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돌아보고
올해 내다보는 시간 3월 1일에 가졌어요.
진지했고 재미난 의견들을 모으는 시간이었어요.
정월대보름날 쥐불놀이 대신 불 피워서 돌아봄과 내다봄 쓴 종이 태우고
집집마다 구워 먹을거리 가지고 와서 맛있게 구워 먹었어요 .
여음, 봄, 아랑이 생일 축하도 했고요
곧 밥상에서 만날 학림언니형들에게 보낼 뽕나무 소개글 쓰고 사진도 찍었어요.
저녁밥 먹고 나면 뛰어나가서
놀고요,
누군가 '자전거 타고 학림 닭 보러 갈거야' 했더니
모두들 집에 가서 자전거 타고 만난 날도 있었어요.
어느새 여름날 들어서고
입술 보랗게 물들도록 오디 먹었어요.
오디처럼 아름다운 빛깔로 서로 물들어가는 여름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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