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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유럽여행정보 -<몬테네그로>코토르 - 푸른 바다와 검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풍요로운 자연

작성자gucci|작성시간15.12.11|조회수10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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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토르 - Kotor >

몬테네그로 코토르만에 위치한 해안도시. 앞은 바다, 뒤는 험준한 산, 양옆은 해자와 성벽으로 둘러싸인 견고한 요새 도시다. 코토르는 고대 로마의 식민도시로 발전했고, 세르비아 왕국과 베네치아 공화국 등 주변 강국의 지배아래 해상 무역의 거점, 무역의 중계점으로 발전해왔다. 구시가에는 옛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건축물과 장식품이 곳곳에 남아있다. 1979년에는 구시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현재 몬테네그로의 주요 관광지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 성 트리푼 대성당

1166년에 세운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으로 코토르의 수호성인인 트리푼을 모신 카톨릭 성당이다. 성당 내부는 천개가 딸린 주 제단과 금은으로 만든 부조가 놓여 있고, 아치 장식에서는 오래된 프레스코화 등 귀중한 종교미술품을 볼 수 있다. 성 트리푼 대성당은 코토르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 건축물로 일컬어진다. 높이 35m나 되는 2개의 종탑은 1667년에 일어난 지진 후 재건했지만, 북쪽의 탑은 아직 미완성인 채로 남아 있다.



2. 성 루카 교회

성 니콜라 광장에 있는 2개의 교회 중 작은 쪽이 성 루카 교회다. 코토르는 지리적으로 가톨릭과 동방정교회 문화권의 경계에 있어서 성 루카교회도 1195년 가톨릭 성당으로 지었으나, 나중에 정교회에 기증했다. 내부에는 이콘으로 장식한 동장정교의 독특한 이코노스 타시스 가 있다.



3. 성벽

고대 로마가 멸망 한 뒤 코토르를 지배했던 비잔틴 제국 시절 성벽의 기초가 닦였다. 그 후 아드리아해 동쪽 전 지역으로 확대된 오스만튀르크 제국의 위협에 대비해 뒷산 위까지 약4.5km의 성벽을 증강했다. 해발 260m의 산 정상에 있는 성 이반 요새까지는 성벽의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이곳에서는 구시가와 코토르 만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산 중턱에 있는 구세성녀 교회에서도 구시가의 주황색 지붕들이 보이므로 시간이 있다면 꼭 올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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