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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스티가르뒤린(Lystigarðurinn) 보타닉가든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북극권의 식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여름에는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높다. 아퀴레이리 공공 공원은 1912년에 오픈 했으며 식물원은 1957년에 개장했다. 6월부터 9월 한정으로 운영되며 현지 주민에게는 휴식의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식물군을 볼 수 있는 관광지로 인기가 있다.
2. 캬르나스코구르 숲(Kjarnaskogur)
아퀴레이리 시내 남쪽에 아이슬란드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숲 ‘캬르나스코구르’가 있다.이 삼림 지역에서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악자전거를 통한 액티브한 활동을 할 수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이 지역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추천한다. 근처에 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3. 그림세이(Grimsey Island)
북쪽 해안으로부터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그림세이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슬란드에서 유일하게 북극권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북극권과의 경계를 표시한 큰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위치상으로는 극한 지대에 있지만 따스한 대서양 해류의 영향으로 비교적 따뜻하기 때문에 섬 전체에서 습지와 잔디 등의 녹지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섬에 서식하고 있는 많은 조류와 희귀한 동물군과 식물군 덕분에 관광지로서 인기가 많다. 섬 위에 세워져 있는 오래된 교회는 1867년 이 섬에 떠내려 온 나무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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