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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경진대회

2012 DARPA Robotics Challenge

작성자pg365|작성시간12.09.13|조회수229 목록 댓글 2

 

2012년 4월 DARPA에서 새로운 챌린지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다음과 같네요.

 

The primary goal of the DARPA Robotics Challenge program is to develop ground robotic capabilities to execute complex tasks in dangerous, degraded, human-engineered (vice natural) environments. The program will focus on robots that can use available human tools, ranging from hand tools to vehicles. The program aims to advance the key robotic technologies of supervised autonomy, mounted mobility, dismounted mobility, dexterity, strength, and platform endurance. Supervised autonomy will be developed to allow robot control by non-expert operators, to lower operator workload, and to allow effective operation despite low fidelity (low bandwidth, high latency, intermittent) communications.

 

이번 로봇 챌린지 프로그램은 아마도 원전같은 곳에서 방사능이 유출되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 대신 투입되어 사람이 하던 복잡한 작업을 해내는 경우를 가정하는것같습니다. 사람이 다루는 도구를 다룰 수 있어야 하고 차량의 운전도 가능해야 하네요.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가 로봇의 지능을 강화하는것이라기보다, 로봇은 사람이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으니 로봇이 정말 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견실하고 힘도 있고 조작성도 있는 로봇을 만들어내는지를 평가하게 되네요.

 

In the DARPA Robotics Challenge, robots will compete with each other performing disaster response operations in representative scenarios that will likely include the following sequence of events:

1. Drive a utility vehicle at the site.
2. Travel dismounted across rubble.
3. Remove debris blocking an entryway.
4. Open a door and enter a building.
5. Climb an industrial ladder and traverse an industrial walkway.
6. Use a tool to break through a concrete panel (see Figure 1).
7. Locate and close a valve near a leaking pipe (see Figure 1).
8. Replace a component such as a cooling pump.

 

 

https://www.fbo.gov/index?s=opportunity&mode=form&id=ee8e770bcfe1fe217472342c67d6bd5a&tab=core&_cvie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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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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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즈야 | 작성시간 12.09.14 이런 경진대회는 주로 어떤 곳에서 도전을 할까요? 기업 ? 연구소 ? 연구실 ??? 과연 국내 대학원 중에서 저런 곳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는 연구실이 있을까요???

    전문인력 및 기술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것을 다 갖춘 연구실이 국내에 존재할지 ;;;;;

    흠, 팀을 만들어서 할려나,, 경험상, 팀을 만들어서 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다 자기 쪽 생각만 하게 되니 ㅎㅎㅎ;)

    저런 프로그램을 도전하는 곳 자체가 부럽네요. 아예 저런 프로그램이 별나라 이야기 같게 느껴지는 한사람으로서;;;;
  • 답댓글 작성자pg36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9.19 이 경진대회에 3가지 프로그램 목표가 주어집니다. 첫번째가 로봇을 만드는 것이고, 두번째는 로봇은 제공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 세번째는 시뮬레이터를 제공하고 로봇 모델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처한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고를 수가 있습니다.

    이전의 그랜드챌린지나 어번챌린지를 보면 보통 대학 연구실에서 참여하는데 주로 기업 스폰서를 받습니다. 연구실 규모도 중소기업 연구소보다 큰 대학들이 많구요. 우리나라에도 좀 규모가 큰 대학 연구실을 운영하시는 교수님들이 꽤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요즘 참여율 제한으로 연구실 운영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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