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 次北固山下(北固山 아래 머물다) / 王灣(왕만) | ||
| 客路靑山外 行舟綠水前 | 객노청산외 행주녹수전 | 나그넷길 청산(靑山) 밖에 나 있고 뱃길은 장강(綠水) 앞을 지난다 |
| 潮平兩岸闊 風正一帆懸 | 조평양안활 풍정일범현 | 조수(潮水)가 잠잠해 강변 언덕 트였고 바람이 순해 돛 하나 달았다 |
| 海日生殘夜 江春入舊年 | 해일생잔야 강춘입구년 | 지는 달 따라 바다에서 해 솟고 가는 해에 봄은 강가에 들어와 있는데 |
| 鄕書何處達 歸雁洛陽邊 | 향서하처달 귀안낙양변 | 집에 보낸 편지 어디에 닿았을까 돌아가는 기러기 낙양 옆을 지날 텐데 |
| [作者] 왕만(王灣): 生沒未詳. 낙양(洛陽) 출신이다. 당 현종(玄宗) 年間(712~713)에 진사에 급제, 滎陽主簿‧洛陽尉 등을 역임했다.개원(開元) 연간의 유명한 시인 가운데 한 명이었다. 『全唐詩』에 시 10首가 전한다. | ||
| [詩評] 殷璠云: 왕만이 吳 지역을 유람하면서 지은 「江南意」 시에 “지는 달 따라 바다에서 해 솟고, 가는 해에 봄은 강가에 들어와 있구나.”라고 하였는데 詩人이 존재한 이래 이런 구절은 드물게 존재한다. 『河岳英靈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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