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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스페인,포르투칼 여행정보 - 크리스마스여행<세비야 편>

작성자gucci|작성시간15.12.11|조회수25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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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대표도시 세비야는 문학과 음악을 비롯한 예술작품 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대표적인 오락경기인 투우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격렬한 몸싸움 끝에 황소를 무릎꿇게 하는 투우는 한순간의 실수로 투우사의 생명이 오락가락하는 거친 몸싸움의 현장입니다.

영상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정도인데 실제 경기장안에서의 모습은 어떨까요...

아쉽게도 12월은 투우시즌이 아니라서 볼수는 없지만, 그 느낌은 세비야를 방문하는 우리들에게 도시한가운데에서 충분히 느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비야 한가운데에는 스페인 최대의 성당이자 유럽의 3대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이 있습니다. 15세기 이슬람의 지배를 말끔히 청산하고, 들어온 기독교인들이 그 이전인 8세기 경에 건설되었던 이슬람 사원위에 지은 성당이 바로 세비야 대성당입니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지만, 곳곳에는 이슬람의 건축양식이 보이기도 합니다.

세비야라는 도시는 건축물 뿐만 아니라 예술의 무대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에 더욱더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오페라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조르주 비제의 카르맨은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입니다.

정열적인 사랑과 배신,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이 오페라의 내용은 스페인인들의 정서에도 잔재되어 있는 현실속의 일부분이 아닐까요?

 

정열의 플라멩코의 본고장 역시 세비야입니다.

플라멩코는 인도에 기원을 두고 있는 춤으로, 유럽의 각지를 돌아 이곳 세비야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소외와 박해를 받아온 집시들의 한의 역사가 녹아 있는 이 춤은 가슴속에 뭉클함을 느끼게도 하더군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에 등장하는 돈후앙의 장소가 또한 세비야입니다.

오페라 그중에는 하인의 입을 빌려, 우리 주인님이 작업한 미인들의 기록은 이렇습니다.

이탈리아에서 640, 독일에서 230, 프랑스에서 100, 터키에서 91,,,,,,,,

마지막으로  본고장인 스페인에서는 무려 1003명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비야를 역사의 현장속에서 영원히 남게 하는 또하나가 1492년 콜럼부스가 신세계를 향햐 첫출항을 했던 곳이 바로 세비야입니다.

처음에는 항구도시도 아니, 스페인의 내륙 깊숙히 위치한 세비야에서 어떻게??

지도를 확대하고 또 확대하니,,,,

과달키비르강이 바다로 부터 이곳 세비야까지 이어져 있더군요.

수많은 역사와 문화 예술을 간직한 세비야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스페인의 핵심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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