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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스페인여행 그라나다 여행지 정보

작성자gucci|작성시간15.12.11|조회수31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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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람브라 궁전(Palacio de La Alhambra)




아라비아어로 붉은 성이라는 뜻으로, 스페인의 마지막 이슬람 왕조인 나스르왕조의 무하마드 1세가 13세기 후반에 창립하기 시작하여 역대의 증축과 개수를 거쳐 14세기 후반에 완성된 궁전이다. 1492년 가톨릭 부부왕(페르디난드 왕과 이사벨라 여왕)에 의해 정복당한 후에도 보존되었고, 18세기 한때 황폐화되기도 하였다. 1832년 미국의 외교관인 워싱턴 어빙의 <알람브라 이야기>가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궁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가 재발견 되었고, 스페인 정부에서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4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① 알카사바(Alcazaba)



알람브라 궁전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9~13세기에 지은 요새다. 24개 망루와 군인 숙사, 창고, 목욕탕까지 갖춘 성채였으나 현재는 그 자취만 남아 있다. 요새 중앙에 있는 벨라의 탑에 오르면 알람브라 궁전 내부와 알바이신 지구, 그라나다 중심부 일대의 수려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헤네랄리페(Generalife)





13세기 무하마드 3세 시대에 건설된, 나스르 왕조 시대의 여름 별장이다. 수많은 사이프러스와 오렌지나무, 분수, 연못 등이 아름답게 조화되어 있어, ‘우뚝 솟은 천국의 정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아세키아 정원은 중앙에 50m 정도의 긴 수로를 두고 양쪽으로 작은 분수를 만들었는데, 끊임없이 솟는 물줄기와 주변의 수목이 어우러져 청량함을 더해 준다.



나스르 궁전(Placios Nazaries)




관람은 메수아르의 방에서 시작된다. 왕이 집무를 보던 방으로 벽면이나 천장을 장식한 아라비아 문양의 타일과 석회 세공의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 장식은 모두 나중에 그리스도교 시대에 바꾼 것들이다. 아라야네스 중정으로 나가면 남북 35m, 동서 7m의 커다란 직사각형 연못이 있다. 양옆으로 아라야네스(천국의 꽃)가 심어져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왕궁 관람의 하이라이트는 사자의 중정이다. 이곳은 왕의 사적 공간으로 왕 이외의 남자는 출입을 금했던 곳이다. 중정은 124개의 가느다란 대리석 기둥으로 에워싸여 있으며, 기둥 위 벽면들은 모두 정교하고 유려한 석회 세공으로 빈틈없이 입혀져 있다. 중앙에는 정원 이름의 유래가 된 사자의 샘이 있는데, 12마리의 사자가 받치고 있는 형상을 한 원형 분수다남쪽에는 아벤세라헤스의 방, 북쪽에는 두 자매의 방이 있는데 모두 종유석 모양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카라베 장식으로 뒤덮여 있다. 나스르 궁전에서 나오면 파르탈 정원이 보이는데,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연못에 비치는 귀부인의 탑이 매우 아름답다.



카를로스 5세 궁전(Palacio de Carlos)





카를로스 5세가 이슬람 건축에 대항해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은 궁전으로, 나스르 궁전의 남쪽에 위치한다. 사각형 건물 중앙에 원형 중정을 배치한 독특한 구조이다. 중정을 에워싸고 2층 구조의 회랑이 있으며, 1층은 도리아식 기둥, 2층은 이오니아식 기둥을 세웠다. 현재 1층에는 스페인 이슬람 미술관이 있고, 2층에는 알람브라 궁전의 공예품을 전시하는 주립 미술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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