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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황 목사

하늘로부터 온 지혜를 받는 비결 (잠언 1:1-9)

작성자오스왈드 챔버스|작성시간17.07.30|조회수48 목록 댓글 0

하늘로부터 온 지혜를 얻는 비결


잠언 1:1-9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헬라 사상에서 지혜는 논리 또는 이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에 뿌리를 내린 히브리 사상에서 지혜는 하나님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시고 거룩하시고 사랑이신 완전한 지혜의 인격체라는 사실을 확신한 상태에서 오직 참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잠언 17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히브리 사상에서 볼 때 사람이 지혜를 얻는 비결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지혜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아 그분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이 지혜를 얻는 비결입니다.


하지만 죄 많은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으며 또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

2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30:2-4)


욥기 28장을 보면, 욥 역시 자신에게 발생한 일에 대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욥의 친구들이 와서 그들 멋대로 욥의 상황에 대해 해석합니다. 그들의 신학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인과응보였습니다. 그러나 욥은 그들의 신학을 아무리 자신의 경우에 적용해 보아도 도무지 맞지 않았습니다. 그는 죄를 실토하라는 친구들의 억척스러운 다그침을 받는 가운데 그에게 발생한 사건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서 지혜를 구합니다. 그 지혜는 죄와 죽음과 고난의 문제에 답해 줄 것이며, 그렇다면 인생의 그 어떤 궁금한 질문에도 답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지혜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욥은 지혜에 대한 슬픈 노래를 부릅니다. 지혜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애타게 찾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의 계시로 인하여 지혜를 얻는 비결을 알게 됩니다. 그 비결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지혜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게 되면 지혜가 있는 곳을 알 수 있게 됩니다.

[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13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17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

22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23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25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26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27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28:12-28)


하나님은 그 지혜가 어디 있는지 아십니다. 그 지혜는 태초부터 있었으며 하늘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기를 원하시며 또한 하늘의 지혜를 알려주기를 원하셨습니다. 따라서 선지자들을 통해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분이 하늘의 지혜를 알려주실 것이라는 말씀하셨습니다. 죄로부터의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으로부터 지혜를 얻는 자마다 영생을 얻으며 영생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직 하늘에서 오신 그분만이 하나님의 지혜, 곧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지혜를 알려주십니다.

[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3:31-32, 35-36)


하늘로부터 오는 그분을 믿는 자는 지혜를 얻어 영생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하늘로부터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순종하지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입니다.


아무리 이 땅에서 지혜롭다는 칭찬을 들어도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자는 지극히 어리석을 뿐입니다. 그 이유는 궁극적으로 영원한 멸망에 이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지혜롭다는 칭찬을 듣지 못하고 어리석다는 말을 들어도 영생을 얻어서 이생에서도 성령 안에서 천국을 누리고, 그 후 주님과 함께 하늘에 있다가 주의 재림 때에 부활과 함께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간다면, 그는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늘의 지혜를 하늘에서 오신 분으로부터 받게 됩니다. 그 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지혜 그 자체이십니다.


그런데 그 지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결코 형성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지만, 우리의 죄로 인하여 결코 그분을 만날 수 없고 또한 결국 지독한 어리석음 가운데 영원한 멸망에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지혜는 무엇보다 먼저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 과제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죄 사함과 함께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은 하늘의 지혜로 말미암아 지혜의 근본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 곧 그분을 경외하는 관계를 가질 수가 있게 되며, 한량없이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은 하늘의 지혜를 알려주되 무엇보다 먼저 죄와 고난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알려주십니다. 그 지혜는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였습니다.

[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 2:1-2, 4-10, 18-24)


그러므로 하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 욥이 얻고자 했던 지혜는 십자가가 없이는 얻을 수 없는 구원의 지혜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지혜는 지극히 깊은 지혜로서 오직 성령으로 얻게 되는 지혜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통해 흘러나오는 지혜입니다.

한편, 하늘로부터 온 지혜가 있는 반면, 이 세상에는 자기중심적이고 세상 중심적인 육체의 지혜가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였도다“(고후 1:12).


이러한 (육체의)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라”(3:15).


반면에,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시는 하늘의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3:17-18)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인간 스스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알려주셔야 그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지식과 지혜를 얻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삶 가운데서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1:5-8)


또한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세례 요한의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세례 요한은 여인이 나은 자 중에 가장 위대한 자입니다.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7:27-28).


그가 그러한 영예를 받은 이유는 하나님의 가장 깊은 지혜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소개하는 마지막 구약 선지자로 임명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는 지혜를 얻는 근본 자세를 늘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 자세는 바로 하나님이 보내신 거룩한 자를 높이며 드러내는 자세였습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30).


그러므로 하늘로부터 오신 분께 하늘의 지혜를 얻으려면 어린아이 같은 겸손한 마음, 의지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11:25-27)


이러한 겸손한 자세의 뿌리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를 향한 경외는 그분의 거룩함과 또한 무한한 인자하심을 알 때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경외는 결국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 때 더욱더 우리 마음속에서 깊어집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세는 지혜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게 하며, 우리는 다시 복음을 알면 알수록 무엇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경외가 깊어갈수록 우리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하늘의 지혜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장 과정에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2:52).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는 성령이 무한하게 임하면서 무한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3:34).


특히 십자가의 구속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 그 자체이며, 이에 순종하신 그리스도 역시 지혜의 극치를 이루신 것입니다.


이제 지혜의 근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영을 우리에게 보내십니다. 따라서 성령 충만은 지혜의 충만입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6:3).


성령과 지혜의 충만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믿음으로 연합된 상태이기 때문에 믿음 충만의 상태입니다.

[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들을)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6:5-7).


이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가 ... 되셨기”(고전 1:30)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은 성경을 모르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성경을 많이 읽어도 그리스도를 모르면 유대인들처럼 죽은 문자를 읽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성경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바로 성경으로부터 하늘의 지혜를 얻는 자들입니다.


이에 예수께서는 날마다 성경을 펼치고 읽던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5:38-40).


이처럼 지혜는 생명을 얻는 은혜입니다.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은혜입니다. 영생을 얻는 지혜는 성경의 글씨를 읽는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가리키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됨으로 우리에게 임합니다. 따라서 지혜를 얻으려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알고 그분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을 때 언제나 구원과 생명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딤후 3:15, 17)


그리고 언제나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우리는 수건이 벗겨지면서 하늘의 지혜를 더욱 충만하게 얻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고후 3:14-16)


이처럼 우리는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지혜를 얻게 되며, 이것이 주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라는 사실과 연관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야고보서 317절에서 하늘로부터 내려온 지혜의 특징을 보면서 하늘의 지혜를 계속 얻을 수 있는 비결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하늘의 지혜는 실천적이며 우리의 성품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 야고보서 317절을 보겠습니다.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하늘의 지혜를 소유한 상태에서 더욱 지혜로워지기를 바라는 자들은 무엇보다 먼저 하그네이해야 합니다. “하그네이의 헬라어 원형은 하그노스입니다. 그 뜻은 정결, 성결, 순결, 죄와 거리가 먼 상태, 흠과 점이 없는 상태, 악의가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마음의 문제입니다. 사실 하그노스는 거룩함을 뜻하는 하기오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입니다.

하늘의 지혜를 원하십니까? 이미 우리에게 성령과 함께 임한 지혜의 특성에 따라 우리도 온 마음을 다해 하그노스를 추구하기 바랍니다. 오직 성결할 때만이 우리는 다니엘처럼 지혜로운 자가 됩니다.


또한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의 특징, 또는 그 지혜를 받는 자세는 편벽과 거짓이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편벽과 거짓이 없다는 것은 원어로 볼 때, (아디아크리토스)(아누포크리토스)입니다. 먼저, (아디아크리토스)의 뜻은 요동이 없다, 또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더욱 풍성하게 소유하려면 하나님을 향해 그 믿음이 요동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사람들 대할 때 세상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그러할 경우 지혜를 잃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향해 편벽이 없어야 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있어서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하늘의 지혜를 풍성하게 얻으려면 (아누포크리토스)해야 합니다. 이는 위선이 없다는 뜻입니다. 거짓이 없다는 뜻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무엇보다 진실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늘의 지혜로 거듭나게 하시고 그 지혜의 특성을 온 마음을 다해 따르는 자에게 더욱 지혜를 부어주십니다. 우리는 결코 위선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화평입니다. 지혜는 하나님과의 화평을 가져오고, 또한 사람들 사이에서 화평을 가져옵니다. 이때 하늘의 지혜로 인한 화평은 오직 십자가 안에서의 화평입니다. , 십자가의 화평은 하나님과도 화평하고 사람과도 화평합니다. 결코 지혜로운 자는 죄와 화평하거나 거짓과 불의, 나아가 마귀와 화평하는 일이 없습니다. 이는 하늘의 지혜로 인한 화평은 회개를 통한 화평, 거룩과 진리 안에서의 화평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지혜를 받은 자로서 계속 참된 화평을 추구하되 의와 진리 가운데 화평을 구할 것입니다.


또한 하늘로부터 온 지혜는 관용을 나타냅니다. 관용을 나타내는 신자는 더욱 하늘의 지혜를 얻게 됩니다. 진리 또는 본질의 문제가 아니면 양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지혜입니다.

또한 하늘의 지혜는 양순합니다. 양순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권위 질서에 온순하게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온 힘을 다해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권위 질서에 도전하다가 멸망합니다. 그들은 교만하여져서 진리를 대적합니다. 하지만 하늘의 지혜를 받은 우리는 힘써 양순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더 큰 지혜를 얻게 되고, 계속적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순응하는 성품을 소유하게 됩니다.


또한 하늘의 지혜를 받은 자, 그리고 더욱 하늘의 지혜로 채워지는 자는 긍휼과 선한 열매를 맺습니다. 긍휼은 가난하고 곤경에 처한 자들을 실제로 돕는 마음이고 따라서 선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으로 인한 지혜는 언제나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나타나고, 그러한 마음을 삶으로 실천합니다. 이러한 신자는 계속 하늘의 지혜로 깊어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늘의 지혜로 가득하게 되면 어떠한 삶이 되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열매를 얻게 됩니다. 본인도 철저하게 의롭고 거룩한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하늘의 지혜를 얻게 하는데 쓰임 받게 됩니다. 그 뜻이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는 뜻입니다.


하늘의 지혜로 인하여 거룩하여진 자만이 더러운 사람을 변화시켜 성결한 사람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둠을 이기는 자만이 어둠에 속한 자를 이끌어 빛으로 오게 할 수 있습니다. 죄를 이기는 자만이 죄 가운데 빠진 자를 변화시켜 의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을 변화시켜 의의 열매를 얻는 비결이 바로 하늘의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늘의 지혜를 받은 자가 더욱 지혜로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빛과 생명과 진리와 사랑과 거룩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늘의 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 맺는 의의 열매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혜를 구하는 사람이, 나를 낮추고 그리스도를 드러내려는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믿음과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죄에 물들지 않고 죄를 넉넉히 이기는 성결한 사람이, 또한 사람을 대할 때 세상적인 기준으로 대하지 않고 진심으로 한 영혼을 사랑하며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또한 하나님을 향하여 변함없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 거짓과 위선이 없이 진실한 사람이,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켜 주께로 인도하여 하늘의 지혜를 얻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 안에서 하나된 거룩하고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바로 하늘의 지혜를 소유한 자들의 결실인 것입니다. 그들은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이 많습니다. 따라서 늘 착한 일을 하며 착한 열매를 맺습니다. 왜 그러합니까? 하늘의 지혜를 받아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의가 무엇인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원 받은 후에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 지혜를 통해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계속 의의 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십자가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하늘의 지혜의 결실인 것입니다. 이에 잠언 1130절은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늘의 지혜가 맺는 영원하고 보람된 결실입니다.


이 얼마나 생명처럼 귀한 지혜의 내용입니까? 그러므로 본문은 우리에게 지혜를 담은 잠언을 가까이 할 것을 권합니다.

[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1:1-9)


우리 모두 잠언을 통해 더욱 하늘의 지혜로 지혜로워지면서 영혼을 얻는 결실, 의의 열매를 얻는 결실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때 우리는 지혜로운 삶은 참으로 우리의 삶에 아름다운 관이요 영원한 금 사슬인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12:3).

우리 모두가 이러한 풍성하고 영원한 의의 열매를 맺는 지혜로운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pyright@스데반 황 목사, 그리스도의 보혈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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