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음표와 느낌표 ◈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은
“늦으면 어떡해?”라고 말하려다
“오느라 힘들었겠다.”라고 말해봅니다.
실수를 자주 하는 후배에게
“또 실수한 거야?” 라고 말하려다
그럴 수도 있지 라고 말해 봅니다.
급한 때에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왜 그렇게 전화를 안 받니?”라고
말하려다 “큰 일이 생긴 게 아니어서
다행이야!”라고 말해 봅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더니
부정이 물러나고 긍정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모두 빚진 사람들입니다.
다만 너무도 무심해서 자주 잊고
그저 무덤덤하게 지낼 뿐 입니다.
스스로 빚진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면
더 겸손히 고개 숙일 수 있습니다.
언젠가 꼭 갚겠노라고 생각하면
그 삶이 더욱 아름답고 빛이 납니다.
【-*《월간 좋은 생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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