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유럽여행정보 -<크로아티아>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 짙푸른 숲과 에메랄드 빛 호수

작성자gucci|작성시간15.12.11|조회수15 목록 댓글 0

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orange3798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 National Park plitvicka jezera >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은 1949년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국립공원의 규모는 3ha이며, 빼어난 자연 환경 및 수천 년간 물이 흐르며 쌓인 석회와 백악의 자연 댐이 장관을 이루며 층층 계단을 이루고 있는 16개의 호수가 크고 작은 90여 개의 폭포들로 연결되어 있다. 호수는 탄산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석회 침전물을 생성하여 빛의 굴절에 따라 녹색, 푸른색, 청록색, 회색 등의 다양한 색상을 연출한다.

호수의 상징 동물은 갈색 곰으로 국립공원 내에는 갈색 곰을 비롯하여 약 300종의 나비, 157종의 조류, 50여 종의 포유동물, 20여 종의 박쥐 1,200여 종의 희귀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30개의 동굴에는 종유석이 형성되어 있다.

 

 

1. 벨리키 슬라프

숲 속을 굽이굽이 흐르는 플리트비체 강은 플리트비체 호수들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계곡으로 흘러 떨어지는 거대한 폭포가 된다. 높이 78m의 이 폭포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큰 폭포다. 큰용이라는 의미를 지닌 벨리키 스라프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의 상징적 존재다. 호수와 합류한 플리트비체 강은 코라나강의 원류가 된다. 봄과 늦가을에는 수량이 많아지므로 한층 박력 넘치는 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 동굴

국립공원 일대는 석회질의 카르스트 지형이다. 국립공원 안 곳곳에서 석회암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동굴을 볼 수 있다. 밀카 트르니나 폭포 근처에는 계곡 중턱에 있는 동굴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이 동굴은 안으로 20m 정도 들어가면 막혀 있지만, 공원 안에서 유일하게 내부로 들어 갈 수 있는 곳이므로 이곳에서 서늘한 동굴 분위기를 느껴보자. 동굴로 향하는 계단을 그대로 올라가면 숲길이 나온다.

 

 

 

3. 밀카 트르니나 폭포

  

 

미라노바츠 호수에서 가바노바츠 호수 까지 계단식으로 흐르는 폭포.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로아티아 소프라노 밀카 트르니나가 사랑했던 호수로 알려졌다. 폭포 옆에는 그녀의 기념비가 있는데, 1879년 자그레브에서 공연할 당시 그 수익금을 국립공원 보호협회에 기부해 이름을 남겼다.

 

 

4. 프르슈타바츠 폭포

 

 위쪽 호수 중 갈로바츠 호수에서 그라딘스코 호수로 흐르는 폭포. 높이는 27m의 큰 폭포인 벨리키 프르슈타바츠와 높이 18m의 작은 폭포 말리 프로슈타바츠가 있다. 상류에 있는 호수의 석회화가 만들어낸 자연의 댐 사이로 여러 물줄기가 흐르는 폭포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프르슈타바츠라는 말은 세게 튀다라는 뜻이다. 폭포가 바위에 부딪혀 물방울로 튀어 오르는 모습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5.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30분쯤 가면 슬루니가 나온다. 슬루니에서 가까운 라스토케는 인구가 약 60만명인 작은 마을이다. 슬루니에서 흐르는 슬루니 치차 강이 폭포가 되어 코라니 강과 합쳐지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집 사이을 누비듯 수로가 흐르고, 마치 동화 속 세상 같은 평화로운 분위기가 흐른다. 라스토케의 역사는 약 300년 전에 폭포를 이용해 물레방아를 만든 데서 시작되었다. 현재 약 20채의 집 바닥 아래에 물레방아가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는 지금도 보리를 빻기 위해 열심히 돌아가고 있다.

  


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orange3798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