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감생심
박규숙
계명을 다 지키고도
재산을 다 팔아 구제 못해
슬피 돌아간 부자 청년이 있는데
계명을 다 지키지도 못하고
내 소유 내 품에 꼭 껴안고
언감생심 천국에......
내몸을 빌려 드리지않아
아기 예수가 태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 나귀새끼를 풀어 드리지 않아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하지 못하고 있다
내 향유 옥합을 깨 드리지 않아
예수가 부활하지 못하고 있다.
내 소유 내 품에 꼭 껴안고
어찌. 아멘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겠는가
그러면서 언감생심 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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