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래퍼지망생 SlowMouse130입니다 ㅋㅋ
첫 연구글부터 뜬금없이 주제를 제목에 있는 저걸로 정했습니다
재밌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ㅋ
(이미지 첨부법을 잘 몰라서 이미지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천왕'이 누군지는 잘 아실 것으로 믿습니다.
버기 회상 씬에도 잠깐 나오고 0화에서도 버기 모자 잡는 장면이 나오죠.
이 남자를 먼저 언급한 오.D.아 님께서는 이 남자가 현재 조로의 스승(코우시로)이라고도 하셨죠.
그런데 왜 천왕인 걸까요, 별명이.
원피스 0화를 보시면, 로저 군단과 시키 군단의 돌진 장면이 있죠.
이 때 천왕으로 지목된 인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 첨부했으면 좋았을 것을.
아마, 그 남자가 '천왕'으로 불린 이유는
점프력이 상당히 좋고, 높은 데서도 몸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기 때문에
공중전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 일단 이 '천왕'의 직업을 '탐험가'로 두고,
로저 해적단이 리틀 가든에 들렀다는 것을 전제로 이 글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로저 군단이 리틀 가든(당시 섬 이름은 없었음)에 들렀을 때,
그들 앞에 나타난 공룡들... 일단 로저 군단은 당황합니다만,
로저와 레일리, 그리고 천왕은 전혀 겁먹지 않습니다.
오히려, 로저는 공룡들 가지고 장난 칩니다. 루피처럼 말이죠.
샹크스와 버기가 이 때 같이 있었다면 이런 대화가 오고갔겠죠?
버기 : 선장~! 여기 너무 무서워요~! 빨리 여기서 떠나죠?
샹크스 : 선장이 쉽게 당할 인물이냐... 나도 여기 재미있는데 뭐.
버기 : 태평해서 좋겠다, 임마!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공룡들 굴욕시키며 섬으로 들어가던 로저 일행은,
화산 폭발과 동시에 격돌하는 두 거인, 도리와 브로기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결투 장면에 모두 넋이 나갑니다.
로저 : 레일리... 저 거인들 대단하지 않냐...?
레일리 : 두말하면 잔소리지...
결투가 끝난 후, 로저와 간부들은 그들에게 대화를 걸고,
각기 양쪽으로 갈라져 공룡 고기 먹고 한바탕 노닥거립니다.
로저도 결투 장면 보느라고 신나고, 레일리도 그들의 결투를 지켜보고...
로저 군단은 한바탕 리틀 가든에서 신나게 놀다 갔을 것입니다.
아마, 이 때 천왕은 로저 군단 중에서 도리와 브로기하고 가장 친해졌을 것이고,
천왕은 그 엄청난 점프력으로 그들의 어깨에 올라타고 섬을 구경합니다.
이 때, 그의 눈에 그 섬은 거인들에게 있어 일종의 '작은 정원'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천왕은 그 거인들에게 자신이 생각한 섬 이름을 말하고,
이후 로저 군단은 섬을 떠납니다.
그 거대 금붕어는... 로저가 패기로 가라앉혔을 것입니다.
그리고 25년 쯤 후에 루피네가 왔을 때 도리와 브로기가 구멍 뚫어 놨고요.
이후 항해를 계속하던 로저 일행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배를 발견하고,
하늘섬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천왕은 명언을 하나 남깁니다.
'인간이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그들은 하늘섬을 발견하게 됩니다...
로저 해적단의 항해가 끝난 후, 천왕은 이스트 블루로 들어오고,
시모츠키 마을에 거주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의 항해기를 씁니다. 그 책의 이름을 Brag Dog라 하고 출판합니다.
물론, 자신의 이름 중 브론즈는 빼고 말이죠.
(오.D.아 님도 천왕의 이름이 브론즈 ㅇㅇㅇ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조로 스승님 생긴 게 문필가다운 풍채가 나네요 ㅋㅋ)
그리고, 자신이 생각했던 그 섬의 이름을 이 책에 처음 이야기합니다.
'그들의 눈으로 보았을 때, 이 섬은 작은 정원 같이 보인다. 리틀 가든, 이 섬의 이름을 이렇게 정하겠다.'
원피스 70화 보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남긴 자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 것입니다.
'탐험가 루이 아놀드'
혹시 이 루이 아놀드가 천왕이라면?
이 이름을 접하고 나서도 이 사람이 천왕이 맞는 걸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짚히는 게 있어서,
잠시 일본어 책을 좀 봤습니다. (전 중국어 배운 놈이라 일본어는 잘 몰라서요...)
ラ リ ル レ ロ
라 리 루 레 로
일본어는 보통 아이우에오 이렇게 구성되어 있죠.
대표적인 예로 세균맨의 웃음소리, '하히후헤호'가 있습니다.
세균맨은 일본어를 쓰기 때문에 그를 혼내주는 호빵맨은 착한 아이다.
라고 MBC가 애들에게 반일감정 교육 제대로 시켰네요 ㅋㅋ(호빵맨은 MBC에서 방영했으니까요)
어쨌든 일본어 구성이 이런 식이니, 라 자도 라리루레로 이렇게 되죠.
이제 이 라리루레로... 거꾸로 돌려보겠습니다.
ロ レ ル リ ラ
로 레 루 리 라
로저
레일리
루이
... 더 이상 부정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제 가설이 맞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영어 이니셜이 맞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Roger, Rayleigh, Louis...
하지만, 오다 샘은 일본인이기 때문에 궅이 영어 이니셜만 쓰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일본어 이니셜을 썼다면, 루이 아놀드라는 이름은 맞게 되는 것입니다.
천왕 생긴 모습을 본다면 루이 아놀드라는 이름도 어느 정도 어울리지 않나요 ㅋ
거인족의 눈으로 섬을 보고 이름을 붙인 탐험가.
인간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낸 위대한 탐험가.
로저의 항해를 함께 하며, 공중전에 능했던 남자...
브론즈 루이 아놀드.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천왕의 이름입니다.
P.S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루이 아놀드'라는 인물에 대한 연구가 하나도 없어서입니다.
그래도 이름 2번씩이나 언급된 인물인 만큼 중요도가 높은 사람일 텐데요...
그래서 이 사람이 천왕일 것이라는 생각에 이 글을 써 보기로 했습니다...
'루이 아놀드' 이 사람 연구 좀 많이 해 주세요. 제 연구글 기꺼이 떡밥으로 드리겠습니다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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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lowMouse13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31 리틀가든에서는 1년이 지나야 기록이 쌓인다고 브로기가 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100년 동안 그 두 거인들은 사냥 대결을 이후로 쭉 대결만 했기 때문에 누가 다녀갔는지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았을 듯 싶습니다. 기록이 언제 쌓이는 걸 안다는 건 누가 다녀갔다는 걸 알고 있다는 얘기겠죠. 로저와 레일리의 첫 만남 당시에도 로저는 엄청 젊어 보였습니다. 따라서 리틀가든에서 1년 정도 놀다(혹은 수련하다) 가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하지만 저도 제 가설에 확신이 서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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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ead 작성시간 10.12.31 와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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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카키고 작성시간 11.06.15 로저는 들을 수 있는 능력때문에 로그가 필요없을지도 몰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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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인만 작성시간 11.06.20 대단한 추리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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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klee439 작성시간 11.07.17 어떻게 이런걸 생각해내셧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