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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스카르(Juzcar)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 말라가 주의 마을이다. 론다로부터 22km 떨어져 있고, 말라가 주의 수도로부터 113km 떨어진 곳이다. 세라니아 드 론다 지역에 속한다. 전통적으로 흰 건물들로 이루어진 안달루시아 소속의 마을들 중 하나였다. 2011년 봄, 소니픽처스가 스머프 영화 개봉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온 마을을 파란색으로 도배했다. 그해 겨울, 소니픽처스가 마을을 다시 흰색으로 도배하고자 제안했으나 주민들의 투표 결과 그대로 두기로 결정한다. 파란색으로 마을을 도배한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2. 사하라 시에라(Zahara de la Sierra)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언덕, 카디스 주에 위치한 마을로, 대표적인 ‘화이트 타운’ 중 하나이다. 협곡이 내려다보는 무어인들의 전초기지로, 론다와 세비야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요새를 만들기 완벽한 장소였다. 1407년까지 무어인들의 통치를 받다가 1481년 그라나다 토호국이 탈환했다. 근처에는 Garganta Verde 협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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