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에 가면...
어탕을 같이 만들자고...
얘기했던게...
정말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
말라위 가기 전부터 얘기를 했었지?
6월 28일...
드디어 죽도시장에...
할머니랑 셋이서 갈일이 있었고...
아빠랑 둘이서...
잡어 파는 곳에 갔었는데... ㅠ.ㅠ
따로 잡어가 안보이고...
그날 아귀가 너무 싱싱해 보이고....
5천원에...
거의 산더미처럼...
팔길래...
아귀로 끓이자고 결정을 했지.
물론, 나오면서...
멍개도 사고... ^_^
할머니집에 가서...
아귀를 소주 넣고 끓이는 도중에...
파랑, 감자, 깻잎, 된장, 고추장, 국간장을 준비해서...
양념을 미리 준비했지.
아귀를 다 끓이고...
파기름을 내는 사이에...
아빠는 아귀 살만 발라서 준비하는데...
보미는 양념을 준비했지.
생각보다...
아귀만 끓여도...
맛이 나더군.
아귀가 신선해서였는지...
사실 소주를 안 넣어도...
국물은 깔끔했었지 싶어.
하지만, 된장과 고추장 베이스의...
양념으로...
어탕 느낌이 가득했지.
거기다 들깨가루 까지 넣으니... ^_^
하양 어탕집에서 먹는 어탕보다...
더 맛이 있더라구. ^_^
정말.. ㅠ.ㅠ
약속을 못지켰던게...
어찌나.. ㅠ.ㅠ
아쉽던지... ^^;;
다음에도...
자주...
신선한 생선 보이면...
그렇게 어탕을 만들어 먹자.
알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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