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드래곤시티 31층 스카이런치에서 멋진 뷰조망 보며
여유롭게 가성비 있는 런치를 맛있게 먹고 땡땡이마을, 이촌동골목, 한강대교 건너 노들섬 건물에서 에어콘으로 푹푹찌는 무더위 식히며 근처 김우진님이 소개해주신 스페이스K노들(과거에 취수장)
카페에서 시원한 맥주, 빙수먹으며
무더위를 이기고 왔습니다.
피피님 수고 많으셨고 함께한 단원님들
방가웠습니다.
tv모니터 속에 있는 모습이 넘 자유스럽고 에너지 넘쳐 보여 포즈 따라해 보고 싶네요
위 건물이 ^용양봉저정^
정조15년 지어진 행궁으로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 묘인 수원 현릉원을 참배하기 위해 한강에 배다리를 놓고
한강을 건너와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은 장소로 이선님이 알려주신 건물로
부모님에 대한 효를 일깨워주는 역사적 건축물입니다~
무더위에는 이열치열~
건강하고 행복한 저녁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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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피피사랑 작성시간 25.07.24 효를 일깨워주는 "용양봉저정"이 있기에
우리가 걸었던 일부가 "동작 충효길"
이였어요^^ -
답댓글 작성자피피사랑 작성시간 25.07.24 피피사랑 아차!
김우진님덕분에 가게된 "스페이스K노들"
선선해지면 루프탑에서 차한잔하고 싶네요~~~♡
덕분에 더위식히며 힘낼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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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프리영 작성시간 25.07.24 더운날이었지만 함께걷는 재미가 있기에 즐겁게 걸었네요
피피님 덕분에 분위기좋고 멋진뷰보며 맛있게먹고~~
즐겁고 보람찬 하루
스페이스k노들에서도 전세낸듯 우리만의 시간이
감사~~ -
작성자이선 작성시간 25.07.24 뷰맛집 스카이런치에서 든든하게 먹고 시작한 걷기.
'여기가 이촌동이에요'
피피님은 몇번이나 말했지만 이촌동같지않은 정겹고 이쁜 이촌동길을 걷다가 ...
노들섬위 노들서가에서 30분간 시원하고 편한쉼을 누리니 폭염속 천상의 시간이었어요 ㅎㅎ
오케의 아지트 같았던 스페이스k노들에서의 뒷풀이 느낌의 시간도 좋았습니다 ㅎㅎ
나의 최애 드라마 나의 아저씨. 동훈과 지안의 땡땡이 마을 기차 건널목에선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용양봉저정 을 지날땐 정조의 부정과 효심도 느끼고 온 날이었네요ㅎ개인적으론 노량진에서 용산전자상가 롯데시네마까지 자주걸었던 길.추억소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잘걷자님. 오랫만에 봬서 반가웠구요.후기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프랑소와즈 작성시간 25.07.24 어제의 일정은 완벽했어요~^^
더위에 지치지 않으려면 속부터 든든히 채우고 양산 , 부채 , 모자 , 더위에 견딜수 있는 모든 장비 완벽하게 갖추고
걸었던 땡땡이길 , 이촌동길~
이촌동 하면 부촌인 느낌을 무색하게 한
소탈하고 서민적인 정겨운 골목길을 걸으며 여기는 아직60년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 이랄까 60년대와2025년이 공존하는그곳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페이스 K노들 에서 잘걷자님의 팡팡 쏘아주신 버드와이저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생명 수 맞고요
감사합니다 .
후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