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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터키,그리스 여행 카파도키아 여행지 정보

작성자gucci|작성시간15.12.11|조회수31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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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린쿠유 지하도시(Derinkuyu)




기원 전 8-7세기 경 프리지아인이 처음 세운 곳으로, 깊이 85m, 지하 8층 규모의 지하도시이다. 터키의 많은 지하도시들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대규모 침입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커다란 돌문으로 안쪽을 막을 수 있었다. 다양한 생활시설(예배당, 교실, 식당, 침실, 부엌, 마구간, 창고, 와인 및 식용유 저장고)이 갖춰져 공동생활에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졌다. 데린쿠유는 깊은 우물이란 뜻으로 직경 1m 남짓한 수직으로 된 구멍이 지하구조를 관통하고 있는데, 이 구멍을 통해 모든 층에서 물을 공급받을 수 있었고 통기구의 역할도 담당하였다. 이곳에서 발견된 하얀 대리석으로 만든 독수리 조각상은 로마 시대의 것이지만 양식은 히타이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으로써, 기독교 이전부터 지하도시로 사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전체의 10%만 공개하고 있어, 관람하기에 제한되는 부분이 많다.



2. 으흘라라 계곡(Iklara Valley)




카파도키아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16km 길이의 계곡으로, Melendiz 강이 계곡을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거주민들의 고대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비잔틴 시대에 수도사들이 은둔 생활을 하면서 절벽에 많은 석굴 교회와 거주지를 만들었다. 이곳 지역 주민들은 1923년 터키와 그리스 간 대규모 인구 교환으로 인해 이 지역을 떠나야 했다. 계곡은 물이 풍부하고 숨어 지낼 곳이 많았기 때문에, 로마 군인들을 피한 기독교인들의 첫 번째 정착지였다. 그래서 화산 동굴에 지어진 수백 개의 오래된 교회들을 찾아볼 수 있다.



3. 셀리메 수도원(Selime Cathedral)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시대에 종교 탄압을 피해 이곳으로 옮겨와 암굴을 판 후, 몸을 숨기고 생활을 했던 곳이다. 내부는 소박한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여러 세기에 걸친 그 유적들은 그리스도교 미술사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스타워즈를 제작한 조지 루카스 감독에게 영감을 준 곳으로도 유명하며, 실제로 주변의 기괴한 바위산과 주변 풍경은 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4. 파사바(Pasabag)




괴르메와 아바노스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송이버섯과 매우 비슷한 버섯바위가 펼쳐져 있는 골짜기이다. 현지 사람들은 버섯바위에 요정들이 살고 있다고 믿어 '요정이 춤추는 바위'라고 부른다. 세상을 등지고 속세를 떠나 신앙생활에 몰두할 것을 주장한 고대 수도사가 살았던 바위가 있어 '수도사의 골짜기'라고도 한다. 시몬이란 수도사가 바위 내부에 거처를 마련하고 꼭대기에서 지내면서 식량을 얻기 위해 종종 내려왔다고 하는데, 현재 수도사가 살았던 내부를 관람할 수도 있고, 꼭대기로 올라가 볼 수도 있다.



5. 괴레메 야외 박물관(Goreme National Park)




1983년 자연보호구, 198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1986년 터키의 국립역사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기괴한 모양의 암석 기둥들과 협곡, 절벽들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런 기이한 자연 경관은 300만 년 전의 화산 분화로 퇴적된 응회암층이 오랜 세월에 걸쳐 땅 속에서 솟아나오는 지하수나 빗물 등에 의해 형성되었다4세기 초 그리스도교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이 계곡으로 숨어들어와 살기 시작하였고, 7세기 후반에 이슬람교도들에 의하여 터키가 점령되면서 카파도키아로 이주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수는 더욱 늘어났다. 11세기 무렵에는 인구가 7만 명에 달했고, 그들이 바위를 파서 만든 동굴 성당이나 수도원이 360여 개에 이르렀으며, 카이마리크 지구 등지에는 동굴 속에 미로 같은 지하도시가 건설되었고, 주택과 학교, 식량저장고, 우물, 환기용 굴뚝 등과 함께 묘지까지 조성되었다.

많은 비잔틴 프레스코화가 그려졌으나, 89세기 전반의 우상파괴운동으로 초기의 것은 대부분 파괴되었고, 현재는 9세기 후반에서 13세기에 제작된 작품들이 남아 있다. 둥근 지붕에 <전능의 그리스도>가 그려져 있는 사과 교회(Elmali Kilise), 이 지역 최대의 성당이자 그리스도의 일생을 그린 뛰어난 프레스코화가 있는 맞물림 쇠의 교회(Tokali Kilise), 푸른 색 안료를 사용한 우아한 화풍이 돋보이는 어둠의 교회(Karanlik Kilise), 바닥에 새겨진 발 모양을 통해 이름이 유래된 샌들의 교회(Carikli Kilise), 말을 타고 뱀()을 퇴치하는 성 게오르기우스와 성 테오도로스의 모습의 프레스코화가 남아 있는 뱀의 교회(Yilanli Kilise) 등이 남아 있다.



6. 우치히사르(Uchisar)




터키어로 ‘3개의 요새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평범한 바위산에 들어선 집들이 예술품처럼 아름다우며 뛰어난 괴레메 골짜기의 전경이 내려다보여 장관을 연출한다. 꼭대기에 위치한 우치히사르 성의 많은 방들은 저마다 계단, 터널, 통로들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현재는 침식된 곳이 많기 때문에, 모든 방들을 둘러볼 수는 없다. 북쪽 면에 위치하고 있는 대다수의 방들은 비둘기 집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농부들은 비둘기들의 변을 모아 포도밭과 과수원에 비료로 사용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과 수도원들이 있는 괴레메 지역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우치히사르의 외곽뿐만 아니라 성의 내부에서 바위로 만든 교회들이 많이 있다.



7. 데브렌트 계곡(Devrent Valley)




터키인들은 재미있는 생김새의 바위를 보면서 상상력의 날개를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상상의 골짜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파도키아의 다른 계곡들과는 다르게 동굴 교회나 로마 시기의 성, 무덤들은 있지 않다. 이곳에는 기괴한 모양의 바위들이 바위기둥들이 많은데, 마치 자연에 의해 조각된 동물원처럼 보인다. 낙타, , 돌고래, 물개 등을 닮은 바위들을 찾아볼 수 있다. 당신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한다면 또 다른 모양의 바위기둥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8. 아바노스 공예마을(Avanos)




아바노스는 붉은 강 옆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이곳의 공방은 바위산을 파낸 혈거 가옥을 이용한 곳이 많으며 미로가 많아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바노스 사람들은 붉은 강바닥에서 퍼 올린 진흙으로 수세기동안 도자기를 만들어 왔으며, 고대 비잔틴 시기의 기술들을 지금까지 이어오는 사람들도 있다. 아바노스에는 가족들이 운영하는 작업장들이 많으며,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도기들은 간단한 재떨이에서부터 화려하게 장식된 머그잔, 체스 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9. 위그귀프 와인 테스트(Urgup Wine Tasting)




터키는 세계 4번째 와인 생산국이다. 터키가 생산하는 주된 와인은 화이트 와인이며, 나머지는 로즈 와인과 레드 와인이다. 위그뤼프는 와인 생산의 중심에 있으며, 매년 국제적인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터키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기업은 Kocabag WinesTurasan Wine이 있다. 당신은 위르귀프에서 터키의 대표적인 두 기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Turasan은 그들의 공장을 관광객들에게 오픈하고 있으며, Kocabag 또한 그들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마음껏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전문 소믈리에의 가이드와 함께 와인 시음도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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