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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르홀레이(Dyrholaey)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바위 반도로 Vik와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길게 펼쳐진 검은 해변과 갈매기들이 상주하는 절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코끼리 코를 닮아 있는 코끼리 바위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검은 해변은 화산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중 하나로서 그 느낌 또한 독특하다. 다양한 종의 바닷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데, 특히 아이슬란드 대표 새인 퍼핀 서식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레이니스피아라(Reynisfjara)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레이니스피아라 해변은 아이슬란드 남쪽 해안의 비크에 인근에 있는 해안 중 가장 독특하면서도 인상적인 곳이다. 작고 까만 조약돌들로 이루어져 있는 검은 해안은 네모기둥의 돌을 불규칙적으로 쌓은 것 같은 주상절리로 둘러 싸여 있는데, 기존에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현무암의 까만 주상절리와는 다르게 회색의 주상절리들이 늘어서 있다. 그 옆으로 이어진 동굴은 주상절리의 아래쪽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좀 더 거친 느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안 건너편으로는 바다 위에 우뚝 서있는 모습의 거대한 현무암 기둥 레이니스드란가르도 볼 수 있다.
3. 스카프타펠 국립공원(Skaftafell National Park)
아이슬란드 남동부에 자리한 스카프타펠은 아이슬란드에서 2번째로 큰 국립공원으로 195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이곳에서는 빙하와 각종 화산 지형을 보며 트레킹이 가능하며 거대한 빙하는 요쿨살론까지 약 100km간 이어져 있다.
4. 스바르티포스(Svartifoss Waterfall)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폭포로, '검은 폭포' 라는 뜻의 이름처럼 폭포 주위에 파이프 오르간의 파이프처럼 검은색의 육각형 현무암 기둥이 늘어서 있는 주상절리의 절벽 구조를 볼 수 있다. 이 폭포의 모습은 아이슬란드의 건축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의 명소인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국립극장 건축물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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