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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스페인여행 말라가 여행지 정보

작성자gucci|작성시간15.12.11|조회수18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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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라가 대성당(Catedral de Malaga)



몰리나라리오 거리에 있는 웅장한 대성당이다. 16세기 디에고 데 실로에의 설계를 바탕으로 1528년에 건축을 시작한 이래 여러 건축가가 대를 이어 참여해 1782년에 완성했다. 부분적으로 다른 건축 양식이 섞여 있으나 주된 양식은 르네상스 양식이다. 처음 설계에는 2개의 탑이 있었으나 자금 부족으로 남쪽 탑은 세우지 못하고 북쪽 탑만 세웠으며 이로 인해 하나의 팔을 가진 여인이라는 뜻의 만키타(La Manquita)’라는 애칭이 붙었다. 하늘 높이 솟은 북쪽 탑은 높이가 84m에 달해 안달루시아 자치지역의 종교 건축물들의 탑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대성당은 직사각형 평면 구조이며 정면이 미완성인 채로 남아 있다. 바로크 양식으로 조성해 화려한 모습의 정면은 2층 구조로 이루어졌고 외벽이 온통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대성당 내부는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많은 예술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그중 가장 뛰어난 것은 중앙의 대규모 신도석 앞에 놓인 17세기 삼나무 성가대석과 17세기 스페인 조각계의 거장 페드로 데 메나가 제작한 일련의 조각상이다.



2. 히브랄파로 성(Castillo de Gibralfaro)





알카사바를 방어하기 위해 건설된 성으로 14세기에 지어진 성벽이 남아 있다. 아랍어로 산에 있는 등대라는 뜻으로, 그 이름대로 이곳에서 말라가의 시내와 지중해에 이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3. 피카소 미술관(Museo Picasso Malaga)




피카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에 세운 미술관으로 200310월에 개관했다. 미술관은 1542년에 완공된 부에나비스타 궁전에 들어서 있다. 부에나비스타 궁전은 르네상스 양식과 무데하르 양식이 조화를 이뤄 안달루시아의 건축미를 상징하는 건물로 꼽힌다. 이곳은 1901~1972년 사이 피카소의 작품 155점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의 유족들이 기증한 것이다. 유화, 드로잉, 조각, 도자기, 판화, 그래픽 등 장르도 다양하고, 말년에 그린 소품들과 미완성품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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