠.
그 증거사진입니다.
사진엔 가려졌지만 아론은 느낌표를 보입니다. 그리고 땀을 뻘뻘흘리죠. 이것이 어느정도 패기에 눌린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론도 평범한 인물은 아니니 거품물고 쓰러지진 않았죠. (제가 앞으로 제시하는 패기가 사용되었다 생각되는 부분엔
항상 저런식의 '쫄은행위'혹은 '당황'같은것이 있습니다. 위에 말한 '정신력, 정신적 의지의 표출'에 효과인거죠.)
a) 데미지를 입지 않던 아론이 갑자기 1방에 KO -> 패기때문
b) 크로커다일전 입니다.
어떤 억지성이 있을까요? 위에 설명은 했기때문에 바로바로 상황만 제시하겠습니다.
1) 마비 독에 걸렸는데 일어남 -> 일어나고자 하는 '의지'의 패기
-> 위 아론전 처럼 크로커다일의 동요,당황.
2) 모래를 무력화시킨것.
이것 역시 억지성이 돋보이는 장면이었죠. '패왕색 패기' 덕이다. 라면, 지금 생각해보면 고개를 끄덕일수 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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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질것 같고, 위와 비슷한 설명들이 이어질것 같으니 말로 하겠습니다.
- 듀발의 소를 도망치게한것
-루치의 3번째 육왕건을 맞고 일어난것 (2번째때도 어느정도는)
(아래 분석글에 있는 네타를 빌려왔습니다. '오싹'이라는 루치의 느낌으로 어느정도 수긍이 되려나요.)
이처럼, '운'은 모르겠지만, '정신력'이라 치부되었던 것들 모두
'패왕색 패기'의 일환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만화니까','주인공이니까' 보다 더 설득적이고,
원피스적인 이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
A. 어떠한 '의지'의 힘을 '형상화'한것이 '패기'이다.
B. 더 강한 '의지'와 더불어, 모두에게 신임,존경밭을만한 자질까지 포함된 패기가 '패왕색 패기'이다.
C. 약간 억지성이라 치부되었던 장면들은 루피가 '패왕색 패기'를 지녔었다는 것에 의해 어느정도 해명되었다.
조로의 아수라 일무은 때 카쿠의 반응입니다. '패기'와는 조금 다르지만, '기백'을 '형상화'했다는 점이
제가 설명한 '패기'와 어느정도 유사하네요.^^ 어쩌면 이것도 '의지'를 형상화 했다는 점에서 '패기'의 일환일까요?
그렇다면 조로는 '패기'컨트롤에 있어선 루피보다 한발 앞서가는 꼴이 되는거겠군요.^^
상디,조로라면, 패기 사용도 어울릴만한 캐릭터라 봅니다. ^^
이 주제에 관해 할말이 훨신더 많습니다. 반론과 의문점, 질문 등은 모두 댓글로 토의합시다.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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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원핏우광끼잇는사람 작성시간 09.08.20 근데 모래를 무력화시킨것은 패기가아니라 루피가 크로커다일에게 부상을당해 만화책에도 나오듯이 피가 손에 묻었기때문에 물과같은 역활을 해서 때릴수있었다. 라는게 가장 어울리지않을까요? (물론 패기라고 한다면 그런것 같기돟지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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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windyForever 작성시간 09.08.21 힘이쎄졋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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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루피[Gear Second] 작성시간 09.08.22 그것을 따지는게 아니라 ..마비독에 걸렸는데 일어날 수 있는걸 말하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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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기와라카이죠단 작성시간 09.08.21 좋은 글 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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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간지돌이에이스 작성시간 09.08.21 완전 멋진 글이었습니다 ㅋㅋ 잘읽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