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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

<오늘의 말씀> 눅 4:42-44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6.10(수) 323장

작성자김성은목사|작성시간26.06.10|조회수18 목록 댓글 0

 https://youtu.be/zgWnAobG0EY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 ‘날이 밝으매’와 댓구를 이루는 것이 40절의 ‘해질 무렵’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자 각종 병을 앓는 환자들이 예수님께로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낮에는 가만히 있다가 저녁에 쏟아져 나온 이유는 그 낮이 바로 안식일에 해당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31절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안식일에 주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들린 자를 쫓아내신 후에 바로 베드로 집에 기거하고 있는 장모를 찾아가 고쳐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일 저녁 시간이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안식일은 그 어떤 노동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환자를 고치는 것도 노동으로 생각해서 환자를 고치는 것까지도 금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니 환자들이 주님께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가 안식일이 끝나는 저녁 시점에 이르렀을 때에 소위 오픈런 하는 것처럼 예수님께로 쏟아져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귀신들린 자를 쫓아내셨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더욱 주님께 나아오는 자들이 많아졌던 것입니다. 본문을 보시면 에수님은 당신에게 나아오는 자들을 한 사람도 예외없이 고쳐주십니다. 그래서 40절에 ‘일일이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이 본문 42절 ‘날이 밝으매’ 라는 구절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 구절이 알려주는 정보는 예수님께서 전날 안식일이 끝나는 저녁부터 시작해서 날이 밝아오는 아침까지 쉬지 않고 환자들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시지만 동시에 사람이시기 때문에 피곤하면 쉬어야 하고 잠도 주무셔야 하는 분입니다. 밤새도록 사역했으니 너무나 피곤해서 쉴 법도 한데 그 다음 이어지는 말씀은 ‘한적한 곳에 가셨다’ 라는 것입니다.

 

같은 내용이 나오는 마가복음 1장에 보시면 ‘한적한 곳에 가신’이유가 바로 쉬러가신 것이 아니라 기도하기 위함이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막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주님의 사역은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치신 사역이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음을 우리 신앙인들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피곤하셔도 오늘 해야 할 기도를 쉬지 않고 마치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장면이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가 바로 예수님의 능력의 사역의 원천이 바로 기도였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도 기도하지 않으셨다면 이런 능력이 나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막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소위 변화산이라는 곳에서 신비로우 체험을 하는 동안 제자들이 산 밑에서 간질병 걸린 아이를 고치지 못해 쩔쩔매다가 주님께서 내려오셔서 즉시 낫게 하시니 제자들이 묻는 것입니다. 어째서 우리는 할 수 없는 것을 주님은 하십니까? 이때 하신 대답이 바로 <기도 외에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우리 신앙인들이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기 위함인 것입니다.

 

42절 후반부에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시는 주님을 사람들이 찾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이루어졌기 때문이고 그 중심에 예수님이 계셨기 때문인데 말하자면 에수님으로 인해 얻는 유익을 독차지하려는 이기심의 표출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점이 바로 예수님이 기적보다는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적을 체험하면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육신의 안일에만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주님도 편안한 장소, 편안한 환경을 단호기 거절합니다.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러 왔지 육신적으로 편하게 지내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이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육신의 끌림 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요구, 하나님의 뜻,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주님께서 기도로 승리의 사역을 감당하셨던 것처럼 주님의 기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주님처럼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그 어떤 것도 기도보다 앞서는 것이 없으며 성령님보다 앞서는 것이 없는 예수님의 삶이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하여 힘차게 달려가는 믿음의 백성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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