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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말씀묵상 102일차 - 묵상(호세아 7:3~16)

작성자왕코이용욱|작성시간26.06.10|조회수14 목록 댓글 0

말씀묵상 102일차 호세아 7:3~16

 

☆ 묵 상

 

이스라엘은 달구어 놓은 화덕같다고 하셨다. 죄의 열기가 식지 않은 모습니다.

내 안에 ‘죄의 열기’는 식었을까? 내 것도 식지 않았다. 늘 타오르는 죄의 본성. 즉, 내가 내 삶을 주도하려는 열기는 늘 여전하다.

물론, 나는 왕들이 여럿 죽어나가도 주에게 호소하지 않는 이스라엘과 같지는 않지만 ‘죄의 열기’는 여전하다.

또한 이스라엘은 ‘뒤집지 않고 구워서 한쪽만 익은 빵’과 같다고 했다. 종교적 열심은 있으나 하나님도, 바알도 섬기는 열심이었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강대국을 의지하는 섞인 신앙을 말한다.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을까?

하나님만 섬기지 않고 세상을 섬기려는 모습.

하나님만 의지하지 못하고 돈이나 사람을 의지하는 모습. 조용히 돌아본다.

 

열심히 기도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지 않고 우상에게 구하듯 내 뜻을 구하는 열심은 얼마나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인가?

 

7장을 읽으니, 기도가 매우 조심스럽다.

내가 하고 있는 신앙의 일상도 조금 혼란스럽고 매우 조심스럽다.

 

어려움을 겪어도 주님께 호소조차 하지 않는지!

하나님을 의지하지만 돈을 의지하고 바라고 있는 마음은 없는지!

간절히 기도하고, 열심히 기도하는데

주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을 구하는 건 아닌지!!

그래서, 늘 조심스럽지만 열심히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내 마음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선이 멈추지 않도록 살아가고자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으려 한다.

무의식적으로라도 주님을 모독하지 않으려 한다.

매일 열정적으로 주님을 알아가고,

항상 주님의 마음을 살피기 위해 내 안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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