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림 모임을 위해 전대 메가박스로 향했어요...영화관 안으로 들어가니 회원들이 한명씩
오기 시작했어요. 회원들이 다 모여서 두 영화로 나누어서 보기로 했어요. 박열과 스파이더맨:홈 커밍...
두영화 중에 박열을 봤는데요. 박열은 실제로 독립운동가였어요. 박열은 도쿄에 건너가 반제국주의 단체인 흑도회를 결성했고,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불령사를 창립하여 항일활동에 매진했지만 간토 대지진 당시 일왕을 암살하려 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장기간 복역했다. 해방 후에는 민단 초대 단장으로 활동하다 귀국했지만 한국전쟁의 와중에 납북되었다는 내용 였는데 정말로 그 당시에는 일본사람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무시하고 살해당한 것 보면 정말 가슴이 아파요.. 감동과 열정이 있는 영화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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