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한 삐리리 산반
7.14 토요일은 장호원 진달래 공원묘원에 장인장모님 산소 성묘하고
처남의댁 1주기 추념 마치고
일요산행팀이 1명이 토요일에 보아야 결정한다 했는데 일요일에도 근무를 해야 된다하여 3명이 가기로 하여 오랫만에 참여한 2명과 함께 산행을 하게 되었다.
원지에서 아침을 먹으며 옆집 식당이 계속 문이 닫혀 있어 여쭈어 보니 여주인이 무릅수술을 하여 쉬고 있다고 한다.
다행이 사고는 아니니 안심이 되었다.
1차 산행은 합천 쌍백면 대곡리 난초가 많았던 곳으로 가서 보기로하고
저수지 옆에 차를 주차하고
입산하여 3명이 각자 다른 방향으로 돌격 앞으로 하여 탐란에 든다 아무리 보아도 난초 생강근은 없고 어느님인지 벌써 와서 다 헤치고 지나 갔고 생강근 몇포기 뽑아 놓고 가버렸다. 님들이 헤쳐 놓아 뿌리가 들어 난 난초가 있어 덮어 주려고 살펴 보니 작년촉에 산반 끼가 있어 보여 체포 한다
비온 뒤라 버섯들은 많이 나왔다
생강근 2촉발견
버섯
황색의 서성을 띤 난초 체포
누가 뽑았다 심어놓은난초
남기고간 민춘란 생강근
생강근
계란 버섯인가?
한참후에 능선 정상부로 올라가니 흩어 졌던 일행들이 다 모였는데 난초가 조금 있긴한데 생강근이 없다고 옮기자고하여 골짜기옆 능선을 타고 저수지 옆으로 내려 왔으나 난초가 없다
여수토에 있는 우렁이들이 보인다
저수지가 홍수로 물빛이 빨갛고 만수로 출렁인다
하산하니 9:39이다
더웁지만 밖의 온도 34도 아직은 견딜만 하다
2차는 다시 큰 길로 나와 다음 골짜기 전에 일행이 복륜도 캐고 서반을 캔 곳으로 이동하여 제방에 주차하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니 벌써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이다
골짜기로 들어서니 석중석 한개가 보인다. 그냥 지나치고
무슨 버섯인지 예쁘게 올라 왔다
아직 장마비가 온후라 산길이 미끄럽다
오가피 나무도 보인다
복륜과 입변이 나온 곳에서 30여분을 탐란을 한결과 일행이 생강근 3촉을 발견한게 다이다. 참 이상하다. 다른때 같으면 생강근이 무척 많이 나왔을 텐데
와 산골짜기를 타고 20여분을 올라 와서 그런지 몸이 뜨겁고 숨이 턱에 차고 헬떡이며 땀이 온몸을 적신다. 벌써 오늘은 물도 2병째다.
12시가 되었으니 빵을 먹고 다시 돌격하기로하고
당 보충을 열심히 하고 위 능선에서 캔 입변에서 서변으로 신아가 잘 올라 온다며 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 준다.
정말로 멋지게 올라 왔다.
이동하면서 만난 꽃인데 박주가리 꽃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만났던 입변을 보기 위해 중단부로 가고 2분은 상단 부로 올라간다.
그런데 이상하게 앉았다 일어 나니 어지럽다. 한참을 그늘에서 물을 먹고 쉬어도 힘이 빠진다
아무리 찿아 봐도 난초는 한촉도 안보이고 있던 난도 없어지고 안보인다. 참 별일이다. 생태계가 이렇게 빨리 변하다니
벼셧이 예쁘기도 하네
난초도 없고 위로간 일행을 따라 가볼까 하다가 더워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먼저 천천히 하산 하기로 하고 한참을 내려 오는데 정상 쪽에서 일행 소리가 나서 크게 소리쳐 주니 그쪽에서도 소리친다. 하산하라고 소리치고 우선 차로 가서 시원하게 에어컨을 키려고 온도를 확인하니 온도 41도다. 어쩐지 이렇게 더워 죽겠는게 생전 처음이다.
문을 열어 놓고 조금 있으니 39도 폭염경보 맏네
한참있으니 일행들이 도착한다
산에서 난초 자리 찾아 헤메다 방향 감각을 일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다가 폰 위치 정보를 확인하고 그냥 하산 했다고한다. 어저께 땡볕에 시골에 가서 풀깍이를 했더니 힘들어서 그런지 도저히 던는 못하겠으니 오늘은 일찍 올라 가잔다
큰길로 나와 마을 정자 더위 쉼터에서 일단 더위를 식히고 숨돌리고 가자고 쉼터로 가서 선풍기가 있길래 틀어 놓고
모르겠다하고 댓자로 누웠다
깨어 보니 한시간이나 잤다. 이제야 제정신이 돌아 왔다. 셋이서 가지고온 새옷으로 땀으로 푹 젖은 속옷까지갈아입으니 이제 좀 개운 하다
삼가면 시내로 나와 삼가반점에서 냉콩국수 한그릇씩 식혀 먹으니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배가 부르니 아무생각도 없다.
신탄진 휴게소까지 와서 소피보고 붙어 있는 문구 나는 난초에 목숨 걸었을까?ㅎㅎㅎ
일찍 올라 와서 하우스 난실로 직행하여 동료들과 난구경까지 하고 산행을 마무리 하였네요.
그래도 당분간 폭염경보는 피해야 할듯 합니다.
또한 생강근이 안올라 온데대하여 깊이 분석해보니 작년 겨울이 너무 추워 생강근이 많이 얼어 죽어서 안나온 걸로 결론 지어 집니다. 제아무리 인간들이 무분별하게 난초를 도륙한다 한들 얼마나 하겠습니까. 날씨가 추워 기온이 1도만 내려 가도 엄청난 재난이 발생하니 자연의 힘이란 무한하고 위대하다 아니 할수 없지요. 환경파괴하여 자연한테 벌받는 꼴이 아닐까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산채품 삐리리 잎변
삐리리 산반