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말이 안되는 글이지만, 제 나름대로 포네그리프를 배운적없는 해적왕 골드 로저가 포네그리프를 어떻게 읽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로빈이 하늘섬에서 읽은 포네그리프 내용입니다.
이 문구가 포네그리프를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먼저 대종루의 울림과 함께란 말이 들어있는 것을 볼 때, 포네그리프를 읽으려면 대종루를 울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늘섬의 대종루 "샨도라의 등불"
이게 포네그리프를 발동시키는 장치이다
그 다음은 우리는 역사를 자아내는 자...이 문장의 뜻은
여기서 '자아내다' 가 3번뜻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어떤 감정이나 생각,웃음,눈물 따위가 저절로 생기거나 나오게 하다...
대종루를 울려서 어떤 감정,생각,웃음,눈물이 저절로 생기거나 나오게 하다...
대종루를 울려서 그 소리가 새겨진 포네그리프의 조각문양에 반사되어서 일반인간이 들을 수 없는 특수한 고주파의 소리를 발생시키는데, 그 고주파를 듣게 되면 거기에 감정,생각,웃음,눈물 등이 실려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식으로 읽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먼 옛날 사람들(고대왕국)은 종소리에 말을 실었다...
이게 바로 로저가 포네그리프를 해독해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대왕국 사람은 종소리에 자신들의 말을 실었고, 그 실린 말을 로저가 견문색의 패기로 읽어낸게 아닐까 싶습니다.
로저는 대종루를 울렸고, 대종루의 음이 포네그리프에 파인 글자문양에 반사되면서, 특수한 고주파의 음을 발생시켰고.
일반인은 들을 수 없는 그 음을 만물의 소리를 듣는 로저가 들어서, 거기에 실려있는 감정의 소리를 견문색의 패기로 읽어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대왕국 사람들은 포네그리프 글자에 자신들의 감정을 싣는 그런 특수한 능력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자아낼 수 있다...
종소리에 실린 고대인들의 말을 견문색의 패기로 읽어낼 수 있다..
마음의 소리를 읽는 견문색의 패기라면, 종소리에 실린 고대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멘트라 = 견문색의 패기...
견문색의 패기를 극성까지 익히면 고대인이 저장시켜놓은 소리까지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 (너무 판타지적인가...)
한마디로 포네그리프는 일종의 녹음장치가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녹음을 재생시키는 것이 대종루 "샨도라의 등불" 의 종을 울려서 발동시키고 말이죠.
하지만 그 녹음장치에서 나오는 음은 견문색의 패기를 마스터한 사람만 들을 수 있다...
대충 이런 식입니다. (제가 써놓고도 좀 헷갈리네요 ;)
결론
고대왕국 사람들은 포네그리프에 자신들의 말을 녹음시켜놓았다.
대종루의 종을 울리면, 그 종소리의 음파가 포네그리프 글자에 닿으면 포네그리프에 저장되어있던 녹음된 소리가 나온다.
그 소리는 일반인 귀에는 안 들리고, 만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만 들을 수 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조성현1 작성시간 10.10.23 지나가는 의견이지만 종소리가 400년 동안 한번도 울리지 않았다고 되어있지 않나요??
-
답댓글 작성자앙ㅇㅇㅇ 작성시간 10.10.23 22222 하늘섬으로 자야가 올라올때 종이 울리고 그 후 계속 전쟁만하다가 루피가 종 울리고 전쟁 끝난거 아닌가요? 그리고 또 의문점은 '자아내다'라는게 한글로 풀이하면 저렇지만 원작은 일본어잖아요.. 오다쌤이 대사를적을때도 저런뜻이 있엇을까 하는 의문점이 드네요
-
작성자악(惡)카이누 작성시간 10.10.23 '자아내다'라는 말의 3번뜻이 일본어에도 이 뜻 그대로인가요? 그렇다면 충분히 신빙성있는 연구글일텐데...
-
작성자Monky.D.Rupy 작성시간 10.10.23 궁금한건 레일리의 견문색도 로져랑 비슷할텐데..레일리는 못들었다는게..
-
작성자─ⅰ 작성시간 13.09.03 語られぬ歴史は紡ぐ事ができるのか
알라바스타 왕국 지하실에서 코브라가 한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자아낼 수 있다는건가?!" 이 부분의 일본판 원문입니다.
네이버 일본어 사전에서 つむぐ[紡ぐ]
5단활용 타동사
(목화·고치로) 실을 뽑다; 잣다.[가능형]つむ-げる[하1단 자동사]
糸いとを紡つむぐ 실을 잣다
綿わたを紡つむぐ 목화를 자아 실을 뽑다
라고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