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의 여름 휴가철 관리(월계난126)
무더위가 시작되는 혹서기(酷暑期)이자 휴가철이다. 휴가철은 한국춘란 애호가들의 가장큰 난제는 난관리라 할수있다. 이중 가장문
제가 되는것이 물관리와 통풍관리 그리고 온도와 햇빛관리이다. 그러나 휴가일정이 대부분 일주일 이내로 길지 않기때문에 작은주
의만 기울려 주면 별문제 없이 휴가를 즐길수 있다.
▶휴가 일정과 기후
기상청에 중장기 일기예보를 사전에 파악해서 혹서나 열대야(熱帶夜,)가 예상되는 기간은 가급적 피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시기를 잡아두는 배려가 필요하다. 난의 생리적 특성상 30℃ 이상의 고온이 시작되고 야간 온도와의 편차가 별로 없어지는 열대야
(熱帶夜)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강제휴면 상태로 난의 생육이 둔해지는 시기이므로 오히려 휴가의 적기일수도 있을수있다 하겠다.
▶휴가중, 통풍과 난실내의 온도
통풍은 한국춘란 등 난을 배양함에 없어서는 않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통풍(通風)은 바람의 이동현상으로 난실내의 더운공기
는 외부로 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의 유입 등 지속적인 공기의 교환(交換) 운동으로 인하여 난실내의 온도를 항상 적정 하게 유
지 시켜주고 신선한 공기를 난분내로 공급 하여준다. 베란다 난실의 경우 베란다창을 모두열어 두고 베란다의 반대편의 창문도 열
어 두도록 하여 공기의 이동 통로를 만들어 두도록 하여 준다.
그 밖에 온도와 습도를 위해 센서가 부착된 소형 분수대를 설치해 두고 난거치대의 가장 하단부 쪽으로 소형(小形,) 선풍기에 타이
머를부착 하여 돌아 가도록 설치하고 절대로 바람이 난잎이 직접 닿지 않도록 위치를 잡아주고 30분 마다 5분씩 돌아 가도록 맞추
어 준다. 그러나 본인의 난실 환경을 고려하여 마추어 주는 것이 원칙이다.
▶휴가중 빛관리
년중 햇빛이 가장 강할때다.가장 먼저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차광막(遮光幕,)의 상태를 살펴보자 먼저, 차광의 경우 직사광을 피
하고 아침 햇빛만을 난에게 주어야한다. 빛의 강도가 가장강한 달인 만큼 잠간동안의 방심이 난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수 있기때
문에, 휴가를 떠나기전에 철저한 차광막의 점검이 필요하다. 차광율은 70~80%가 적당하고, 훼손된 곳은 수리를 하고, 바람이 불어
차광막이 흔들려 난잎을 상하게 할 우려는 없는지 등 꼼꼼하게 점검을 하여둔다.
▶휴가중 관수
휴가를 떠나가 하루전날 밤에 충분히 물을 주도록 한다. 그러면 휴가 기간중에 관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일주일 이상의
경우는 사정이 달라 질수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위에서와 같이 난실내의 습도유지를 위해 소형 분수대를 설치하여 두거나 수
반등과 같은곳에 물받아 두면 어느정도 습도유지의 효괴는 볼수가 있다.
한여름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