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60607 주일예배문 - 『로맨틱 명소 ‘미드바르’』(호세아 2:8~14)

작성자왕코이용욱|작성시간26.06.07|조회수26 목록 댓글 0

하나님은 ‘너희 어머니’를 고발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너희 어머니’는 북이스라엘 공동체를 말한다. 따라서, ‘그가 낳은 자식들’은 바로 북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한다. 왜 고발해야 할까?

이스라엘 공동체가 함께 음란(우상숭배)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희 어머니’를 고발하고 그의 얼굴에서 색욕을 없애고, 그의 젖가슴에서 음행의 자취를 지우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그녀가 정부를 찾아다녀도 찾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하시고, 도저히 찾을 수도 견딜 수도 없게 하셔서 스스로 “이제는 발길을 돌려서 나의 남편에게로 돌아가야지. 나의 형편이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좋았다.”하고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마음의 고통을 느낀다.

 

8 "바로 내가 그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며, 또 내가 그에게 은과 금을 넉넉하게 주었으나, 그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 그 금과 은으로 바알의 우상들을 만들었다.

 

하나님의 마음이 무너졌다. 다 내가 주었건만 주신 분은 알아보지 못하고 주신 금과 은으로 바알의 신상을 만들었다. 남편이 가져다 준 돈으로 내연남의 옷, 신발, 차, 집을 사준 꼴이다. 내가 준 돈으로 내연남과 유명한 식당 찾아다니고 감성카페를 찾아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꼴이다. 맛있는 식당 찾아줘서 고맙다고 좋은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몸도 마음도 다 바치는 셈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제 다 빼앗을 셈이다. 곡식도, 포도주도, 양털도 모시옷도 빼앗으실거다. 부끄러운 곳이 다 드러나게 하고, 그녀(이스라엘)가 즐거워하던 모든 것과 온갖 잔치와 종교 행사까지 다 끝장 낼 것이다. 자기 몸을 팔아서 얻은 것이라고 자랑하던 포도나무, 무화과 나무(사실 이것들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냥 속아서 몸만 팔아온 겪이다)도 모조리 망쳐 수풀로 만들어 들짐승들이 따먹게 할 것이다.

 

13 또 바알 신들에게 분향하며 귀고리와 목걸이로 몸단장을 하고, 정부들을 쫓아다니면서 나를 잊어버린 그 세월만큼, 내가 이제 그에게 모든 벌을 내릴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데리고 추억의 장소 ‘광야’로 가신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