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방송=강창우 기자】 광주지역 95개 주민자체센터 중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 화정2동과, 북구(청장 송광운) 중흥2동이 장애가 있는 주민들에게 이용이 편리하고 비장애인과 차별없이 행정 민원을 볼수 있는 곳으로 선정되어 3일 오전 인증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 북구 중흥2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친환경 프로젝트 인증 현판식을 하고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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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광주장애인인권포럼은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공동으로 행정복지의 최 일선에 있는 주민센터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친환경 주민센터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지역 95개 주민센터를 전수조사 실시했습니다. 1차 정량평가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장애인등의 화장실’(이하 ‘다목적화장실’이라고 함) 등의 관리상태 등을 전수 조사하여 평가한 후 7곳을 선정했다. 그리고 2차로 정성평가로 ‘장애감수성’과 ‘친절도’에 대한 항목으로 7곳에 대해서 2차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화정2동주민센터와 중흥2동주민센터를 선정하여 장애친환경 주민센터 만들기 프로젝트 우수기관으로 선정해서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최융주 화정2동장은 ”오늘 현판식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큰 성과라 생각한다 “며 "임우진 서구청장을 비롯한 800여 서구 공직자들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행정민원 업무를 잘 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 우리 화정2동이 장애인과 더불어사는 사기좋은 동 임을 입증했다" 며 "동민을 대표해서 최융주 동장님과 동직원 여려분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랑 소장은 ‘장애친환경 주민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기로 모든 사람들이 차별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로 변화되길 기대한다“ 고 밣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