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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단은 흡사 흰색 터틀넥 위에 검은색 차이나넥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수단용 칼라(Cassock Rabat)'를 따로 먼저 목에 끼운 다음에 수단을 그 위에 입는 것이다. 현대에 흔히 보이는, 목 부분에 흰색 플라스틱 조각을 끼워 입는 셔츠는 이를 간략화하여 편리하게 만든 것으로 조금 보수적인 성직자들은 애초에 로만 칼라는 불편하라고 입는 것이고 합당한 의미가 있는 것인데 꼼수 부리는 것이라며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성직 칼라(Clerical collar) 라고 해서 모양은 다소 달라도 가톨릭 뿐만 아니라 감리교, 루터교, 성공회 모두 비슷한 방법으로 착용한다. 클러지 칼라 항목 참조. 그리고 수단은 정장에 해당하는 옷이기 때문에 위 스샷의 신학생처럼 티셔츠 위에 그냥 입는다기보단 드레스 셔츠나 조끼를 안에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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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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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깨어있으라 작성시간 16.02.18 로만칼러 예전에 조사할때 보니 인터넷에 역정보 엄청 나더라구요
클러지 칼라라는 용어에서 종교개혁때 종교개혁가들이 먼저 입기시작했다는 둥~
인터넷 자료조사할땐 정말 신중해야할 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깨어있으라 작성시간 16.02.18 참고로 1998년에 한기총에서 로만칼라 특허냈다가 카톨릭 반대로 법원에서
취소되었던 코미디 상황도 있었습니다. 황당하죠 쩝~ -
답댓글 작성자모래시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18 깨어있으라
아 ~!
그런일도 있엇군요 ...!
정말 ,,,쩝~쩝...이네요^^:: -
작성자앎과 행동 작성시간 16.02.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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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나라 작성시간 16.02.18 속의 옷도 엄청 갖춰입는줄 알았는데 ㅎㅎ
반팔티에 목티 ㅎㅎ
수단용칼라가 우리는 그냥 목티라 부르죠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도룡뇽이라 불리던 친구가 입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