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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여행지 50곳 BEST 11~15

작성자기분좋은날|작성시간15.05.06|조회수45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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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여행지 50곳 BEST 



11위 루이스 호수

해발고도 1,732m, 최대수심 70m, 길이 2.4km, 폭 1.2km이다.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국립공원 안에 있다. 1884년 캐나다퍼시픽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캠프를 설치하면서 마을이 들어섰다. 빙하에 의해 깊게 팬 땅에 빙하가 녹으면서 호수가 되었다. 1882년 철도 노동자가 발견하였으며, 빙하에 깎인 미세한 진흙이 호수 바닥에 가라앉으면서 햇빛에 반짝여 물 빛깔이 청록색을 띤다. 처음에는 에메랄드 그린 호수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후에 빅토리아 여왕의 딸 루이스 공주의 이름을 따서 루이스 호수가 되었다.

캐나다 록키의 수많은 호수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호수로 세계 10대 절경의 하나. 길이 24km, 폭 800m, 수심 70m이며 빙하의 침식으로 생긴 웅덩이에 빙하가 흘러내려 고인 호수이며, 샤토 레이크 루이스(호텔)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저 멀리 빙하를 안고 있는 빅토리아 산(3,464m)이 Fairview 산, Whyte 산의 시중을 받으며 우뚝 솟아 있는 것도 모잘라 호수 안에도 똑같은 모습을 비쳐주고 있다.

▶ 밴프
캐나다 앨버타 주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읍으로, 보 강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운 루이스호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경계 지대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밴프 국립공원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밴프는 스트래스코나 경이 스코틀랜드의 특허칙권 도시인 밴프에서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고 한다. 이후 1883년 캐나다 퍼시픽 철도가 들어오고 1885년 밴프 국립공원이 설립되면서 휴양지로 발전했으며, 이후 캐나다 횡단 고속 도로를 따라 자리잡고 있어서 1년 내내 관광객들과 회의 참석자들의 발길의 끊이지 않고 있다. 관광 명소로는 유황온천·예술학교·박물관·요양소 및 스키 시설 등이 있으며, 인디언 시대 축하 행사(8월)와 겨울 스포츠 카니발은 연례행사등이 있다. 경공업으로는 제약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석탄이 인근에서 채취되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 주 남서부의 읍으로서 인구는 약 4,800명 정도이다.

▶교통편
-버스
프의 버스 디포는 시내 북서쪽에 위치하여 시내 중심부까지는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리고 있으며,또한 이 곳은 브르스터와 그레이 하운드의 정류장을 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Banff Ave. 의 안내소나 호텔 내에서 접수하고 있는 브루스터의 투어 예약을 이곳에서도 할 수 있다. 각 방면으로 가는 관광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므로 자신이 신청한 관광 버스의 게이트 번호를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도
VIA Rail의 철도역에서 시내까지 거어서 5~10분 거리이며,역 앞의 Eik St.에서 곧장 거어가면 밴프 거리에 이르게 된다.

-타
밴프 시내와 밴프 스프링스 호텔을 연결하는 노선과 Valleyview Park Ave. 사이를 연결하는 노선의 셔틀 버스가 여름과 겨울 관광 시즌 중에 운행되고 있으며,Banff Ave.에서 07:00~19:30사이에 15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있으므로 확인해 보자. 또한 시내에서 터널 산의 캠푸장까지도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요금은 $1로 여름에 주로 운행되고 있다.

-외교통 개요
밴프 근교에서 밴프로 이동을 하려면 주로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Mountaineer Railtours가 주 1~2펴 대여편을 이용한 투어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이밖에 철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오래되고 많은 편수가 운행되고 있지 않아서 불편하다. 조그마한 읍이므로 랜트를 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랜트에 관한 사항은 관광 안내소에 문의를 해 보면 자세히 제공해주고 있다.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대여한 후 자전거로 이동해 보는 것은 어떨까? 조그마한 읍이므로 충분히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다.

▶여행상식
시내의 중심가에 위치한 Banff Ave.와 Wolf St.가 교차하는 모퉁이 부근에 관광 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숙박시설 목록, 로키 지도, 행사 정보 등 다양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직원은 매우 친절하여 여러가지로 상담도 해주고 있다. 캠프장 지도와 로키에서 캠프할 때의 주의 사항, 곰에 대한 대비책 등에 대한 비디오 상영도 있으므로 캠프할 사람은 가능한 한 들러보자.

▶즐길거리
-이클링(Cycling)
로키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이용한는 것이 자전거일것이다. 자전거 대여점도 많이 있으며, 1시간에서 24시간까지 빌릴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하루동안 빌리면 밴프 시 안을 돌아다니는 데도 편리하며,로키에는 택시를 제외하면 간편한 교통 수단이 없으므로 자전거를 이용하면 저렴하면서도 곳곳을 둘러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시를 벗어나 로키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사이클링을 들 수 있다. 단 하이킹 코스에도 자전거의 진입이 금지된 곳이 있으므로 이점은 유의하도록 하자.

-급류타기(Rafting)
6~8인승의 고무 보트를 타고 강을 내려갈 수 있다. 래프느 투어에는 단지 보트를 타고 강을 내려가는 것과 참가잔 전원이 노를 저어가는 것(White Water)이 있는데, 후자를 권하고 싶다. 옷은 갈아입게 되므로 미리 수영복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승마 (Horesback Riding)
개척시대를 생각하면서 말 등 위에서 흔들리며 로키 산 속으로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캐나다에서는 자연을 산책하는 승마가 일반적인 스포츠이다. 코스로는 1~3시간의 가벼운 코스부터 며칠에 걸쳐서 야산을 돌아보는 트래킹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즐길거리/활동거리 1
밴프는 산 속에 위치하고 있지만,관광 시즌 중에는 매우 번화한 곳으로 한밤중까지 유흥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밴프이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쉬는 것도 좋고 세련된 맥주집에서 회화를 즐기는 것도 좋으며, 디스코에서 춤을 추면서 즐기는 것은 어떨까?

-즐길거리/활동거리 2
밴프에서 가장 번잡한 밴프 대로와 카리브 거리의 모퉁이에 위치한 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는, Rose and Crown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한 곳이다. 가게는 작지만 분위기 좋은 술집이며,실내장식도 공들여한 흔적은 없지만 한쪽 구석의 핀볼이나 아무렇게나 놓인 소파,플로어에서 선 채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과 춤추른 젊은이들 등,캐나다다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이것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보는 것은 어떨까?

▶관광포인트
4~5월까지 언다는 호수 위에는 보우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호수 옆에는 보우트 빌려주는 곳도 있다. 너무나 비싸 그저 구경만 하는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에는 수많은 꽃이 화단을 장식하건만 그것도 부족한지 꽃마차를 만들어 그 위에도 심었다. 오후에는 해가 정면에 오니까 좋은 사진을 원한다면 오전에 가야 한다. 루이스 호수에는 알프스 산맥의 목동 복장을 한 할아버지가 파이프를 연주한다. 루이스 호수에서 빠트리면 안되는 명물이다. 잡음을 내면 연주를 절대로 안한다. 정적 속에서 곡을 듣노라면 바로 천국이 어디 있겠는가.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가 많이 있다.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 산책로를 800m 따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거대한 침엽수가 빼곡히 찬 산책로 3.5km(왕복 4시간) 오르면 아그네스 호수(Agnes Lakes)이다. 이 호숫가에 찻집(영업은 5월~9월)이 있는데 발코니에서 차 한잔 하며 루이스 호수를 바라보며 숨을 고르자. 시간이 있다면 3km 더 가자. Plain of Six Glaciers라는 빙하에 마음을 빼앗기고 하산할 것이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호수를 끼고 가는 산책로(왕복 40분)이다. 그렇게 맑은 호수도 시발점으로 가면 빙하 녹은 탁한 물이 가는 물줄기를 만들어 호수로 들어갈 뿐이다. 호숫가 산책로 옆 숲속 길은 승마 코스이다. 워낙 말이 많이 다녀 온통 말똥이다. 말을 타고 아그네스 호수로 가려면 이 길을 지난다. 레이크 루이즈 정션의 VIA 역은 영화 닥터 지바고를 촬영한 곳. 계속 재스퍼로 갈 경우 차량에 연료를 채우자. 중간에 주유소가 없다.

▶관광명소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레이크 루이스의 곤돌라 미네완카 호수 밴프 스프링스 호텔 보우폭포 선샤인 빌리지 스키장 설퍼산 곤돌라 어퍼핫 스프링스 온천 자연의 다리 캐슬산 케이브 앤 베이슨 센타 콜럼비아 대빙원 킥킹홀스고개 MT.Norquay 스키장 Tri Area Ski Pass



12위 호주 에어즈락(울룰루)

오스트레일리아 노던주의 앨리스스프링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340㎞ 떨어진 오스트레일리아 중앙부의 사막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면적은 1,325㎢이다. 
이 지역은 원래 백인이 들어오기 훨씬 이전 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애보리진) 부족인 아난그족의 거주지로, 정부에 의하여 남서부 애보리진 보호구로 지정되어 있던 곳이다. 그러나 1958년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이 보호구 안에 있는 에어스록과 올가산 인근 지역을 보호구에서 제외시켜 에어스록·올가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1987년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 의해 생물권 보호구로 지정되었고, 1994년에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목록 중 복합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우루루(에어즈록)와 카타쥬(올가산)는 6억 년 전의 지각변동과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암석들인데, 우르르는 단단한 1장의 바위로 이루어진 거대 암석이며, 카타쥬는 36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해발고도 1,069m(지표에서 546m)의 기암군(奇岩群)이다.

▶ 엘리스스프링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노던 준주에 있는 마을로 남과 북을 연결짓는 중심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1871년 애들레이드와 다윈의 통신을 연결하기 위해 지역을 찾던 중 메마른 강을 발견했는데 이곳을 애들레이드 통신국 감독관이였던 '찰스 토드'의 이름을 따서 토드강이라고 불리게 됐다. 근처에 있는 샘물의 이름은 찰스 토드의 부인 이름을 따서 '앨리스'라 지어졌는데, 그 후 오스트레일리아의 탐험가 스튜어트가 이름을 본 떠 도시 이름을 '앨리스 스프링스'라 불리게 되었다.

과거의 애버리니지로 불리웠으며 1933년에 정식으로 도시이름이 공식화 하였다. 하지만 당시 인구가 200명밖에 되지 않은 도시였기 때문에 도시답게 변모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도시의 발전은 '더 간'이라 불리우는 대륙 종단 열차가 개통되면서부터 2차 세계대전 당시 다윈까지 갈수 있는 고속도로 '스튜어트 하이웨이'가 생겨 거듭나게 되었다. 그 후, 에어즈 록과 킹스 캐니언, 올가 국립공원과 같은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1970년대부터 3만 5천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이처럼 앨리스 스프링스는 화려하고 독특했던 애버리지니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한 눈에 알아볼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일명 '아웃백'이라 불리우는 넓은 사막과 산맥으로 둘러싸인 간헐천 토드 강과 스튜어트 고속도로가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앨리스 스프링스의 연 평균 기온은 온화한 편이지만 일교차가 커 여행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 여름인 12월 - 2월은 우리나라 여름 못지 않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간혹 40도가 넘는 날씨를 보일때도 있다. 따라서 선크림이나 선글래스등의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여행 하기에는 오히려 겨울철인 4월 - 9월이 좋다. 하지만 엘리스 스프링스는 일교차가 큰 지역이므로 보온을 위한 스웨터나 겉옷을 미리 미리 준비하자.

▶교통편
국내선 공항인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은 시내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약 14km 떨어져 있다. 공항에 도착하면 터미널 바로 앞에는 택시가 대기하고 있고 좌측에는 공항 셔틀버스정류장이 있다. 공항 셔틀버스는 시내 곳곳의 주요 숙박시설과 역을 순회하면서 돈다. 택시를 이용하면 시가지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버스
▣ Alice wanderer
10여곳의 관광지를 1시간 30분정도에 순회하는 익스플로러 버스로 하루 티켓과 반일 티켓이 있어 시내 어디든지 승하차 할 수 있다. 주요 운행 노선은 카멜농장-올드간-항공 박물관-통신무선학교-옛 전신중계소 - 안잭힐-파노라마 구스 박물관으로 운행하고 있다. 티켓은 하루권 반나절 권이 있고 운전수에게 직접 지불하면 된다.

▣ 시내버스
앨리스 스프링스의 시내버스는 하틀리 거리에 있는 예페레니 쇼핑 센터 앞에 정류장이 있다. 시내버스는 노선이 그다지 많지 않고,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6시 까지만 운행되고 토요일은 오전에,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운행이 되질 않아 불편한 점이 많다. 정류장에서 1번 버스를 타면 시의 서쪽으로, 2번 버스는 시의 동쪽, 3번 버스는 시의 북쪽, 4번 버스는 시의 남쪽으로 이동하는 각각의 노선들이 있다. 60분에서 100분간격으로 운행하고 요금은 탑승시 운전기사에게 말하면 알려준다.

▣ 시외버스
장거리버스는 장기간의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교통수단으로 대단한 각오를 하고 탑승해야 한다. 황랑한 사막과 같은 벌판을 적게는 5시간부터 많게는 20시간까지 타고 달려가다 보면 힘겹게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먹을거리와 책 한권정도는 준비해야 기나긴 여정을 벗어날 수 있다. 토드 몰의 그레이 하운드에서 출발하여 매카퍼티스가 다윈, 애들레이드, 에어즈 록을 비롯하여 여러곳을 순회한다.

-철도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기차는 단지 교통수단보다는 관광의 일부분이라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차 또한 장거리 버스에 맞먹는 시간이 소요되지만,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버스보다는 훨씬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시 중심부의 서쪽에 자리잡은 앨리스 스프링스 역에서는 시드니나 멜버른을 출발하는 '더 간'이 일주일에 딱 한번 운행하는데 약 20시간 이상 걸린다. 요금은 좀 비싼편이지만 멋과 낭만을 느끼고자 한다면 기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단, 역 근처에는 황량한 사막에 음식점이나 숙소같은 편의시설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약 15분 정도 걸어가거나 택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앨리스 스프링스 시내에 들어서야 한다.

-택시
그레고리 테라스의 타운 가운실 앞에 택시 정류장에서 탑승하거나 콜택시로 부르면 된다. 미터대로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고 원한다면 하루정도 전세를 내서 이용할 수 도 있다.

-기타

▣ 시내교통 개요
앨리스 스프링스의 시내를 모두 10개의 도로로 둘러싸인 아주 작은 도시이다. 하지만 관광 명소는 너무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시내에서는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 않다. 시내는 걸어 다니는 것이 가장 좋고, 시외곽으로 이동 시에는 렌터 사이클을 이용하거나 관광버스인 '앨리스 원더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시내버스는 몇 대 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많다.

▣ 시외교통 개요
외부에서 앨리스 스프링스를 올때는 대단한 각오를 하고 출발해야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대 어느곳이든 이곳으로 오는 장거리 버스가 준비되어 있지만,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려서 힘겨운 인내력을 요구한다. 장거리 버스외에도 애들레이드에서 출발하는 대륙종단 열차인 '더 간'을 이용하거나 국내선 비행기를 타는 것이 현명한 방법중 하나이다.

▣ 기타 시내교통수단
앨리스 스프링스는 시가지가 좁은편이며 교통이 원만하고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시내 구석구석을 모두 둘러볼수 있다. 렌터 싸이클은 숙소앞에 쉽게 빌릴수 있고 숙박객들을 위해 1일 요금이 A$10 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여행상식

▣ 여행상식 1
애버리지니의 숨결을 잘 간직해온 앨리스 스프링스에는 현대의 문명속에서 그들만의 긍지를 엿볼수 있는 예술품들이 많이 있다. 애버리지니인들은 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자연주의 양식을 비롯하여 사람 인체의 선을 그림 X 표법이 있다. 독특한 예술품들이 많아 관광객들에 대단한 인기를 받고 있어,얻어진 수입들은 애버리지니들의 경제 기반이 되고 있다.

▣ 여행상식 2
다른 도시에서 앨리스 스프링스까지 걸리는 시간이 보통 15시간에서 20시간 걸리므로 장거리 버스를 이용할시에는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먹거리부터 즐길거리를 준비해야만 지루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 여행상식 3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주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적막한 사막과 흙먼지만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 '더 갭'을 지날 때 바깥을 살펴보면 일명 거리의 무법자로 통하는 '로드 트레인'을 볼 수 있다. 로드 트레인은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바퀴수가 무려 62개이고, 길이가 53m에 이르는 거대한 트럭인데 보는이의 시선을 압도하여 무료함을 약간 달래준다. 노던 테리터리를 지날 때 이 트럭을 보지 못하면 반드시 후회를 할 것이다.

▣ 여행상식 4
앨리스 스프링스에서는 장거리 버스의 운전기사들이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도시의 주요사항과 금지사항을 비롯하여 편안한 여행을 위해 가이드들도 알지 못하는 전설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준다. 다만,모든 이야기를 영어로 이야기하여 알아들을수 없는 말들이 있으므로 가기전에 영어공부를 많이 하는것이 좋다.

▶즐길거리

▣ 즐길거리/활동거리 1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가장 대표적인 투어로 손꼽히는 '열기구'타기는 하늘 위에서 도시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수 있다. 특히,해가 뜨기 전에 열기구를 타고 올라 일출을 감상하는 것은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열기구 전문 투어 회사를 통하여 가는 것이 좋고 시간은 30분 60분 진행된다.

▣ 즐길거리/활동거리 2
플런티어 캐멀 농장이나 모엘 풀러턴스 캐멀 아웃백 사파리를 통해 경험할수 있는 낙타 투어는 시간이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낙타를 타고 토드강변을 따라 가다보면 어떤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기분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2일에서 6일간 맥도널 산맥이나 심슨 사막으로 이동하는 투어코스도 있다.

▣ 즐길거리/활동거리 3
에어즈 록이나 킹스 캐니언을 탐험하면서 캠핑할수 있는 '아웃백'투어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자연 신비를 한층 더 새롭게 경험할수 있다. 젊은 배낭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웃백 투어는 전문회사의 도움을 받아 가는 것이 가장 좋고 기간은 적게는 2일에서 길게는 5일까지 걸린다. 모든 준비과정부터 투어실시는 영어로 설명하므로 어학을 필수적으로 해야 어려움이 없다.

▶관광명소
-구 전신 중계소 스트렐로 리서치 센터 안잭 힐 애버리지널 아트 & 컬처 센터 앨리스 스프링스 사막공원 에어즈 록 킹스 캐니언 프론티어 카멜 농장 피치 리치 생튜어리



13위 멕시코 치첸이트사

멕시코 유카탄반도 북서부의 도시 메리다의 동쪽 약 110km 지점에 있는 마야문명의 대 유적지이다. 건조한 석회암 지대에 있고, 유적은 석회암, 회반죽한 흙, 목재 등으로 되어 있다. 
이트사족(族)에 의한 최초의 취락 건설은 530년 이전의 일이라 하며, 7세기에 일단 포기되었다가 10세기에 재건되었고, 11세기 이후는 마야 신제국(新帝國)의 종교의 중심지로서 번영하였다. 13세기 초에 이트사족은 아스테크-톨테카족의 연합군에 패하였으나, 이후 가장 번영시대를 맞아 많은 건물이 만들어졌다. 그러다가 15세기 무렵에 갑자기 폐허가 되었다. 유적은 8㎢의 넓은 지대에 걸쳐 있고, 카스티요(높이 25m의 피라미드)와 그 동쪽의 전사(戰士)의 신전(神殿), 도로 건너편의 천문대 등이 알려져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 메리다
메리다는 유카탄 주의 주도로 유카탄 반도의 정치·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메리다는 시우다드블랑카(하얀도시)라고도 불리우고 있으며, 이는 열대의 태양이 작열하는 하얀 벽의 집들, 주민들의 하얀 복장 그리고 도시의 청결함 때문에 사람들에게 하얀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이며, 이 때문에 시우다드블랑카라고 불리고 있다.

메리다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관광 포인트는 누가 뭐래도 주변에 흩어져 있는 마야의 유적과 치첸이트사나 우스말, 그밖에 많은 마야의 유적지이며, 마야 유적지로 가려면 이 도시가 기점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칸쿤 등 카리브 해의 리조트 도시도 버스로 5∼6시간 거리에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열대에 속하는 메리다는 5∼6월이 가장 덥고, 최고 기온은 34℃ 정도이다. 그러나 겨울에 해당하는 12∼2월에도 가벼운 재킷이 필요한 정도의 날씨로, 최저 기온이 17℃정도로, 추운 날씨는 아니다. 나머지는 우리 나라의 여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어쨌든 덥기 때문에 여름철이 12:00∼16:00사이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활동은 밤에 하고 낮에는 여유있게 낮잠을 자도 좋다.

▶교통편
-공항안내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이며, 교통 수단으로는 택시·시티 버스의 2가지가 있지만, 가장 싸게 센트로로 가는 방법은 시티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공항을 나오면 오른쪽에 'Autobuses Urbanos'로 가는 표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79Aviacion'이라는 표시의 버스를 타면 되고, 버스 요금은US$0.1이다. 그러나 창유리가 없고 시트에 구멍이 뚫려 있는 등 깜짝 놀라겠지만 이것이 보통의 버스이므로 적응하는 게 현명한 일일 것이다. 이 버스는 시내로 들어가면서 Calle 66×69에있는 버스 터미널 옆을 지나므로 이 근처에서 내려서 호텔을 찾도록 하자. 공항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으며, 영어를 할 줄 아는 여직원이 앉아서 친절하게 대해준다. 시내에서 공항으로는 Calle 60×69의 모퉁이에서 같은 버스가 공항까지 가나, 30분에 1회 정도의 간격으로 떠나므로 시간에 여유를 두고 나가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해 센트로로 가는 택시는 티켓제이기 때문에, 바가지를 쓸 염려는 없으므로 안심하고 이용하자

-버스
멕시코시티의동부 버스 터미널에서 ADO 사의 버스가 1일 7편이 운행하고 있으며 약 20시간이 소요된다. 팔렌케이서는 2등 버스로 카타사하까지 가서 갈아타야 하며,약 24시간이 소요된다. 또 메리다에서 카리브해의 푸에르토하아레스나 칸쿤으로는 1시간 마다 버스가 출발하고 있으며, 약 5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칸쿤 방면에서 버스로 오면 구 버스 터미널(Calle 59,65×67)에 서는 경우도 있으므로 문의해 보자.

-철도
메리다는 멕시코시티·팔렌케와 철도로 연결되어 있으며,멕시코시티 출발인 경우 기차표는 미리 서둘러서 구입해야 한다. 그러나 메리다에서 가는 경우에는 출발 2시간 전까지도 표를 살 수 있으므로 원한다면 언제라도 기차를 타고 돌아갈 수 있다. 기차의 1등 침대라면 버스보다 약간 비싸지만 1등 보통석은 버스보다 조금 싸다. 그러나 2등석의 차내가 어둡고 더러워서 그다지 권할 만한 것이 못되며, 시간은 버스의 2배까지 걸리지만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여유 있게 여행하려는 사람에게는 이용해 볼만 할 것이다. 또한 기차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도둑이 많으므로 소지품에 주의해야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메리다에서 팔레켈로행은 메리다 출발로 매일 밤 22:00이며,약 12시간 소요되며,메리다에서 멕시코시티로는 매일 22:00출로로 약 35시간 소요된다.

-택시
택시는 여럿이 같이 이용하지 않으면, 너무 비싸므로 일행이 여럿이라면 같이 이용한다면 부담은 적어질 것이다.

-기타
멕시코시티에서 아에로멕시코 항공과 멕시카나 항공이 1일 7편 떠난다. 또 멕시코의 주요도시나 로스앤젤레스·마이아미·샌앤토니오에서도 항공편이 있다.

▶여행상식
-여행상식1
리다 관광국은 소칼로의 북쪽의 주청사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를 들어가 오른쪽에 있는데 수위가 서 있기 때문에 들어가기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되므로 당당하게 들어가도록 하자. 좁은 방에는 항상 1∼2명의 여직원들이 앉아서 친절하게 관광 안내를 해 주고 있으며, 영어도 잘하므로 이것저것 물어봐도 된다. 또한 간단한 시내 지도가 있으므로 그것을 꼭 받아 이용하자. 그리고 유카탄 반도의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도로가 전부 기입되어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사람들이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행상식 2
소칼로 주변에는 항상 관광 마차가 있는데, 이 마차는 메인 스트리트를 주로 달리면서 메리다 시내를 일주한다. 관광 마차에 몸을 싣고 여행 기분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요금은 1인 2,000패소이며 도중에 박물관이 있으므로 둘러보아도 좋을 것이다.

-여행상식 3
메리다는 덥기 때문에 활동은 밤에 하고 낮에는 여유 있게 낮잠을 자도 좋다, 이곳은 상점도 시에스타(낮잠)이므로 거의 쉬고 있다. 또한 메리다는 치안이 좋으므로 여성이라도 안심할 수 있다. 그리고 우기에는 저녁 무렵에 쏟아지는 소나기가 대단해서 고무 슬리퍼를 신지 않으면 돌아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이점 유의하자.

-여행상식 4
메리다에서 환전율이 좋은 곳은 몬테호의 집이 있는 은행이 아니고 Calle 60,61×59의 시계·보석상(Joyeria Luis)이다. 이곳은 은행보다도 약 US$0.03이 높으며, 게다가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빠른 시간 내에 환전할 수 있으며, 가게 앞에 커다란 시계를 매단 샌드위치맨이 있으므로 쉽게 알 수 있다. 환전 시 이곳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여행상식 5
멕시코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코인 란도리(Coin Laundry)가 있는데, 위치는 Calle 72를 지나면 왼쪽에 있다. 이용료는 세제를 포함해 1회에 1,000페소 정도이며, 배낭 여행족이라면 밀린 세탁물을 이곳에서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즐길거리
-즐길거리/활동거리 1
메리다의 버스 터미널에서는 우스말·치첸이사·카바·사일·라브나의 유적을 둘러보는 투어가 출발하고 있는데,우스말·치첸이사 외의 유적은 교통편이 나빠 혼자서 가기가 쉽지 않으므로, 투어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마야 유적에 흥미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즐길거리/활동거리 2
메리다에서는 매일 밤 어디에선가 음악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데,. 대개는 무료이므로 시원한 저녁 바람을 쏘일 겸 이용해 보자.

▶관광명소
-민예 장식 박물관 우카탄 역사 고고학 박물관



14위 페루 마추피추

안데스 산지에 메아리치는 폴클로레의 멜로디라든가, 민속의상을 입고 세갈래의 머리를 늘어뜨린 인디오의 여인들 아침 안개에 싸여 있는 잉카의 유적, 불가사의한 지상 그림, 그리고 아마존의 밀림 지대 등 남미 이미지의 모든 것을 지니고 있는 나라가 페루이다. 
아마존이라고 하면 브라질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페루 국토의 60%가 아마존의 열대우림 지대이다. 아마존 강은 페루의 안데스를 발원으로 하여 시작한다. 예전에 남미의 최대제국을 쌓았던 잉카를 비롯하여 페루에는 기원전부터 몇 개의 고대 문명이 꽃피었다가 사라졌다. 
프레 잉카의 유적 위에 다시 고대 문명의 다시 잉카의 건축물이 세워지는 등 몇천년 전에 만들어진 유적에나 잉카의 유적 위에 식민지 시대의 건물이 서 있다. 페루의 여행에서는 머나먼 과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불가사의한 매력이 끝없이 사람을 끌어 당긴다.

▶ 마추피추
잉카의 '잃어버린 공중 도시', 우루밤바 강 줄기가 S자 형으로 크게 구비치는 유역에서 400m 올라간 해발 2,280m에 위치하여 밀림으로 무성한 아래에서는 도저히 그 존재를 알 수 없고 접근하기 조차 불가능한 곳으로만 보인다. 공중에서 본 마추피추의 총 면적은 5㎢이며, 절반가량이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적 주위는 높이 5m, 두께 1.8m의 성벽으로 견고하게 만든 요새 형식이다. 
유적의 가장 오래된 부분은 지금 부터 2,0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도 있으며, 적어도 잉카 이전부터 알려져 있었다고 생각된다. 스페인 정복 후 꾸스꼬나 다른 도시는 모조리 파괴되어서 잉카의 건축양식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것이 매우 곤란했다. 마추피추는 그런 잉카 시대의 잃어버린 과거가 손 닿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귀중한 유적이다.

1534년 정복자인 에스파냐인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던 만코 2세 이하 사이리 토파크, 티투 쿠시, 토파크 아마르 등의 잉카가 거점으로 삼았던 성채도시로 보인다. 그 시대에 세운 건조물이 주체를 이루고 있으나, 정복 전의 잉카시대에 속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출토된 유물은 후기 잉카의 토기 ·금속기가 대부분이며, 1911년 미국인 하이람 빙엄이 발견하여 알려졌으며, 스페인의 정복자들의 파괴에 손길이 닿지 않았던 유일한 곳으로 잉카 시대의 잃어버린 과거가 그대로 담겨져 있는 잉카 최고의 유적지이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목록에 수록되어 있다.

이 도시의 건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세계 각국에서 하루에 천여명이 몰려들 정도로 관광하기에 적합한 시기이다. 그러나 표고가 높은 만큼 온도 차이가 극단적이다. 특히 6-8월에는 한낮의 태양은 무척 강렬하며,밤에는 갑자기 추워지는 일이 많다. 여행하기 적합한 시기라도 일교차가 크므로 날씨에 맞는 옷을 준비하도록 한다.

▶교통편
-철도
마추피추는 당일관광하기에 좋다. 계절의 변경에 따라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현지에 가서 직접 확인해 봐야 한다.

▶관광제안
마추피추는 작은 도시이지만 잉카문명의 도시이기 때문에 여러 지역적 축제 들이 벌어지고 있다. 곡식을 잘 자라게 해준 태양에 감사하는 태양제, 그리고 각 달마다 열리는 여러 축제, 볼거리들이 있다.

-태양제
태양제는 과거 잉카 제국에서 농작물을 잘 자라게 해 준 태양에 감사하며,다음해에도 많은 수확을 거두도록 기원한 행사였다. 지금도 해마다 6월이면 쿠스코에서 태양제 의식을 갖는다. 
잉카 제국 때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형식과 내용면에서는 같다. 축제가 시작되기 3일 전부터는 금식(禁食)하고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했으며 밤에는 태양을 맞기 위해 모든 불을 꺼 버렸다. 다음날 드디어 태양이 떠오르면 군중들은 무릎을 꿇고 일제히 찬양노래를 부른다. 황제는 금 술잔에 담긴 치차술을 태양과 더불어 마신 다음 태양의 신전으로 행진하는데 신전 안에는 황제와 혈족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신전에 제물을 바치는 의식이 끝나면 다시 행렬을 지어 또 다른 제단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야마(잉카의 가축)를 신께 제물로 바치는 예식이 끝나면,그때부터 먹고 마시는 잔치가 열리고 황제는 옥좌에 앉아 궁정의 귀족들과 함께 치차 술을 따라 마시며. 정신을 순화시키는 신비스런 음악을 감상했다. 이후 9일 동안 먹고 마시는 뜨거운 축제가 열린다. 이 때의 미친 듯한 춤과 음악의 아우성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규모는 작아도 면면히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 ! 처럼 오늘날쿠스코 교외 삭사이후아만에서는 태양제가 열린다. 잉카 제국 때 처럼 화려하고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형식과 내용면에서는 대동 소이하다. 이러한 축제를 통해 잉카 인들은 그들의 조상을 섬기고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해 가는 것이다.

- Day Of The Kings (Dia De Los Reyes) ; 1월에 개최되는 것으로 잉카제국을 재현한 축제이다.

- Candlemas (Festival De La Virgin Del La Candelaria) ; 2월 2일에 열리는 개최되며 모든 참가자들 이 가면을 쓰며 춤을 춘다.

- Holy Week ; 3월과 4월에 열리는 축제로 페루국민 모두가 엎드려 절하는 의식이 있다.

- Corpus Christi ; 6월에 개최되며 가면을 쓰고 춤을 추며,악단,그리고 각종 공연이 이루어진다. 대성당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 Inti Raymi ; 6월에 개최되며 훌륭한 안무로 이루어진 야외극도 벌어진다.

▶관광명소
-계단식 밭 마추피추 오두막 전망대 태양신전



15위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신비스런 자연 장관 중의 하나로 매년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수억년 전 빙산기의 산물인 이 폭포는 5대호의 하나인 이리호에서 흘러나온 나이애가라강이 온테리오호로 들어가는 도중에 이 거대한 두 호수의 높이 차이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즉,이리호 호수의 물이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 들면서 절벽에 의해 약 50m의 낙차가 생기는데 이 낙차가 세계최고의 자연 경관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드는 것이다.

인디언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이아가라의 굉음은 어마어마해서 한순간 귀가 멍하게 되는데,하루 중 시간에 따라 연중계절에 따라 물소리가 달라진다. 이것을 인디언은 신이 노한 것으로 알고 매년 아름다운 처녀를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안개의 소녀의 전설이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며 가끔 물보라 속에서 그 모습을 볼수 있다고들 한다.

나이아가라는 고트 섬을 경계로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로 나뉜다. 캐나다 폭포는 폭675m 높이 54m 매분 1억 5,500만 리터의 물이 낙하하고, 뉴욕 주에 속해있는 미국폭포는 폭 320m 높이 56m로 매분 1,400만 리터의 물이 흘러내린다. 그러나 캐나다 폭포는 미국 폭포에 비해 그 규모와 경관에 있어 훨씬 뛰어나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흔히 나이아가라 폭포라 하면 캐나다 폭포를 연상하게 된다. 

지질학적으로 볼때 나이아가라의 역사는 매우 짧아 마지막 빙하기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폭포는 물줄기의 기세로 매년 평균 1.4Cm씩 침식을 계속하고 있다. 폭포의 생성기인 빙하시대에는 지금의 위치보다 10Km나 하류에 있었다고 한다. 19세기에 나이아가라는 관광객으로부터 돈을 벌어들이려는 온갖 장사꾼이 모여들었으나 온타리오와 뉴욕 주정부가 이에 개입하여 재정비하여서 오늘날 나이아가라는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그래서 어디에도 바가지 요금 같은 것은 찾아볼 수가 없는 국제관광지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있다. 또한, 나이아가라는 아래에서 볼 때와 위에서 볼 때 그리고 정면에서 볼 때등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고 색다른 감동을 받는다.

▶교통편
버스
버팔로 공항 버스 정류장의 17번 게이트에서 나이아가라 폭포행 메트로버스가 출발하고 있다. 6:00부터 30~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므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버팔로 공항에서는 리무진 버스가 있다.

▶여행상식
밤에 펼쳐지는 '빛의 축제'(일류미네이션 쇼)는 나이아가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오색찬란한 야간조명으로 인해 시시각각 폭포의 색이 바뀌는 신기한 영상을 즐길 수 있어서 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준다. 특히,흰 눈이 내리는 겨울철의 빛의 축제가 더욱 아름답다.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 붓는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앞까지 작은 배로 접근하는 나이아가라에서 꼭 추천할 만한 코스는 '안개의 숙녀호'이다. 이것은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다. 배가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절로 들정도로 위련이 대단하다. 여기서 꼭 레인코트를 걸쳐야 한다. 안개의 숙녀호는 관광객을 태운 후 먼저 북미>북미&en2=미국>미국>미국 쪽 폭포로 가는데,이때 누구나 물방울로 흠뻑 젖게 된다. 다음 더 큰 캐나다 폭포로 가서 엄청난 폭포의 굉음과 더불어 쏟아지는 물줄기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상태가 되는데, 여기서의 사진촬영은 아예 불가능하다. 가운을 걸쳤지만 신발 등에 적지 않은 물세례를 각오해야 하지만,세계어느곳에서도 이와 같은 경험은 할 수 없다.

▶관광명소
나이아가라 레져베이션 스테이트 파크 나이아가라 파워 비스타 나이아가라폭포 레인보우 다리 미놀타 타워 바람의 동굴 시닉터널 안개속의 숙녀호 테이블락 하우스 포트 나이아가라 스테이트 공원 프로스펙스 포인트 옵저베이션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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