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09일차 – 호세아 14:1~9
☆ 관찰질문
1.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장 먼저 무엇을 촉구하시는가?(14:1)
<A> 이스라엘아 주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해설> 13장까지는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셨다. 우상숭배, 정치적 술수, 하나님을 떠난 삶, 형식적인 종교생활. 그래서 심판이 반복해서 선포된다. 그런데 14장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다.
"이스라엘아,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14:1)
이제 하나님은 심판을 선언하는 재판장이 아니라,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단순히 "돌아와!"라고만 하지 않으신다.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까지 가르쳐 주신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너그럽게 받아 주십시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회개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는 점이다.
진정한 회개는 ① 죄를 인정한다. ②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다. ③ 잘못 의지하던 것을 버린다.
그래서 3절에서는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겠다. 군마를 의지하지 않겠다. 손으로 만든 우상을 하나님이라 부르지 않겠다라고 고백하라고 하신다. 당시 이스라엘의 세 가지 우상은 외교력(앗수르), 군사력(말), 종교적 우상(금송아지)이었다.
즉 회개란 단순히 죄송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의지처를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다.
2. 내가 이스라엘 위에 처럼 내릴 것이니 이스라엘이 나라꽃처럼 피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릴 것이다. (14:5)
<A> 이슬
<해설> 14장의 핵심은 4절이다.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 호세아서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용서만 하지 않으신다. "반역을 고친다." 마치 병든 사람을 치료하듯 죄의 상처를 치유하신다. 그래서 이어지는 비유들이 모두 풍성한 회복을 말한다. 이슬, 나리꽃, 백향목, 올리브나무, 포도나무.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병을 고치시고 회복하셔서 누릴 풍요로움을 약속하신 비유다.
3.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누구이고, 죄인은 어떻게 되는가? (14:9)
<A> 의로운 사람 / 비틀거리며 넘어질 것이다
<해설> 9절은 마치 잠언의 결론 같은 말씀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여기에 쓴 것을 깨달아라. 총명한 사람은 이것을 마음에 새겨라.” 이 구절은 호세아서 전체의 요약이다.
하나님의 길은 언제나 옳다. 하지만 사람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의인은 그 길을 따라 걷는다.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진다.
같은 말씀을 듣지만 결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