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걸 보면 샹크스가 위엄을 뽐내는데, 댓글들을 보면 아직도 '듣보잡 물고기한테 팔잘린 녀석이 뭔 허세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면 참 답답합니다. 상식적이 아닌 만화적 스토리로 생각하면 금방 답이 나올텐데 말이죠.
위 제목에 대한 반박을 해보면 간단합니다. 그 듣보잡 해왕류가 루피를 잡아먹을려고 하기전에 샹크스의 위치는 나오지 않습니다.
루피를 구하고 팔을 잃고나서 이렇게 말하죠."루피미안해, 마키노가 다 말해줬어. 날 변호해줬다며"라고요. 마키노는 1화에 나오는 술집여자인데 위대화를 보면 산적한테 루피가 납치당하고 나서 대화를 어느정도 나눴다고 짐작할 수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루피가 산적한테 납치당하자마자 나선게 아닌, 막연하지만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고나서 쫓아갔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산적은 등지고 간게 아닌, 육지쪽을 바라보고 노를 저으며 갔음에 틀림없습니다. 샹크스한테 쫄아서가 이유가 될수도 있지만 밑에 그림을 보면
첫번째 그림에서는 가볍게 툭쳐서 루피를 바다에 밀어넣습니다. 즉 가까이 밀어넣습니다. 그리고 2번째 그림을 보면 첫번째랑은 확실히 거리상 멀어졌으며 진행방향은 등쪽이고, 루피를 보고 웃다가 등뒤에 있는 듣보잡해왕류한테 당합니다. 여기서 확실히 등쪽을 진행방향으로 하면서 갔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육지를 보면서 간 것은 틀림이 없고 그렇다면 샹크스가 쫓아오나 안오나를 볼 수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비교적 육지와 비교했을때 사람이 작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영하면서 왔다고 해도 몇백미터정도거리쯤은 물튀는거는 보일텐데 말이죠. 즉 다시말해서 샹크스는 루피가 잡아먹히기 전까지도 엄청나게 떨어진 거리에 있었다는 겁니다.
듣보잡 물고기는 산적을 잡아먹자마자 육지방향쪽으로 오면서 루피를 잡아먹으려고 바로 달려옵니다. 근데 샹크스는 눈에 보이지않는 거리에서 위 마지막 그림에서처럼 먼거리에서 온것만으로 모자라서 루피를 구하기까지 합니다. 육지에서 다리근력으로 바로 온거거나 아니면 거의 1km거리에서 위험을 느끼고 엄청난 속도로 수영해 1초도 안되는 사이에 제트기수준의 속도로 물속 저항을 뚫고와서 구했다라는 겁니다. 이건 대단하다는 겁니다. 근데도 듣보잡물고기한테 팔이 잘렸느니 뭐라느니 할겁니까?
그러면 여기서 또 이렇게 태클거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듣보잡물고기한테 팔이 잘리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오류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골드로저는 아무리 아팠다지만 그 논리대로라면 육체적 방어력은 높을텐데 듣보잡 일반인간의 검에 목이 댕강하고 처형됐으며, 다른 강자들중에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아닌 사람들도 그렇게 처형됐을텐데,그렇다면 해루석효과도 기대할 수 없을터. 근데도 그렇게 목이 베어져 나갔을것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듣보잡이긴 해도 해왕류입니다. 듣보잡 일반인간의 검과는 공격력자체의 격이 틀리겠죠. 로브루치처럼 육체방어력 자체가 높은애가 있다지만 강하다고 해서 방어력이 꼭 무슨 괴물급이 되는 건아니라는 겁니다. 그건 비슷한 만화인 나루토를 비교해봐도 알 수있을겁니다. 물론,패기에 대해 확실히 나온것은 아니지만, 헌터x헌터의 오오라처럼 패기로 방어력을 키울수도 있을수 있겠죠. 근데 그럴수 있다해도 루피를 구하는 것이 목적이지 팔을 지키는게 목적이 아니었다는데에 초점을 둬야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요약해보자면
1.샹크스는 정황상이나 위의 그림상으로 산적의 눈에 보이지 않는 즉,굉장한 거리에서 엄청난 스피드(500m로만 잡아도 비행기비행속도수준)로 1초안팎으로 달려오거나 수영해와서 바로 루피를 구했다.
2.듣보잡물고기 공격력에 팔이 잘린 것은 당연한거다. 이건 원피스뿐만아니라 나루토에서도 똑같은 방어력을 보인다.
추가적으로 "팔이 잘릴 당시는 샹크스가 사황이 아니었다." 즉 약했으므로 팔이 잘린 것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건 말이 안되는겁니다. 흰수염과 샹크스가 만났을때의 대화(제가 컴맹이라 일일이 다 찾는게 힘드네요)예를 들어"너정도의 남자가 누구한테 팔을 잃었냐"를 통해 미루봐도 10년전 당시 샹크스는 흰수염이 인정할 정도로 강했다는 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작가가 이렇게 까지 인기가 많을 줄은 몰랐다, 초기에는 샹크스를 약하게 설정해놨다. 샹크스 팔자른 것이 후회된다.라고 인터뷰했다"라고 개드립치시는 분이 몇몇 계시던데 그런 인터뷰는 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도 나오지 않을뿐더러 초창기부터 미호크는 50척의 함선을 눈깜짝할 사이에 전멸시키고 배를 검기만으로 두동강내는, 지금의 강자들과 비교해봐도 오히려 그 이상급의 강함을 보여줬으며, 아론편이 끝나자마자 루피 현상금책정하고 바로 미호크와 샹크스의 만남때, 즉 초창기부터 미호크=샹크스로 나왔다는 겁니다. 그렇다는 것은 샹크스는 초창기부터 엄청나게 강하게 잡아놨다는 겁니다. 근데도 그런 드립들을 치시는 분이 계셔서 안해도 될 말인데 말하는 겁니다.
원래 5분이면 쓸 생각들인데 컴맹인지라 맞춤법이 틀렸나, 내가 빠트린건 없나, 그림찾느랴 해서 1시간이 다 걸리네요;;
추가+)제가 원래 속도관련내용은 그냥 이해하기 쉽게 넣은건데 오히려 이해를 못하시네들; 그냥 속도어쩌고는 무시하세요;;
그리고 글솜씨가 없는지라 제가 생각하던대로 저도 글을 못썼으므로 추가적으로 정리해서 말해볼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산적은 잡아먹히기 바로전까지만 해도 루피 즉,육지쪽을 바라보고있었음. 그 산적은 샹크스에게 겁에 질려있었으므로 쫓아오나 안오나를 유심히볼텐데도 못봄.즉 잠수하면서 온게아니라면 멀리서 오는 중이거나 산적이 바다에 있을줄은 눈치를 못 챘을 것이므로 육지에서 찾고 있는 상태일 수있다.아니면 바다에 있는 줄 눈치를 챘지만 더 안전한 방법으로 구할 묘책을 생각하는 중일수도있다.->산적이 육지쪽을 보다 해왕류에 한눈을 판 시점 즉,해왕류 출현시점부터 루피가 잡아먹히기전까의 시간은 애니로따져도 5초안팎이고, 산적이 잡아먹히고 루피까지 오는 시간은 1초안팎. 안오다가 갑자기 빠르게 온것으로보아 해왕류 출현후부터 위협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임. ->만약 그 당시 패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수 없었다면 바로 구하러 오는 방법밖에 없고 패기를 사용할 수있는 경우엔 그 몇초안팎의 시간동안 바로 구하러가는게 안전할까? 아니면 이미 가속도가 붙은 물체를 루피가 다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검기로 베는 시간을 끄는 행동을 하고 오는게 안전할까? 아니면 마찬가지로 가속도가 붙은 물체를 패기로 기절시켜서 그 동안의 시간을 끌고 루피와 부딫힐 가능성을 높히고 구하러 오는게 빠를까? 어느게 안전할까? 첫번째가 가장 안전한 방법일 것이다.
전 샹크스가 그 당시 패기를 사용할수있었다라고 그 어느 부분에도 확정적으로 말하지않았습니다. 근데 무슨 댓글에 패기어쩌고가 나오고...
그냥 원래 글의 요지는 이미 아론잡아때리고 쥐세키 대장이 정부에 꼰지른 시각,즉 로그타운편전부터 이미 미호크=샹크스라는 장면이 나오며 미호크는 돈클리프편부터 지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강함을 보여줬습니다. 그럼 미호크가 강하므로 샹크스는 아무리 10년전이라해도 ,패기를 사용할수있었는지 못썼는지는 모르지만, 그 먼거리를 재빠르게 오고 루피를 구하기까지하는 강함은 초창기 설정부터 있었다. 그 말입니다. 팔잘린건 나루토에서도 비슷한 방어력을 보이고요! 반론할만한 걸로 반론하는건 당연한거고 환영이지만 제발 이해 좀하고 반론 좀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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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神조로 작성시간 10.04.06 아니 뒤에 바다나 섬이 보이지도않았는데 억지 추측입니다... 오다가 샹크스의 팔을 자른이유는 그만큼 긴박한 상황이였음을 알리기위함이였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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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神조로 작성시간 10.04.06 아니 뒤에 바다나 섬이 보이지도않았는데 억지 추측입니다... 오다가 샹크스의 팔을 자른이유는 그만큼 긴박한 상황이였음을 알리기위함이였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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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ㅁㄴㄹㅇ 작성시간 10.04.06 아.. 이게 오류라생각들하시나요? 이건 루피와 샹크스의 관계를 부각시켜주기위해 만든 설정이에요
이런 상징적인거를 따지고들면 한도끝도없을듯 이정도는 만화라생각하고넘어가주죠 -
작성자바람꽃 작성시간 10.04.07 딱히 오류같지는 않은데.. 루피와 샹크스의 관계를 보여주는 의미도 있지만, 샹크스라고 부상이 하나도 없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 긴급하고 경황없는 마당에 해왕류랑 싸우는건 안중에 없고 그저 수영못하는 루피 건져내려는 생각뿐이었을거같음. -
작성자카미조 작성시간 10.04.07 초기 설정엔 에이스도 없었죠.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살을 붙여가는 셈입니다. 작가들도 신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