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스페인여행 마드리드 여행지 정보

작성자gucci|작성시간15.12.11|조회수53 목록 댓글 0

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orange3798

 

1.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Me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1986년에 스페인 소피아 왕비에 헌정되며 개관했으며, 스페인의 근대 및 현대 미술작품 16,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스페인 내전의 참혹성을 그린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있다. 2009년 새롭게 임명된 관장의 계획에 따라 영구 전시 작품의 재정비를 발표하면서, 기존의 연대적 시계열적 기준을 깨뜨리고 작품을 섞어 테마에 따른 전시관을 마련하여 새로운 작품과 보관중인 작품을 편입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2.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스페인의 대표 명소이다. 프라도 미술관은 2층에 걸쳐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3개의 문이 있는데, 화가들의 이름을 따서 벨라스케스 문, 고야 문, 무리요 문으로 불린다. 프라도 박물관의 다양한 예술품들 중 단연 으뜸은 유럽 회화 컬렉션이다. 작품들을 나라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각국의 특성과 역사를 살피면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스페인 회화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미술관인데, 특히 벨라스케스와 고야의 작품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벨라스케스의 일생에 걸친 각 시기의 주요 작품들을 거의 모두 소장하고 있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다.



3. 티센 보르네미사 박물관(Museo Thyssen Bornemisza)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 이어 개인으로는 세계 2위의 예술 수집가로 유명한 티센 보르네미사 남작 부자가 1920년대부터 수집한 컬렉션을 바탕으로 1992년 개관한 미술관으로,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삼각형으로 위치하고 있어 'Golden Triangle'이라고 부른다.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들은 13~14세기의 이탈리아 회화에서 현대 회화에 이르기까지 약 800점에 이른다. 개인 소장품이라기에는 그 규모가 매우 방대하다. 또한 3층에서 1층까지 연대순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유럽 미술사의 흐름과 시대별 특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층은 이탈리아와 플라드르, 르네상스 시기의 작품들, 2층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로 시작해 18세기 영국과 프랑스 회화, 19세기 낭만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은 미래주의, 입체주의, 팝아트에 이르는 근현대 미술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반에이크의 <수태고지>, 모네, 르누아르, 세잔, 고흐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이 있다.



4.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스페인 왕실의 공식 거처인 곳이나 공식 행사에만 사용되고 실제로 왕가가 거주하지 않는다.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개방하는데, 2,800여 개의 방 중 50개 정도의 방을 개방한다. 도자기로 장식된 방, 화려한 연회가 열리는 대형 식당, 중국 양식으로 꾸며진 가스파리니 방 등을 관람하며 화려한 궁중생활을 엿볼 수 있다. 2,500여 개에 이르는 태피스트리와 고야, 벨라스케스 등 거장들의 회화, 화려한 금은 세공품, 샹들리에 등 볼거리도 매우 풍성하다.

9세기 이슬람의 요새가 있던 자리에 세워져 펠리페 2세가 마드리드로 수도를 옮기면서 왕궁으로 사용했으나, 1734년 크리스마스 때 화재로 미술품과 함께 소실되고 말았다. 이후 루이 14세의 손자였던 펠리페 5세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건축가 유바라에게 베르사유 궁전처럼 지으라고 했지만 착공 전에 사망하는 등 다사다난한 역사를 거쳤다. 이후 유바라의 제자 사케티가 프란시스코 데 사바티니, 벤투라 로드리케스 등과 함께 1764년 왕궁을 완공하여 현재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왕궁 주변은 귀족의 거주 구역으로 계획된 곳이었기 때문에 녹지 공간이 매우 넓다. 서쪽의 캄포 델 모로에는 마차 박물관이 있고, 동쪽에는 오리엔테 광장이 있는데 이곳에 펠리페 4세의 기마상과 역대 국왕의 동상이 광장을 둘러싸는 듯 서 있다. 왕궁의 정문인 남쪽 아르메리아 광장에는 무기 박물관이 있고 맞은편에는 예배당이 미완성인 채 100년 이상 걸려 1993년에 준공된 알무데나 대성당이 있다. 왕궁의 북쪽에는 사바티니 정원이 있다.



5. 마요르 광장(Plaza Mayor)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즐겨 찾는 바, 카페, 상점 들이 들어선 분주한 광장이다. 매주 주말이면 야외 골동품 시장이 열리며, 매년 마드리드 시의 수호성인 성 이시드로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한때는 시장터였던 마요르 광장은 16세기에 바로크 양식의 광장으로 탈바꿈했고, 가로 90m에 세로 109m의 넓이로 유럽에서 가장 큰 광장 중 하나이다.

마요르 광장에서는 투우, 가면무도회, 왕실 결혼식, 대관식 등의 행사가 거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곳이 항상 단순한 사교적 중심지였던 것은 아니다. 이 광장은 아빌라의 테레사, 이시도르,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등의 성인이 시성 받은 장소이다. 또한 17세기 스페인 종교 제판이 성행했을 때 이단자 등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이 공개적으로 처형당하거나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 보였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1631, 1670, 1790년 세 차례에 걸쳐 화재가 발생했다. 마지막 화재가 일어난 이후 광장을 재건축하는 작업은 건축가 후안 데 비야누에바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주변의 건물에 층을 더 지어 현재의 5층 높이로 만들었고 아치형 포티코 여러 개를 설치했다. 이 재건축 작업은 그의 사후에도 계속되어 1854년에 마무리되었다.



6.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





태양의 문이라는 뜻으로 16세기까지 태양의 모습이 새겨진 중세시대 성문이 있었으나 현재는 없다. 마드리드의 주요 관광지가 주변에 위치하며 스페인 곳곳으로 이어지는 9개의 도로가 시작되는데, 마드리드 자치정부청사 앞 보도에 스페인의 국도 기점을 나타내는 0km 표지가 있다. 주변에 에스파냐의 백화점 체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를 비롯하여 상점, 음식점, 카페테리아가 많다. 광장에는 말을 탄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 있다. 역사적으로 1808년 스페인을 침략한 나폴레옹 군대에 저항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7.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Estadio Santiago Bernabeu)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으로 길이 107m, 72m 크기의 필드를 갖추고 수용 인원이 8354명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장이다.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프로축구의 전당으로서 명성을 쌓아왔으며 세 차례의 유럽컵(1957, 19691980) 결승과 1982년 피파 월드컵 경기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54년 개조 공사 이후 최대 12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었으나 1980년대 초반 개조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9800명으로 수용인원이 크게 감소했다. 그 후 2003년의 개조 공사로 현재의 수용인원이 확정되었다.



8. 벤타스 투우장(Plaza de Toros de Las Ventas)





스페인에서 가장 큰 규모의 투우 경기장으로 총 25,000석의 관중석을 갖추었으며 스페인 투우의 중심지이다. 건축가 호세 에스펠리우의 설계로 1922년에 건축을 시작해서 1929년에 이슬람 양식인 네오무데하르 양식의 건축물이 완공되었다. 2년 후인 19316월 최초의 투우 경기가 성황리에 열렸다. 내부의 원형 경기장은 지름이 65m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원형 경기장에 속한다. 좌석의 가격은 원형 경기장에 가까울수록, 햇빛이 덜 비칠수록 비싸다. 이곳의 투우 시즌은 3월에 시작해 12월에 끝나는데, 시즌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경기가 열린다. 이곳은 투우장 이외에도 콘서트홀, 테니스코트, 야외극장으로도 이용되곤 한다.


 

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orange3798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