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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성령충만한 사울왕 (삼상 11:1-15)

작성자김성은목사|작성시간20.11.06|조회수139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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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3. 야베스 장로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에게 이레 동안 말미를 주어 우리가 이스라엘 온 지역에 전령들을 보내게 하라 만일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 네게 나아가리라 하니라

4. 이에 전령들이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 이르러 이 말을 백성에게 전하매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더니

5. 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이르되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하니 그들이 야베스 사람의 말을 전하니라

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7.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8.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의 수를 세어 보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더라“

 

사울이 백성들 앞에서 제비뽑혀 왕으로 인정을 받은 후에 암몬족속이 길르앗 야베스에 쳐들어오게 되는데 위기에 빠진 야베스 사람들은 자신들을 도와줄 구원자를 찾기 위해 이스라엘 전역을 돌던 중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을 만나게 되고 이 상황을 알게 된 사울은 성령이 충만하여 이스라엘 군사 33만명을 베섹에 불러모아 암몬을 격퇴하게 됩니다.

 

암몬과의 전쟁은 결코 우연히 일어난 전쟁이 아니라 사울의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일어난 전쟁이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끌어가실 때 특정한 사람의 기도나 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던 사울이 암몬으로부터 길르앗 야베스를 구원하리라고는 어느 누구도 생각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이 성령충만함을 받은 후 그 수줍어하고 남들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던 모습에서 33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암몬을 물리친 전쟁사령관으로 변하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슥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신앙인들은 자신의 환경과 육적인 배경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가운데 성령충만을 얻기를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길르앗 야베스 입장에서 볼 때 암몬의 위협은 큰 위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마터면 오른눈을 다 뽑힐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야베스 사람들이 암몬의 침략을 받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암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인데 원래 이 지역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약속한 땅이 아니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진입하기 직전에 요단 동편 땅을 모세에게 요구하여 얻은 땅이었던 것입니다.

 

애굽에서 출발하여 가나안까지 온 것은 참 잘한 일이지만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가나안 직전에 머무른 것은 이들의 결정적인 실수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믿음의 공동체의 울타리에서 벗어난 상태였던 것입니다. (잠 18:1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의 공동체, 예배모임을 지킬 수 있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충만함으로 승리하시는 복된 날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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