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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

<오늘의 말씀> 눅 5:1-11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6.11(목) 325장

작성자김성은목사|작성시간26.06.11|조회수13 목록 댓글 0

https://youtu.be/dZhiKjQ2qwM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1절에.. 게네사렛 호수는 갈릴리 호수에 대한 또 다른 명칭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리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던 중에 호숫가에서 정박되어 있는 배에 올라 육지에서 조금 떨어지게 한 후에 다시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호숫가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던 것보다 배를 타고 육지와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면 더 많은 무리들에게 메시지가 들릴 수 있게 되는데 주님은 그것을 염두에 두시고 한 행동입니다.

 

말씀을 마치신 후에 주님은 당신이 타고 있는 배의 주인인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5절에 베드로는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지겠노라고 대답을 합니다. 사실 주님은 베드로가 이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베드로의 이름이 시몬으로 나오고 있는데 시몬은 원래 이름이고 베드로는 반석이라는 뜻의 별명입니다. 게바라는 이름도 있습니다만 게바는 히브리어이고 베드로는 헬라어입니다. 시몬에게 반석과 같은 자라는 의미로 게바, 베드로 라는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시몬은 베드로로 거듭나기 전의 모습인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베드로가 결국 그물을 던지는데 이에 앞서 말씀에 의지하여 라고 하는 고백속에는 신앙이 들어 있음을 우리가 기억해야 합니다. 갈릴리 호수는 소위 물반 고기반이라고 할 정도로 고기가 많은 호수이지만 성경시대에는 절래도 낮에는 물고기를 잡지 않는데 그 이유가 그물이 워낙 투박해서 물고기들이 다 보고서 도망가니 잡는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갈릴리 호수 고기들은 주로 얕은 곳에서 잡히는 표층수어라고 합니다. 한데 주님은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밤새도록 잠 한 숨 못자고 고기를 잡는데 허탕을 쳤으니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그래도 그나마 그물을 정리하고 쉴려고 하는 차에 또 다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시니 보통 사람같았으면 절대로 순종할 없었을 것입니다.

 

베드로도 사람이기 때문에 거절하고 싶었지만 말씀을 전하시는 분이 능력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기억이 나고 있었기 때문에 순종하게 된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6절에서 그 결과를 보여주는데 그물이 찢어질만큼 많이 잡히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8절에 베드로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데 예수님 앞에 무릎꿇고 죄인됨을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을 떠나달라고까지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제부터 베드로는 사람을 취하는 어부가 될 것이라 말씀하시고 베드로가 주님의 뒤를 따르는 장면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어제도 잠깐 살펴봤습니다만 베드로는 오늘 본문 이전까지 생업을 하다가 주님의 뒤를 따라가다가 하는 온전히 주님을 따르는 모습이 아니었음을 본문을 통해 보게 됩니다. 만일 베드로가 주님이 온전한 제자였다면 주님이 말씀을 전하고 있을 때 베드로도 함게 말씀을 들었어야 했을 것인데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남의 일인 마냥 고기나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온전한 사명자, 헌신자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본문속에서 두가지를 묵상하게 됩니다. 첫째는 말씀에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신 것처럼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면 믿음이 옳다는 것을 두 눈으로 보게 된다는 것을 우리 신앙인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기적은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사실입니다. 사건과 환경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고기가 많이 잡힌 것에 대해 죄인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음성이 무엇일까요? 하나님 앞에서 사명자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었을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순종하는 가운데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시고 사명자의 길을 걸어가시는 복된 날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말씀의 순종함 속에서 기적을 체험케 하시고 날마다 사명자로 살아가는 믿음의 백성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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