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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유럽여행정보 -<크로아티아>흐바르 섬 - 라벤더 향기가 불어오는 섬

작성자gucci|작성시간15.12.11|조회수12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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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바르 섬 - Hvar >

흐바르 섬은 아드리아 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조트 섬이다. 온난한 지중해성기후로 일조 시간이 길어 유럽의 햇살이 비치는 섬으로 통한다. 섬의 중심지는 흐바르 섬 이름과 구별하기 위해 흐바르 타운 이라 부리기도 한다. 4세기에 고대 그리스인이 식민지로서 이곳을 개척했다. 북부의 스타리 그라드에는 그 당시의 농업 구획이 지금도 남아 있다. 흐바르 섬에서는 라벤더 재배가 활발해 라벤더 섬이라는 별칭도 있다.



1. 성 스테판 대성당

대리석으로 지은 교회로 성 스테판 광장에서 가깝다. 16~17세기에 후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세웠으며, 위로 올라가면서 하나씩 창이 늘어나는 종탑이 인상적이다. 교회가 소장한 종교미술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을 병설한다.



2. 아르세날

성 스테판 광장의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17세기 초에 세운 조선소. 바닷가와 인접한 1층의 아치 부분은 배를 제조하고 수리하는 독이다. 1612년에는 시민을 위한 극장을 2층에 증설했다. 이탈리아에 있는 베네치아의 올림피코 극장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으로 중요한 사적이다. 극장에서는 지금도 연극을 한다



3. 베네치아 요새

16세기 중반 흐바르를 지배한 베네치아 공화국이 세운 요새. 흐바르 타운 북쪽에 우뚝 솟아 있으며, 스파뇰라 요새라고도 불린다. 시내에서 배네치아 요새까지는 경사가 가파른 언덕길이 이어지지만, 요새 테라스에서는 흐바르 타운의 거리 풍경과 아드리아 행에 있는 파클레니 제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요새 내부에는 해저 출토품을 전시하는 작은 박물관과 감옥 터, 잠깐 휴실을 취할 수 있는 카페 등이 있다.


4. 프란체스코회 수도원

15세기에 지은 수도원으로, 항구 남쪽에 있다. 수도원안에는 회화 컬렉션과 해저 출토품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있다. 티치아노의 제자 마테오 이그놀리가 그린 <최후의 만찬>은 꼭 봐야할 그림이다. 수도원 입구에 있는 성 모자상은 시베니크의 성 야고보 대성당 건축물 맡았던 니콜라 피오렌티나츠의 작품이다.



5. 스타리 그라드

스타리 그라드는 흐바르 섬 북부에 위치한 도시다. 과거 흐바르 섬 중심부로 발전해 스타리 그라드 시내에는 많은 유적이 남아있다. 시내 북동쪽에는 올리브 밭과 과수원이 펼쳐진 스타리 그라드 평야가 있다. 기원전 4세기에 고대 그리스인이 일군경지를 구획한 돌담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200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스타리 그라드 평야로 가는 대중 교통편이 없으므로 여행사 투어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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